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월 7일 오후,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순직을 추모하며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 자식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인은 자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버지였으며, 명예로운 대한민국의 아들이었습니다. 국민과 함께 고인의 아픔을 나누고 싶습니다. 설 연휴에도 고인에게는 자신과 가족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었습니다. 사무실의 남루한 간이침대는 그 헌신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당신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을 누리십시오."
### 과로사에 대한 관심 증가
윤한덕 센터장의 순직 뉴스를 계기로 과로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찾아본 몇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본의 과로사 용어:** 일본에서는 '카로시'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과로사가 심각한 문제입니다.
2. **우에히타 교수의 연구:** 일본의 우에히타 교수는 과로사의 여러 원인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과중한 노동, 생체리듬의 파괴, 장시간 작업, 무거운 책임, 생활리듬의 혼란 등이 과로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 **과음과 흡연:** 과음과 흡연 또한 과로사의 주요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4. **허프 포스트의 정보:** 허프 포스트에 따르면, 과음을 정의하는 기준은 남성의 경우 한 번의 술자리에서 5잔 이상 또는 1주일에 15잔 이상, 여성은 한 번의 술자리에서 4잔 이상 또는 1주일에 8잔 이상을 마시는 것입니다.
5. **표준잔의 개념:** 우리나라에서는 소주 한 잔을 1 표준잔으로 정의하며, 맥주 355ml는 1.4 표준잔, 소주 1병은 6.7 표준잔에 해당합니다. 적정 음주는 음주량과 음주 패턴을 모두 고려한 것으로, 남자는 하루 40g, 여자는 20g 미만의 알코올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음주의 건강 기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순수 알코올 섭취량으로 환산하여 남자는 하루 40g(약 소주 3잔), 여자는 하루 20g(약 소주 2잔) 미만 섭취하는 것을 저위험 음주로 제시합니다. 과음이나 폭음은 이러한 기준을 벗어난 음주를 총칭하며, 미국 국립알코올중독연구소는 폭음을 남성의 경우 연거푸 5잔 이상, 여성은 4잔 이상을 짧은 시간 내에 마시는 경우로 정의합니다.
### 결론
한번에 마실 때 소주 3잔, 혹은 맥주 2캔만 마시자. 이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음주 기준을 설정하는 데 중요합니다.
'텔레그램 차단에 대한 의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문사 성향 정리 (0) | 2019.03.04 |
---|---|
최하층민과 혁명: 불가능과 가능성의 경계 (2) | 2019.02.25 |
뉴스에서 텔레그램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유 (0) | 2019.01.25 |
텔레그램 008 - 정부 입장 고려 (0) | 2019.01.18 |
꿀위키라는 정의가 존재했었다. (0) | 2019.01.15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