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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프리카 BJ, 유투버 철구, 보겸 및 기타 방송에 댓글로 달려고 만드는 글이다. 철구 방송은 딱히 거론할 가치가 없기에 보겸 방송만 이야기 한다.

아프리카는 접근성이 좋지 않아(들어가본지 오래되서) 구글 유투브 댓글에만 복/붙 하려고 생각 중이다.

그러면 궁금한 사람 1%가 타고 넘어 올 것이고, 타고 온 사람은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를 보게 될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의 자동 AI 광고가 얼마나 많은 클릭을 유도하는지 나도 알아 볼 수 있으니 좋다. 새로운 사용자 "획득" 부분도

해당 방법을 썼을 때 어떨지도 좀 봐야 하고. 내 생각에는 구글 광고를 클릭하고 구매력이 있을 만큼 경제력이 있는 독자는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지금 광고 법칙은 단순 클릭만 해도 우선,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광고주들은 돈을 쓰게 되어 있다.


우선, 내 블로그에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보겸 TV 구독을 해지하면서 짭쪼쿠가 되었는데 그 동안 보겸TV를 많이 보다보니 구독 해지를 해도 계속해서 추천을 하기에 보게 되었다.

보겸 TV가 딱히 재미있어서 본 것은 아니다. 나이를 먹으니 그런 컨텐츠가 사실 별 재미가 없다. 그리고 보겸 방송 자체가 게임을 하는 학생이나 직장이 초년생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 지금은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획을 하는 것과 방송에 지루할 틈이 없고, 

물 흐르듯이 편집된 방송을 어떻게 만드는지 나도 배우고자 보게 된다. 7년 전부터 조금씩 방송을 했었지만 생업이 바쁘고 생업만큼 돈을 벌기가 힘들다는 판단에 그만두었으나,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있긴하다. 다른 BJ를 보면 가벼움이 느껴지는데 보겸 방송을 보면 자신이 하는 일을 매우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이 가벼운 컨셉으로 하는 방송에서도 느껴진다.


보겸 TV는 이런 것들이 장점이다. 보겸이 결혼을 하고 애기를 낳고 나면 채널 성격이 변하겠지만 급성장 할 수 있도록 확실한 타게팅을 했고 그렇게 성장한 것을

바탕으로 채널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보겸 이전에 내가 본 가장 멋진 출구 전략을 세운 것은 캐리였다. 방송하더니 지상파(Ground wave) 방송도 섭렵하고 캐리 상품 출시 및 어린이 카페까지 만들었다. 캐리 카페도 자주 갔는데 다른 곳에는 없는 컨텐츠가 너무 좋았다.(아이들끼리 족욕하면서 와인잔(포도주)을 짠~ 할 수 있는 등...)


보겸도 출구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보겸의 장점은 우리나라 구독자로만 300만을 채운다는 것이다. 단점으로 보면, 이것은 문화와 언어가 다른 외국으로 뻗어나가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러나 장점으로 보면, 확실히 국내 사용자만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해외 진출에 관심없는 국내 광고 업자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다.

채널을 보는 사람 중에는 몇몇 부자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경제력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그 학생들이 경제권을 가지게 된다.

의사나 판사 검사나 전문직 비율이 자체가 낮기 때문에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비율은 작지만 청담언니 치유처럼 대리 만족을 주거나 싸고 좋은 물품을 홍보하는 것으로

먹고 사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 미디어 회사로 거듭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급성장 할 때는 자신을 돌아볼 기회도 없이 성장한다. I believe I can fly 로 유명한 알켈리 라는 가수가 있다. 친구가 중학생 때부터 좋아했었기에 나도 그 영향을 받았는데, 최근 소아 성애자로 이름을 더럽히고 다수의 소아 성애 녹화 영상이 공개되고 그 안에 애 얼굴에 오줌을 싸는 부분도 있었다. 보겸 TV를 아무 생각없이 새벽에 보다보니 다른 아프리카 TV 탐방을 가면서 오줌을 보내 달라는 것을 편집없이 그냥 내보냈던데. 모두 알켈리와 같이 그럴 힘이 없어서 지금 숙이고 있는 것이지 힘을 가지면 바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팍 들었다. 이완용 같은 위치에 올라가면 나라를 파는 계약서에 싸인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미 하나를 하다 다른 것을 했을 때 시청자가 떠나는 것을 경험해 본 보겸이라면 영국남자 같은 채널 변화는 힘들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래서 지금 확실한 타겟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어그로를 끌면서 구독자를 올리고 나중에 내실을 다지고자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세상은 빨리 변한다. 이런 글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은 나 자신의 공부와 다소의 이익도 있겠으나, 강성태, 말이야TV는 유투브를 보며 내 아이에게 끼친 영향보다 캐리, 허팝, 보겸이 아이에게 주는 영향이 큰데 재미만을 따지면 안된다. 우리나라에게 마약과 매춘, 도박으로 판치는 세상을 만들면 되지 굳이 법으로 제정해서 그것을 막는 것이 이유가 있는 것이다. 구글은 그런 부분에 큰 개입이 없는 회사로 유명하다. 각 나라의 정치적 신념이나 갈등의 이유보다 개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많은 사람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기술자로서 말하는데 구글이 글자에만 욕하는 것을 금지하고 음성으로 욕하는 것은 안 막아서 온갖 방송에서 욕이 난무하는 이유는 블리자드가 그렇게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키보드로 욕하면 안되고 음성으로 욕하는 것은 필터링이 어려워 놔두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SK 누구나 헤이 카카오를 사보면 안다. 음성 인식 어려운 기술이다. 그래서 수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잘못된 것을 필터링 하는 기술을 일일이 적용할 수가 없다. 방송하는 사람도 이정도 해도 되나? 어라 해도 되네? 에이 그래도 좀 아닌 것 같아. 라는 식의 생각으로 어떤 동영상은 고상하게 제작하기도 한다. 그리고 힘이 없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6/2017071600505.html


2년 전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인터넷 방송에는 욕이 난무한다.


만약, 보겸, 철구 등 욕하는 방송을 싫어하는 사람 모임을 결성하면 어떨까? 그것을 네이버에 결성하고 국회에 건의하는 것을 네이버가 담당해서 하면 어떨까? 그것을 제재하지 않는 구글을 국내에서 아예 사업을 못하도록 정지를 몇번 먹이고 결국 퇴출하게 되면 어떨까?


네이버의 매출이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냥 아이디어고 생각이다. 구글 욕하면 안된다. 나도 빌어붙어 먹고 살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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