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처럼 꾸준히. 

iOS & Swift

제목이 예전보다 조금 길어졌다.

returning visitor 비율이 14%다. 나머지는 다 신규 유저고 계속 이렇다. 골수 유저가 있다고 해도 음식점도 아니고 똑같은 ID의 댓글이 없으니 신경 쓸 여유는 없다.

다른 모든 글의 조회수를 합친 것 보다 여행 1개(사이판)와 제주도 차 가지고 가는 방법 이 두개의 게시글을 리딩한 회수가 비율이 더 높다.

즉, 여행기 하나 제대로 올리는 것이 잡다하게 많이 쓰는 것보다 방문자를 늘이는 지름길이다.


1. 예상한 일이다. 


그래서 다들 하나의 블로그가 아닌 다양한 목적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고 어느 정도 하다가 블로그에서 수익이 나지 않아 떠나는 것이었으니.

난 아직 옮겨야 할 글이 3000개가 넘게 남았다. 옮기면서 10년 전 내 생각을 하나씩 돌아 볼 수 있고 또 정리해서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망각의 동물이다. 꺼졌던 불씨도 내 글을 읽으면서 다시 살아나리라는 목적으로 블로그를 계속 운영하려고 한다.

그나마 애독해주는 독자들에게는 자그마한 지식이라도 전할 수 있으리라 믿어본다.


다음 주 즈음에는 레이싱 모델 게시글 관련한 통계를 집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입에 남성 비율이 80%가 넘는데 유입에 구분된 남/녀 비율 통계에 대한 신뢰나 내 통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잇는 자료가 되리라 생각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사이판과 제주도 글이 50% 를 넘고 종료 페이지도 동일하다. 즉, 서칭으로 들어와서 글 하나 보고 나가는 블로그 본연의 기능이 아직도 충실히 수행되고 있다는 뜻.


2.포털 입장에서는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한영 사전 영어 사전과 같이 하나의 지식 백과 사전 정도로 볼 것이고, 블로그 자체에서 수익을 내는 것보다는 자체 컨텐츠로 포털을 밀려고 하는 것을 볼  때 내가 카카오라고 하더라도 지식 관련 크리에이터 말고 단순 포워딩 하는 블로그의 경우 편집을 깔끔하게 하지 않는 이상 제재할 것 같다.


가장 좋은 것은 네이버 지식인이 의료 포탈이 되기는 힘드니 맘스 카페나 가끔 의사가 정리해주는 지식인으로 갈음한 것 같은데 전문의가 티스토리를 하게 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유투버 중에 의사가 많아져서 아쉽긴 해도 급할 때 찾을 수 있는 것은 역시 텍스트 검색이니.


의사가 아닌 내가 그런 컨텐츠를 가진다는 것은 불가능. 환자 입장에서 잘 정리해서 올리는 수 밖에는.




여러 생각을 해 보았다.

지식을 전하자면, 블로그는 검색으로 들어오니 오가닉 서칭 비율이 높도록 다양한 키워드가 포함된 포스팅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

검색으로 들어왔다가 지식 얻고는 이탈해 버리니 다음 화가 궁금하도록 하려면 만화를 그리거나 소설을 쓰거나 연재되는 기술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것.

남성 비율이 높으니 남성이 좋아할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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