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거 안해도 돈을 많이 주던 시절이 있었다. 네이버 지식 in 도 초창기에는 돈을 주었기에 나는 매달 10만원 정도 받았던 것 같다. 구글 수익과 합하면 30~40만원 정도였다.

그러나 네이버도 구글도 어느 정도 사람이 모이면 돈을 적게 주고, 대신 모임을 개최한다.


난 유투브를 동영상 저장용으로 쓰는데 유투브가 처음 나오고 나서 바로 해서 그런지 구독자가 2천명은 되었었기에 유투버 모임에 초대되어 갈 수 있었다.


그 모임에 내 나이는 평균 이상이었고, 어린 친구들이 정말 돈을 많이 벌 것 같다는 생각이 사활을 걸고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말 안타깝다.


구글, 네이버, 심지어 카카오까지(티스토리는 제외) 통계를 조작하고, 돈은 줄 만한 사람에게 준다. 내가 2008년 부터 삼성전자 다녀서 그런지 삼성전자에서 주말 이틀 출근만 해도 컨텐츠 관리하며 개고생해서 버는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았기 때문에 신경을 안 썼다. 물론,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때문에 많이 하지만, 나의 최종 결정은 티스토리의 기능이 이미 구글의 블로거를 넘어섰고, 모바일에서는 유료앱이 달랑 1개 있는데 그것도 기능이 좋긴 하지만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앱이 훨씬 좋기 때문이다. 1년간은 이전하고 광고를 나도 광고를 달 생각이다. 왜냐면 티스토리에 다는 광고는 사실 좀 파격적이기 때문이다. 구글 블로거야 걔네들이 서버를 운영하니까 돈 주는 것을 마음대로 조작한다고 쳐도. 티스토리의 경우 티스토리가 서버를 운영하니까 수익이 당연히 좋게 줄 수 밖에 없다. 네이버도 마찬가지. 그런데 다른 회사의 광고 모듈을 달게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파격이다. 물론, 거기에 따른 이유를 내가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네이버처럼 추잡하게 하지는 않는다. 추잡한 것은 어떤 것이냐? 해외에서는 차나 휴대폰 싸게 팔고 자국민에게 비싸게 팔면 이완용 짓거리랑 뭐가 다를게 있냐고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가 산유국은 아니지만 정유국인데 무지하게 기름값이 비싸다. 미국은 산유 되는 곳도 있긴 하지만 정유가 가능하기에 한국 반값이라는 것을 이해한지 십수년도 넘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니다. 네이버도 마찬가지. 동영상 광고 수익 때문에 유투브에서 막아 놨다. 여기까지는 사실 기업이니 이해가 가능한데, 한국만 막아놨다. 왜냐면 네이버가 외국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다. 8년전 내가 미국에 있을 때 무슨 미국 지역 전문가 모집한다고 네이버에서 떠들었는데 내가 이미 지식인 하면서 수작을 아는 터라 주변 IT 인들에게 이거 사기라고 많이 말을 해줬다. 믓튼, 미국 진출 실패해서 결국 자국민에게만 불편하게 하고 스킵도 오래도록 되지 않는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완.용, 매.국.노. 그러니 문화 사업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경찰에 개인 정보를 동의 없이 넘겨줄 수 밖에 없다. 카카오는 그나마 이슈라도 되었는데 네이버는 이슈도 안된다. 댓글 조작이나 이슈되지. 왜냐? 네이버가 카카오 찔렀기 때문이다. 경쟁 없애려고. 모두 잘 알겠지만 제보 없이는 아무것도 안된다. 이 블로그에서 모두 풀 생각이다.


뭐... 잡썰이 더 길어 졌는데.


백만을 찍는 유투브 영상을 보면 이벤트를 하는데 사실 그 안에 들어가는 돈을 보면 백만원이 안된다. 나 같으면 산타하고 그러면 찾아 가서 수천만원치 쿨하게 지원해주겠는데 그런게 될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길게 쓰려면 한없이 길어질 것 같아서. 결론만 말한다.


개인이 수입억 버는 것은 알려지지 않았을 때 그렇게 벌 수 있다. 사업체 형태여야 한다. 자, 일반화까지는 아니지만 나중에 할 이야기에 대해서 이슈를 던져 보겠다.


개인 프리랜서도 그렇다. 개인이 프리랜서 하면 3.3% 떼고 주고 무시하고 그런데 사업체 끼면 사업자 대 사업자기 때문에 부가가치세 10% 더 받고 대우도 다르다.


어디나 그렇다. 당신이 개인이라는 것이 알려지는 순간 회사는 멈추지 않을 만큼만 돈을 주게 된다.


그래서 많은 유투버들이 합치게 된다. 출구 전략을 세우게 된다.


그만큼의 고민을 하려면 지금 하는 학업이나 일을 그만두고 해야할 정도다.


개인 의견이지만 난 솔직하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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