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포스팅의 힘






전에 밝혔지만, 직장 생활하면서도 교육에 관심이 여러 활동을 하는데 특이한 것은 가끔 오는 과외 문의는 결국 인터넷 글을 보고 온다.






- 안녕하세요 현재 *지역 거주 중이고 제가 필요한 건 opengl 중에 간단하게 동작하는 것들을 구현하는 걸 배우고 싶습니다 * 페이는 과제 난이도 및 개수로 일단 회당 5~10만 원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


- 안녕하세요. 리눅스 커널을 공부하고 있는데 quick start를 위해 도움을 주실 분들 구하다가 글을 발견하고 메일 보내봅니다. *


- 안녕하세요. * 혹시 어셈블리어 기초과정 과외 가능하시면 연락 주십시오 시간은 되도록 그쪽 사정에 맞출 수 있습니다. *




공유 지식의 힘






대부분의 인터넷 글을 정리하고 카페 활동을 시작했었다. 사실 쓴 책에도 밝혔지만 "인터넷 서핑 공부법"이란 게 있어서 내가 썼던 글과 지식도 시간이 지나면 쓸모없는 것이 되고, 단순히 블로그 조회수만 올려주는 역할만 하는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진 않는다. 그래서 차라리 카페가 낫겠다 싶었다. 그렇게 카페를 하다 접었다가 최근 다시 시작했다. 내가 몰랐던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된 카페에 모이고 활동을 한다는 것. 지인도 마찬가지. 결국 잘 안되더라도 재미를 느끼고 활동하는 사람과 함께 해야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잘되고 나서는 얼마든지 사람을 모을 수가 있다. 그리고 퀄리티 있는 지식의 공유는 결국 사람을 모은다. 모여진 사람을 이끌며 줏대 있는 결심을 지속적으로 내비치면 주는 사람이 더 도움을 받는 커뮤니티가 된다.





프로그래머 Programmer : 네이버 카페


기술을 더욱 깊이 있게 하고픈 개발자 모임입니다.


cafe.naver.com 









Design Pattern


디자인 패턴의 실무적 접근방법은 이미 이전 포스팅에서 모두 말했다. Creational Pattern 뿐이지만 객체를 생성하는 new의 위치를 어디에 쓰느냐가 패턴의 종류를 결정했었다는 글은 내 책의 글귀인 "프로그래밍은 CPU와 MEMORY의 장난"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C&JAVA Programming 실무 프로그래밍 초급편









GoF Design Pattern이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는 시온이기에 사실 모든 디자인 패턴은 이 책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GoF의 디자인 패턴


이 책은 디자인 패턴을 다룬 이론서로 디자인 패턴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www.yes24.com 







그러나 내가 기존의 알던 내용을 제대로 정립하고, 배운 곳은 여기다.





The Catalog of Design Patterns



refactoring.guru 







아마 링크만 클릭하고 조금의 노력만 더해진다면 실무에서 쓰이는 코드들을 리팩터링 하면서 디자인 패턴을 제대로 배워 볼 수 있겠다. 내가 쓰는 중급 편의 지식도 대부분 여기서 파생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것은 좀 더 Firmware 쪽 지식 base기에 디자인 패턴의 하부 단계를 생각할 수 있겠다. 조금 더 C에 가깝고, 리눅스 커널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






지금까지 소개한 디자인 패턴은 사실상 모듈 디자인 패턴이다. 아키텍처 디자인 패턴은





10 Common Software Architectural Patterns in a nutshell


Ever wondered how large enterprise scale systems are designed? Before major software development starts, we have to choose a suitable…


towardsdatascience.com 







여기를 참고하여 인터넷 서핑으로 공부를 해야 하고, 그 상위의 시스템 디자인 패턴은 스스로가 갈고닦을 수밖에 없고, 나중에는 개인 경험 차이에 의해 다변화된다. 실무 프로그래밍 고급 편에 총정리를 할 생각이다. 그 사이 많은 시스템을 설계하고 만드는 수밖에 없다.






디자인 패턴 레이어가 햇갈리면 요구사항 분석 - 시스템 설계 - 아키텍처 설계 - 모듈 설계로 가는 V 모델을 보라.






지금도 많은 프로젝트를 하고 있지만 사실상 시스템 디자인 패턴은 아마존 클라우드로 귀결되고 있고, 그 비용을 낮추는 물리 시스템을 설계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 그게 내가 가질 차별점이라면 차별점일까...






따지고 보면 메이저 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의 비용 때문의 고민일 것 같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똑같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을 때 결국 승리하는 것은 적인 비용이라는 것은 누구나가 아는 사실.






단, 시간이 문제인데 "성공"이라는 것을 또 경험해보고 싶다면 그 시간을 어떻게 줄일지 고민해야 한다.






아직 1년 안된 신입 개발자가 폭풍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결국 IT 기술 정립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각자 목소리를 내고 있는 IT 기술을 학교로 돌려 보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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