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neagram
에니어그램의 상징 |
에니어그램(Enneagram)은 사람을 9가지 성격으로 분류하는 성격 유형 지표이자 인간이해의 틀이다. 희랍어에서 9를 뜻하는 ennear와 점, 선, 도형을 뜻하는 grammos의 합성어로, 원래 '9개의 점이 있는 도형'이라는 의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01년에 윤운성교수에 의해 표준화를 거친 한국형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KEPTI)가 정식으로 출판되었다.
목차
- 1유래와 역사
- 2한국형에니어그램
- 2.1한국형에니어그램이란
- 2.2한국형에니어그램교육체계
- 2.3한국형에니어그램 검사도구
- 2.3.1한국형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KEPTI)
- 2.3.2한국형에니어그램 진로 및 학습유형검사(KEPTI-CLS)
- 2.3.3한국형에니어그램 청소년용(KEPTI-J)
- 2.3.4한국형에니어그램 아동용(KEPTI-C)
- 2.3.5한국형에니어그램성격 하위유형검사(Korean Enneagram Personality SubType Indicator: KEPSTI)
- 2.3.6한국형에니어그램 간편성격유형검사 검사지(KESPTI-A: Korean Enneagram Simple Personality Type Indicator for adult)
- 2.3.7한국형에니어그램 간편성격유형검사 검사지 (아동청소년용)(KESPTI-Y: Korean Enneagram Simple Personality Type Indicator for Youth)
- 3MBTI와의 비교
- 4도형
- 5성격유형론
- 6비판
- 7각주
- 8외부 링크
유래와 역사[편집]
유래[편집]
에니어그램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으나, '에니어그램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고대의 지혜가 그 유래가 된다고 추정되고 있다. 에니어그램 시스템은 구전되어 온 고대 지혜와 보편적인 진리를 집대성해 놓은 것으로,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유태교 등 종교의 가르침과 더불어 여러 가지 철학이 포함되어 있다.
유태교에서는 구약성경의 아브라함을 에니어그램의 창조자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근거는 없으며, 현대에는 기원전 2500년경에 바빌론 또는 중동 지방(지금의 아프가니스탄 일대)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현대 에니어그램의 역사[편집]
에니어그램 시스템은 피타고라스와 신플라톤학파(기원전 100년경)를 거쳐 그리스와 러시아의 동방정교회(서기 500년경), 이슬람교의 수피즘(14~15세기)으로 구전이 이어졌다. 입으로만 전해 내려오던 에니어그램 시스템을 서구에 처음으로 소개한 것은 러시아의 신비주의자 구르지예프(Gurdjieff)이다. 그는 수피즘의 단체인 나크쉬밴디스(Naqshbandis)를 통해 에니어그램 시스템을 소개받아 자신이 연구한 것을 1915년에서 1916년 사이에 파리에서 공개하였다. 이후 볼리비아의 이차소(Ichazo)가 1960년대에 칠레 아리카연구소에서 에니어그램 시스템을 기반으로 9가지의 유형을 개발했고 1970년대에 클라우디오 나랑호(Claudio Naranjo)에 의해 미국 기독교계에서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그 후 에니어그램의 신비주의적, 종교중심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기 위해 구르지예프와 이카조는 에니어그램을 재정리하여 성격심리학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
대한민국에 에니어그램이 소개된 것은 1984년에 박인재가 번역한 구르지예프의 저서 '위대한 만남(Meeting with remarkable men)'이 최초이다. 그 후 일부 천주교 사제들을 중심으로 지엽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다가 우재현이 1997년 한국에니어그램협회를, 윤운성이 1998년에 한국에니어그램학회를 창설하고 에니어그램을 대중에게 알렸다. 우리나라 최초의 에니어그램 검사지는 우재현이 개발 출판하였으며, 이후 윤운성은 2001년에 표준화된 한국형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출판했다.
한국형에니어그램[편집]
한국형에니어그램이란[편집]
한국형에니어그램 5단계 프로그램(five stages of Korean Enneagram program)[편집]
윤운성(2001b)에 의해 개발된 ‘한국형에니어그램 5단계 프로그램’을 말한다. 즉 1단계: 에니어그램 이해(나를 찾아가는 여행), 2단계: 에니어그램 탐구(나의 길을 따라가는 여행), 3단계: 에니어그램 적용(너와 내가 함께 가는 여행), 4단계: 에니어그램 평가(통합으로 가는 여행), 4.5단계: 심층 에니어그램 발달수준(여기 그리고 지금), 5단계: 에니어그램 슈퍼비전(가르치고 배우는 여행)을 말한다. 지금까지 학계, 종교계, 기업계,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100,000여명 이상의 지도자들이 수강하였고 또한 그들에 의해 국내에 전파되고 있다. 강의, 시청각 교수매체, 토의 및 발표, 명상, 춤치료, 인터뷰, 반복질문, 역할극, 패널지도, 강사훈련, 무의식관찰, 고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내면의 모습을 드러내고, 서로를 치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별히 참가자들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에니어그램의 지혜와 본질에 접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따라서 본 교육과정은 자기 자신의 통합적 자각을 통하여 곧 우주적 존재로서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데 궁극적 사명을 다하고 있다(저작권등록).
한국형에니어그램 9가지 명칭(9 titles of Korean Enneagram)[편집]
문화적 타당도와 건강수준을 고려하여 건강한 수준에서 표기하고 있다(윤운성, 2001b). 1번 유형(개혁가), 2번 유형(조력가), 3번 유형(성취자), 4번 유형(예술가), 5번 유형(사색가), 6번 유형(충성가), 7번 유형(낙천가), 8번 유형(지도자), 9번 유형(중재자)이다. 이렇게 명칭을 일관성 있게 부여하는 것은 각각의 유형에 따른 타당도는 물론 각각의 유형 내에 존재하는 발달수준을 같은 수준의 의미로 표기함으로써 명확한 이해를 돕고자하여 2001년 부터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1번 유형은 국내에서 개혁가, 완벽주의자 등으로 별칭 되지만, 발달수준에서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국적 상황 속에서 발달수준을 고려하면, 개혁가라고 하면 통상적으로 발달수준 2-3수준에서 사용되는 건강한 용어로 사용되는데 비해, 완벽주의자라는 의미는 발달수준이 낮은 6수준의 용어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형에니어그램의 각각의 별칭은 대략적으로 건강한 2-3수준에서의 용어로 표기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형에니어그램의 별칭도 저작권에 등록되어있다(저작권등록: 제 C-2005-000486).
한국형에니어그램교육체계[편집]
한국형에니어그램은 윤운성교수에 의해 설립된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를 통해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면서 심리학 및 관련된 학문들과 영성을 통합한 프로그램으로 한국형 에니어그램 지도자 양성을 교육목표를 두고, 건강하고 행복한 인간육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된 한국형 에니어그램 5단계 프로그램과 문화적 타당도 및 신뢰도가 양호한 ‘한국형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KEPTI)'를 통하여 동서고금의 에니어그램의 지혜를 통합함은 물론 다양한 교수방법을 동원하여 나를 관찰하고 이해하고 변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학계, 종교계, 기업계, 사회단계 등 각계계층의 50,000여명 이상의 지도자들이 수강했으며, 또한 그들에 의해 국내에 전파되고 있다.
강의, 시청각 교수매체, 토의, 발표, 집단작업, 명상, 춤치료, 인터뷰, 반복질문, 역할극, 패널지도, 강사훈련, 무의식 관찰, 고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드러내고 서로를 치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국제적인 Riso & Hudson 및 Palmer & Daniels의 에니어그램연구소 등의 체계를 흡수하여 독창적인 한국형에니어그램의 학문적 체계를 과학적으로 구조화하여 교육과정의 통합성 및 계열성을 중시하고 있다. 특별히 참가자들의 경험을 소중히 여기는 교수법이 에니어그램의 지혜와 본질에 도달하는 효과성을 깨닫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통합적 통찰로 이해하고 우주적 존재로 연결되는 깨닫음을 중요시하고 있다.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에서 발급되는 한국형에니어그램청소년강사, 한국형에니어그램강사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1) 자격의 종류: 한국형에니어그램청소년강사(리더십,진로,자기주도학습,가족상담) 1) 자격의 종류: 한국형에니어그램강사(해석상담사,일반강사,전문강사) 2) 등록 번호: 한국형에니어그램청소년강사(2014-2859), 한국형에니어그램강사(2014-2860) 3) 관리ㆍ운영 주최: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한국형에니어그램 검사도구[편집]
한국형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KEPTI)[편집]
고대 동양의 지혜에서 비롯된 인간이해와 성숙의 도구로서 직장, 가족, 친구사이의 역동을 이해하고 나의 내면을 탐구하는데 유용한 도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여 엄격한 표준화 과정을 거쳐 2001년부터 사용되고 있으며, 검사해석의 전문성 및 검사 사용의 윤리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자를 위한 전문교육이 제공되고 있으므로, 에니어그램은 이러한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 책임 있게 검사되고 해석되어야 한다. 윤운성(2001)이 개발한 9가지의 성격유형으로 81문항으로 된 전국 표준화검사이다(N=2500명). 5점척도로 이루어진 이 검사의 Cronbach =.90, 재검사신뢰도 =.89 , Riso(1996)와 공인타당도는 .82로 유형별 문항의 양호도가 높은 검사도구이다. (저작권등록: C-2004-005438 )
한국형에니어그램 진로 및 학습유형검사(KEPTI-CLS)[편집]
한국형에니어그램 진로 및 학습유형검사지 (KEPTI-CLS)는 9 가지의 성격유형에 대해 81 문항으로 구성된 전국 표준화 검사이다. 본 검사의 Cronbach-α는 .879, 재검사 신뢰도는 .830로 매우 양호한 검사이다. 이 검사는 정확한 자기발견을 통하여 건강한 청소년의 정체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한다. 즉, 청소년들의 리더십스타일과 진로 및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하여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도모할 수 있다. 한국문화에 적합한 진로 및 학습유형검사는 윤운성교수에 의해 표준화되었으며, 검사문항의 전문성 및 검사사용의 윤리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자를 위한 전문교육이 제공되고 있다. (저작권등록: C-2012-012627호)
한국형에니어그램 청소년용(KEPTI-J)[편집]
한국형에니어그램 청소년용검사지 (KEPTI-J)는 9 가지의 성격유형에 대해 81 문항으로 구성된 전국 표준화 검사입니다. 본 검사의 Cronbach-α는 .879, 재검사 신뢰도는 .830로 매우 양호한 검사이다. 본 검사는 정확한 자기발견을 통하여 건강한 청소년의 정체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한다. 즉, 청소년들의 리더십스타일과 진로 및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하여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적합한 청소년용은 윤운성교수에 의해 표준화되었으며, 검사문항의 전문성 및 검사사용의 윤리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자를 위한 전문교육이 제공되고 있다. (저작권등록: C-2004-005438호)
한국형에니어그램 아동용(KEPTI-C)[편집]
한국형에니어그램 아동용용검사지 (KEPTI-C)는 9 가지의 성격유형에 대해 81 문항으로 구성된 전국 표준화 검사입니다. 본 검사의 Cronbach-α는 .879, 재검사 신뢰도는 .830로 매우 양호한 검사이다. 본 검사는 정확한 자기발견을 통하여 건강한 아동의 정체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한다. 청소년 검사 보다 더 쉬운 낱말과 어휘를 사용하여 아동이 검사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도록 더욱 유하게 수정했다. 그리고 아동용 프로파일 또한 알고 이해하기 쉽게 표기 했으며 선생님 또는 부모가 아이들을 지도시에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문화에 적합한 청소년용은 윤운성교수에 의해 표준화되었으며, 검사문항의 전문성 및 검사사용의 윤리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자를 위한 전문교육이 제공되고 있다. (저작권등록: C-2013-014720호)
한국형에니어그램성격 하위유형검사(Korean Enneagram Personality SubType Indicator: KEPSTI)[편집]
윤운성(2013)이 한국형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KEPTI, 2001))를 근간으로 개발한 27가지의 성격유형이다. 최종 문항에 대한 신뢰도 α=0.76, 2주 간격의 재검사신뢰도는 .837(p<.001, N=45)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에니어그램의 기본유형과는 별개로 인간 모두에게 삶에 대한 생존 본능적인 동기가 있다. 이를 하위유형(생존본능)이라 하며, 생존본능의 근원은 신체의 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생존 본능의 에너지는 우리의 9가지 유형의 열정과 결합되어 27가지 유형의 각각의 삶의 모습을 만들어 낸다. 건강한 성격은 하위유형(생존본능)에 대한 균형과 조화에 있다. 가장 먼저 우리가 우리의 선호된 하위유형을 찾음으로써 생존 기제를 이해하고 건강한 성격통합으로 갈 수 있다. (저작권등록 제C-2014-006181호)
한국형에니어그램 간편성격유형검사 검사지(KESPTI-A: Korean Enneagram Simple Personality Type Indicator for adult)[편집]
한국형에니어그램 간편성격유형검사(KESPTI-A)은 9가지 의 성격유형에 대해 36문항으로 구성된 전국 표준화 검사이다. 본 검사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엄격한 표준화 과정을 거쳐 개발된 한국형에니어그램을 성격유형검사(KEPTI)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저작권등록: C-2015-008886호)
한국형에니어그램 간편성격유형검사 검사지 (아동청소년용)(KESPTI-Y: Korean Enneagram Simple Personality Type Indicator for Youth)[편집]
한국형에니어그램 간편성격유형검사-아동·청소년용(KESPTI-Y)은 9가지 의 성격유형에 대해 36문항으로 구성된 전국 표준화 검사이다. 본 검사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엄격한 표준화 과정을 거쳐 개발된 한국형에니어그램을 성격유형검사(KEPTI)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저작권등록: C-2015-008887)
MBTI와의 비교[편집]
- MBTI의 유래는 1920년대에 융(Jung)이 발표한 심리유형론이고, 에니어그램의 유래는 기원전 2500년경부터의 확실하지 않은 기원이다. 출발은 에니어그램이 훨씬 더 빠르지만 정식 출판은 MBTI가 1941년, 에니어그램이 1984년으로 MBTI가 43년 빠르다.
- MBTI에서는 각 유형의 개성을 살린 개별화된 인간을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보고 있고, 에니어그램에서는 내면 세계에서 모든 유형을 통합시킨 초월적 인간을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보고 있다.
- MBTI는 이분법으로 성격을 분류하고, 에니어그램은 삼분법으로 성격을 분류한다.
- MBTI의 기본 유형의 개수는 16개, 에니어그램의 기본 유형의 개수는 9개이다.
- MBTI의 성격유형은 독립적이고 불연속적이다. 반면 에니어그램의 성격유형은 연결되어 있고 연속적이다.
- MBTI는 행동 자체에, 에니어그램은 행동의 동기에 초점을 맞춘다.
- MBTI는 강점과 선호경향을 강조하고, 에니어그램은 약점과 내면의 집착을 강조한다.
- MBTI는 인간의 성격 성향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고 보고 있고, 에니어그램에서는 완성된 성격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도형[편집]
에니어그램의 상징은 세 가지 도형이 합쳐진 형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편집]
원은 하나의 선으로 이루어진 도형으로, 조화와 통일성을 의미하며, 모든 것은 한 가지로 귀결된다는 1의 법칙을 내포한다. 9가지 성격유형은 하나로 통합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삼각형[편집]
9-6-3…으로 이어지는 삼각형은 3가지 힘이 균형을 이룰 때 가장 완벽해진다는 3의 법칙을 내포하며 이는 에니어그램의 삼분법을 의미한다. 3의 법칙으로써 이상적인 인간상에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헥사드(Hexad)[편집]
1-4-2-8-5-7…로 이어지는 이 도형은 헥사드라고 불린다. 헥사드는 방향성과 연속성을 의미하며, 9가지 성격유형이 항상 상호작용하고 변화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헥사드는 우주가 7을 기준으로 순환한다는 7의 법칙(월화수목금토일, 도레미파솔라시, 원소 주기율표)을 내포한다. 또한 142857이라는 숫자는 1을 7로 나눈 순환소수 0.142857…과 대응하고 있어 원래 하나였던 것이 7가지로 분열되어 흐른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성격유형론[편집]
에니어그램은 9가지 기본 성격유형으로 구성되지만 에니어그램을 보는 시각에 따라 각 유형은 다양한 그룹으로 분류되며, 이 분류에 의하면 총 486가지의 세부적인 성격유형이 나타난다.
힘의 중심[편집]
힘의 중심은 에니어그램의 성격유형을 나누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다. 몸의 에너지가 어디를 중심으로 순환하는지에 따라 장(배) 중심, 가슴 중심, 머리 중심으로 나뉜다. 각 중심은 다시 3개의 유형으로 세분되어 9개의 기본유형을 이루게 된다. 학자에 따라서 힘의 중심은 3개의 자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장 중심[편집]
본능과 습관 중추. 현재중심적이며 식도에서 항문에 이르는 하복부와 소화계에 무게중심이 있다.
대개 체격이 건장하고 투쟁적, 도전적인 인상을 준다. 주관심사는 환경에 대한 저항과 통제이며 그로 인해 독립성을 강하게 추구한다. 이들이 주로 느끼는 감정은 분노이다.
장 중심 유형(장형)은 다시 8, 9, 1번으로 나뉜다.
가슴 중심[편집]
감정과 정서 중추. 과거중심적이며 심장을 비롯한 순환계에 무게중심이 있다.
둥글둥글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매력적인 미소가 특징이다. 주관심사는 자아이미지와 인간관계이며 타인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 이들이 주로 느끼는 감정은 수치심이다.
가슴 중심 유형(가슴형)은 다시 2, 3, 4번으로 나뉜다.
머리 중심[편집]
사고와 논리 중추. 미래중심적이며 뇌와 신경계에 무게중심이 있다.
보통 허약하고 빈약한 인상을 주는 체격이 많다. 주관심사는 객관적 이치와 정보수집이며 안전을 추구한다. 이들이 주로 느끼는 감정은 두려움이다.
머리 중심 유형(머리형)은 다시 5, 6, 7번으로 나뉜다.
9가지 유형[편집]
에니어그램의 성격유형은 보통 이 9가지 유형을 일컫는다. 1에서 9까지의 숫자로 명명된 9가지의 유형은 3가지 힘의 중심에서 세분화된 에니어그램의 기본유형이다. 각 유형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많은 학자들이 각자 다른 별칭을 붙이고 있으나 숫자로 부르는 것이 원칙이다. 각 숫자에 좋고 나쁜 가치가 부여되어 있지는 않다. 따라서 숫자가 크다고 좋거나, 작다고 나쁜 성격은 아니다.
1번[편집]
이성적이고 완벽주의적인 유형이다. 이들은 스스로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들의 근본적인 두려움은 부도덕함과 결함이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 때문에 완벽하고 올바른 것에 집착한다. 이들은 '완벽주의자', 혹은 '개혁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1번 유형의 장점: 매사에 완벽하고 끝맺음이 정확하다. 공정하고 정직하다. 깔끔하다. 자제력이 있다. 믿음직하다.
1번 유형의 단점: 세부사항에 지나치게 집착한다. 지나치게 비판적이다. 인간관계를 별로 중요시하지 않는다. 독선적이고 강박적이다. 매우 완고하다. 사소한 일에 걱정이 많고, 흠잡기를 좋아한다.
여기에 속한 사람은 바른 생활자다. 모든 것을 완전하게 하려고 하고, 자기 자신이나 주변환경(집, 인간관계, 직장)도 완벽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어떤 일이 너무 쉽게 풀리면 의심부터 한다. 모든 일이 다 그만한 값을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수와 무질서는 그들에게 부담을 주고, 그들을 화나게 만든다. 그들의 약점은 ‘화’다. 다른 사람들이 고집스럽고, 심술궂다고 생각하는 분노를 품고 있다. 그들의 장점은 인내심과 끈기와 여유다. 1번 유형의 사람들은 삶의 목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한다. 삶이 지고한 목표를 갖고 있다는 생각이 그들 머릿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그들은 정치, 사회, 종교적 이념에 개방적이고, 일반적으로 그들의 목표는 이렇게 표현될 수 있다. “나는 뭔가 새롭게 변화시키고 싶어.” 9가지 성격유형의 각 유형별로 그러한 특성을 갖고 있는 나라가 정해진다. 1번 유형에 맞는 나라는 스위스다. 물론 그렇다고 스위스에 1번 유형의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국민성의 근간에는 완벽주의와 융통성의 부족 그리고 농담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진지함이 숨어 있다. 그들은 체면을 중시하면서 동시에 실속을 차린다. 그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돈도 먼 외국에서 일어난 일이라 자기들은 모른다며 그냥 받아들인다. 고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1번 유형은 미키 마우스, 아스테릭스와 돈 카밀로 등이다. 1번 유형의 특징은 까다로운 비평가에서 찾아볼수 있다. 그들은 글을 직접쓰지는 못하면서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가차없이 지적하는 냉혹함을 지니고 있다.
2번[편집]
매우 사교적이고 남을 도와주기 좋아하는 유형이다. 타인들에 대해 민감하고 예리하기 때문에 남들의 기분을 이해하고 잘 맞춰준다. 이들의 근본적인 두려움은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자신이 사랑받기 위해서 남에게 베푸는 데 집착한다. 이들은 '조력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2번 유형의 장점: 정이 많고 마음이 넓다. 친절하고 세심하다. 사람을 잘 돌본다. 눈치가 빠르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잘 이해하고 칭찬해 준다.
2번 유형의 단점: 헌신의 뒷면에 대가를 바란다는 욕구가 있다. 남을 돌보느라 자신의 문제를 보지 못한다. 뭐든지 돌려서 표현한다. 타인을 조종하고 독점하려 한다. 감정이 너무 강해 논리적이지 못하다. 히스테리가 심하다.
3번[편집]
성공과 유능함을 추구하며, 야망이 있고 역할이나 지위에 대해 주목받기를 원하는 유형이다. 또한 실용적이고 실적 중심적이다. 이들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몸의 희생도 불사할 수 있으며, 가슴 중심 유형이지만 성공을 위해 감정을 내려놓기도 한다. 이들의 근본적인 두려움은 자신이 가치없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래서 성공에 집착하게 된다. 이들은 '성취자', 혹은 '선동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3번 유형의 장점: 유능하고 어디서나 주목받는다. 자신감이 많다. 판단력과 화술이 뛰어나다. 정열적이고 실용적이다.
3번 유형의 단점: 지나치게 성공에 집착한다. 겉치레를 중시하며 허영적인 모습을 보인다. 약간의 나르시즘을 갖는다. 주변 인물을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다.
4번[편집]
매우 개인주의적이며 독특함과 유일무이함을 원하는 유형이다. 특별해지고 싶어하여 에니어그램의 어느 유형에 (자신을 축소시켜) 속하기를 가장 거부하는 유형이다. 감정이입에 능하기에 타인의 정서를 읽거나 공감하는데에도 능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것에 더욱더 큰 에너지가 향한다. 평범하고 보통인것을 거부하고 자신이 가지지 않은것에 대해 갈망하고 시기한다. 이들의 근본적인 두려움은 자기 존재감을 잃는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스스로의 자아 정체감을 강화하기 위해 스스로를 타인과 차별화시켜려 한다. 이들은 '예술가', 혹은 '개인주의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수줍음이 많고, 감동적인 것을 추구한다.
4번 유형의 장점: 섬세하고 서정적이며, 정서적인 면에서의 통찰력이 뛰어나다. 자기성찰이 뛰어나다. 독창적이고 개성이 뚜렷하다. 예술적 재능이 있다. 감수성이 풍부하다.
4번 유형의 단점: 사소한 일에도 쉽게 상처받고 우울해진다. 자의식과 수치심이 지나치게 심하다. 지나치게 내성적이다. 쉽게 고민에 빠진다. 질투심이 심하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자신에게 지나치게 몰입해서 다른 사람에게 무심하다. 원한의 뒤끝이 길다.
5번[편집]
분석력과 통찰력이 있고 지식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유형이다. 객관적이고 관찰력이 뛰어나다. 말수가 적고 조심스러운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혼자 있는 것을 즐기며,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사생활에 대해 경계심이 강하다. 이들의 근본적인 두려움은 자신이 무능한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유능한 사람이 되기 위해 지식과 정보수집에 집착한다. 이들은 '사색가', 혹은 '관찰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5번 유형의 장점: 분석적이고 객관적이다. 현명하다. 끈기가 있다. 통찰력과 자제력이 뛰어나다. 지적이고 사려깊다. 지식이 풍부하다.
5번 유형의 단점: 오만하고 고집이 세다. 지식을 나누기를 아까워한다. 흠잡기를 좋아한다. 지나치게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다. 참여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한걸음 물러서서 판단만 한다. 행동하기 전에 항상 생각하지만 생각을 너무 하느라 막상 행동하지 못할 때가 많다.
6번[편집]
폐쇄적이고 겁이 많으며, 짜여진 지침과 틀에 잘 적응하는 유형이다. 책임감이 강하고 안전을 추구하며, 전통이나 단체, 혹은 친구에게 특히 충실하다. 협동심이 강하고 주위로부터 믿음직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이들의 근본적인 두려움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따라서 자신을 옳은 방향 으로 가이드해 줄 사람에게는 남다른 충성심을 보인다. 이들은 '충성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6번 유형의 장점: 규범과 규칙에 충실하다. 공동체의식이 강하다. 주변과 조화롭게 지낸다. 정이 많고 다른 사람을 잘 돌본다. 책임감이 있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준다.
6번 유형의 단점: 지나치게 신중하다. 피해망상적이다. 자기방어가 심하다. 사고에 융통성이 없다. 화를 잘 낸다. 안전하고 확실한 것이 아니면 절대 하지 않는다. 자신감과 주체성이 없이 남이 시키는 대로만 하려고 한다. 우유부단하다. 지나치게 보수적이다. 자립심이 부족하다.
7번[편집]
낙천적이고 명랑하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유형이다. 자기도취적인 면이 다소 있으며 언제나 쾌락과 재미를 추구한다. 무언가에 도전하기를 좋아해서 남다른 재능이 많다. 아이디어가 많지만 그 아이디어의 질을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의 근본적인 두려움은 고통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자신이 고통받지 않고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 어떤 일에서든 즐거움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이들은 '낙천가', 혹은 '만능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7번 유형의 장점: 항상 남들을 즐겁게 해 준다. 자신감과 자주성이 강하다. 상상력과 호기심이 많다. 건설적이고 변화를 추구한다. 다재다능하다.불안을 웃음과 즐거움으로 해소한다고 한다.
7번 유형의 단점: 지나치게 자기도취적이고 충동적이다. 한가지에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 낙관주의가 과장되어 있다. 깊은 인간관계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쉽게 열광적인 상태에 빠진다. 고통에 대한 공포가 지나치게 심하다.
8번[편집]
리더십이 강하고 권력과 승리를 추구하는 유형이다. 이들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걸고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강하고 힘이 넘친다는 자아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자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가려고 노력한다. 이들의 근본적인 두려움은 통제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통제당하지 않기 위해 거꾸로 남을 통제하는 데 집착한다. 이들은 '지도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8번 유형의 장점: 단도직입적이고 단호하다. 권위있다. 자신감이 넘치고 성실하다.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안정감을 준다. 남다른 행동력이 있다.
8번 유형의 단점: 남을 조종하려 한다. 지나치게 반항적이고 오만하다. 고집이 세다.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신만의 정의를 너무 추구한다.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파괴적이고 독재적이다. 자신의 몸만을 지키려 하기 때문에 동료를 쉽게 버린다.
9번[편집]
안정과 평화를 추구하고 넓은 포용력을 가진 유형이다. 갈등이나 긴장을 피하는 사람들이며 주위 사람들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 편견이 없고 냉정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고민을 잘 들어주기도 한다. 어떤 상황이 와도 불만을 표출하지 않으며 언제나 만족감에 차 있다. 이들의 근본적인 두려움은 혼자 남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친구와 동료를 잃지 않기 위해 평화로운 것에 집착한다. 이들은 '조정자', 혹은 '평화주의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9번 유형의 장점: 붙임성이 있고 온순하다. 인내심이 강하다. 포용력이 많다. 편견이 없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9번 유형의 단점: 현실적인 대처능력이 부족하다. 자신에게 무관심하다. 강박관념이 심하다. 둔감하고 수동적이다. 타인에게 지나치게 쉽게 동일시한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한다. 자아존중감이 낮다. 게으르고 나태하다
날개[편집]
날개는 기본유형 이외에 부수적으로 갖는 두 번째의 유형이다. 기존에는 원상에서 기본 유형의 양쪽에 인접하는 두 개의 유형을 날개라고 하였으나, 현대 에니어그램에서는 양쪽 날개를 균형있게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으며, 두 개의 날개 중 더 강하게 나타나는 쪽만을 날개라고 부른다. 성격의 전반적인 부분을 형성하는 것은 기본유형이지만 거기에 날개의 특성이 합쳐져서 전체적인 성격이 형성된다. 같은 유형이라도 어느 쪽 날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주는 인상은 상당부분 다를 수 있다.
예를 들면 기본 유형이 6번인 사람은 5번과 7번 중 하나를, 기본 유형이 1번인 사람은 9번과 2번 중 하나를 날개로 취하게 되며, 날개의 개념을 합치면 총 18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기본유형과 날개를 표기할 때는 '기본유형w날개'로 표기한다. 즉 기본유형이 1번이고 날개가 2번인 경우 1w2로 표기한다.
각 유형별 날개의 별칭[편집]
1w9: 이상주의자 | 1w2: 사회운동가 |
2w1: 봉사자 | 2w3: 안주인 |
3w2: 매력적인 사람 | 3w4: 전문가 |
4w3: 귀족 | 4w5: 보헤미안 |
5w4: 인습타파주의자 | 5w6: 해결사 |
6w5: 방어자 | 6w7: 친구 |
7w6: 엔터테이너 | 7w8: 현실주의자 |
8w7: 독립자 | 8w9: 곰 |
9w8: 중재자 | 9w1: 몽상가 |
분열과 통합[편집]
에니어그램에서는 정신적으로 쇠약해진 상태를 분열, 건강해진 상태를 통합이라고 한다. 에니어그램의 각 유형에 연결된 삼각형과 헥사드는 분열과 통합의 방향대로 이어져 있다. 분열의 방향은 1-4-2-8-5-7-1 / 9-6-3-9이고 통합의 방향은 그 반대이다. 이 순서에서 기본유형을 기준으로 양쪽에 있는 유형 중 더 강한 유형의 방향을 살피면 자신의 분열과 통합 상태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유형이 1번이라면 4번과 7번 중 더 강한 것이 무엇인지 보면 된다. 만약 4번이 7번보다 더 강하다면 분열의 방향이고, 반대로 7번이 4번보다 더 강하다면 통합의 방향이다. 1번 유형이 4번 방향으로 분열할 때는 4번 유형의 단점을 닮게 되고, 7번 방향으로 통합할 때는 7번의 장점을 닮게 된다.
분열과 통합은 건강과 불건강의 방향을 나타내는 것뿐으로 유형의 분류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하위유형(생존본능)[편집]
에니어그램의 각 유형은 어떤 때 위협을 느끼고 어떻게 생존하려 하는지, 즉 어떤 본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지에 따라 다시 다음의 3가지로 나뉜다. 같은 날개를 가진 같은 유형이라도 하위유형에 따라 인상이 달라진다.
자기보존 본능 (Self-Preservation subtypes: SP)[편집]
내 몸이 곧 나(I am my body). 안전의 욕구가 강하고 매일매일의 생존에 가장 관심이 있다.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나'이다. 살아남기 위해 언제나 자기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이들은 방어적이고 조심스럽고 개인주의적이다. 예측하지 못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성적 본능 (Sexual subtypes: SX)[편집]
일대일의 친밀감이 곧 나(I am my intimate relationship). 사랑의 욕구가 강하고 사적인 일대일관계에 가장 관심이 있다.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너'이다. 살아남기 위해 일대 다수로서가 아닌 일대일의 관계를 쌓는다. 이들은 경쟁적이고 집중력이 강하다. 자신에게 쾌락과 자극을 주는 소수의 동반자를 원한다. 이 '동반자'에는 사람, 사물, 일거리 모두 포함된다.
사회적 본능 (Social subtypes: SO)[편집]
집단이 곧 나(I am my group). 소속감의 욕구가 강하고 단체와 지역관계에 가장 관심이 있다.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우리'이다. 살아남기 위해 어딘가에 소속하려 한다. 이들은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발달 수준[편집]
에니어그램의 각 유형이 주로 하는 행동의 건강과 불건강의 수준을 발달수준이라고 한다. 자신의 유형을 어떤 행동에서 주로 보게 되는지 살펴보면 발달수준을 알 수 있다.
발달수준은 크게 건강한 범위, 평균 범위, 불건강한 범위로 나뉘고, 각 범위는 각각 3수준씩을 가지고 있어 발달단계는 총 9단계가 된다. 건강한 범위(1~3수준)는 각 유형의 장점들을 나타낸다. 평균 범위(4~6수준)는 각 유형의 평균적인 행동들을 나타낸다. 불건강한 범위(7~9수준)는 각 유형의 단점과 기능적 장애를 나타낸다.
비판[편집]
에니어그램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숫자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단순한 미신이라는 비판이 있다.[1] 에니어그램의 성격검사 결과가 들어맞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포러 효과로 설명이 된다.[2]
각주[편집]
- ↑ “회의주의자 사전 - 에니어그램”. 2011년 9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8월 19일에 확인함.
- ↑ “Enneagram Theory: Does it Work?”. 2010년 8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8월 1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유형별 성격
1: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
2: 타인에게 도움을 주려는 사람
3: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
4: 특별한 존재를 지향하는 사람
5: 지식을 얻고 관찰하는 사람
6: 안전을 추구하고 신중한 사람
7:즐거움을 추구하고 계획하는 사람
8: 강하며 도전적이고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
9: 조화와 평화를 바라는 사람
2. 9가지 성격 분석에 대한 이해
1) 1유형: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
이 유형의 사람들은 삶의 목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 매사에 완벽을 기하고 스스로의 이상을 건설적인 자세로 추구하며, 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항상 공정함과 정의를 염두에 두고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품으로 자신의 윤리관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인상이 깔끔하고 항상 절제하는 자세를 잃지 않고 '해야 한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 '매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에 만족감을 느낀다. 여기에 속한 사람은 바른 생활자다. 모든 것을 완전하게 하려고 하고, 자기 자신이나 주변 환경(집, 인간 관계, 직장)도 완벽하기를 바란다. 이 유형의 사람은 가치 기준이 매우 높고, 세상을 개선하고 싶어한다. 또한 일을 진지하게 하고, 쾌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 일이 너무 쉽게 풀리면 의심부터 한다. 모든 일이 다 그만한 값을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수와 무질서는 그들에게 부담을 주고, 그들을 화나게 만든다. 이 유형의 장점은 인내심과 끈기와 여유다.
장점:
- 자기 단련이 잘 되어 있고, 많은 것을 성취해낼 수 있다
-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일한다
- 표준이 높고 윤리 의식을 갖고 있다. 자신과 잘 타협하지 않는다
- 이성적이고, 책임감이 있으며 모든 일에 헌신적이다
- 종합적인 사고를 하고, 이해를 잘 하며, 현명한 해결책을 잘 생각해 낸다
- 내 자신과 다른 사람들 안에서 최상의 모습을 끌어내려 한다
단점:
- 기대에 못 미칠 때 내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 실망한다.
- 책임져야 할 너무 많은 일들로 인해 부담을 느낀다.
- 내가 하는 일들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한 일이 별로 없다
-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행한 것을 제대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들이 나만큼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당황한다
- 과거에 내가 했던 것 혹은 앞으로 내가 행해야 할 것에 지나치게 사로잡혀 있다
- 긴장되어 있고, 걱정하거나, 사물을 지나치게 여길 정도로 심각하게 여긴다.
2) 2유형: 타인에게 도움을 주려는 사람
이 유형의 사람들은 남을 진심으로 도와준다.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하고, 기꺼이 도움이 되려고 한다. 달콤한 칭찬과 애정으로 그들은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는다. 그들의 약점은 자부심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온전히 봉사할 수 있다는 태도 뒤에는 고맙다는 인사를 듣고 싶어하는 생각이 있고 그런 일은 반드시 자기가 해야 된다는 이기주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2번 유형은 돈 관리도 잘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자기에게 의존하도록 만들기 위해 돈을 쓴다. 그들의 장점은 남의 마음을 잘 헤아릴 줄 아는 마음과 겸손함이다. 복지원이나 교회 봉사 단체는 2번 유형의 사람이 없었다면 잘 운영되지 못했을 것이다. 2번 유형의 인생 목표는 끈끈한 선으로 사람들을 서로 묶어 놓는 것이다. "나는 사랑을 주고 싶고, 또 받고 싶어." 이 유형의 특징은 대부분 모성애가 강한 어머니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전통적이고도 이상적인 어머니 상은 자기를 돌보지 않는 전형적인 2번 유형이다.
장점:
- 사람들과 쉽게 관계를 맺고 친구가 될 수 있음
-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아내고 그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음
- 관대하고, 남을 놀보는 따뜻한 성격을 지님
- 다른 사람들의 느낌에 예민하고 지각력이 있음
- 열정적이고 장난을 즐기며, 유머 감각이 발달함
단점:
- '아니오'라고 잘 말하지 못함.
- 자존감이 낮음.
- 다른 사람을 위해 지나치게 일을 많이해서 지쳐버림.
- 이기적이 될까봐 두려워서 자신을 위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함.
- 남들에게 충분한 애정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고 자책함.
- 내가 그들에게 신경 써주는 만큼 남들이 나에게 배려해 주지 않을 때 당혹감을 느낌.
- 너무 솜씨 있고 사려 깊게 일하느라고 나의 진짜 감정을 억누름.
3) 3유형: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
이 유형의 주된 관심사는 능력과 성공이다. 3번 유형은 남과 경쟁을 잘하고, 이득도 챙긴다. 그들은 항상 '내가 어땠었는가?'를 자문하며 행동한다. 외모에 신경을 쓰고, 성공이 자기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영향력도 행사할 수 있는 것이 되기를 바란다. 3번 유형은 성공도 하고 재산도 모아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 싶어한다. 그들의 약점은 거짓말이다. 다른 사람에게만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도 속인다. 제법 그럴듯해 보이는 성공담을 지어내서 자기도 그 말을 믿을 때까지 수없이 반복한다. 대인 관계는 별로 좋지 못하다. 소유욕 때문에 어느 누구와도 진정한 친구가 되기 어렵다. 장점은 실력 있고, 낙천적이고, 집요하고, 공상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3번 유형이 속해 있는 팀은 난관에 봉착해도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도 함께 헤쳐나가게 도와준다. 그래서 3번 유형은 타고난 사업가인 것이다. 3번 유형의 인생 목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내면적으로 충실하게 만드는 것이다 "나는 뭔가 이룩하고야 말겠어." 3번 유형의 특징은 다른 사람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 아내에 대해, 집에 대해, 별장에 대해, 자기의 수입이나 재정 상태에 대해 떠벌리며 고급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허풍잼이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장점:
- 낙천적이고, 우호적이며, 의기양양 함.
- 내 가족을 잘 부양함.
- 패배로부터 재빨리 회복하여 다시 도전을 함.
- 상황 파악이 빠름.
- 유능하고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함.
- 사람들에게 의욕을 불어넣을 수 있음.
단점:
- 비효율성과 무능을 참지 못함.
- 성공하지 못할까봐 혹은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질까봐 두려워함.
- 일을 더 잘 하는 사람과 자신을 비교함.
- 성공에 너무 집착함.
- 남에게 인상적으로 보이기 위해 옷을 잘 입음.
- 항상 무엇인가 '계속' 되어야 하기 때문에 남을 지치게 만듬.
4) 4유형: 특별한 존재를 지향하는 사람
4번 유형은 자기 마음에 따라 움직인다. 그들의 인생 목표는 뭔가 특별하고 다른 사람과는 다른 개성이다. 그들에게는 아름다움과 태초의 자연스러움과 특별한 것을 알아보는 눈이 있지만 많은 것을 쟁취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고통스러워 한다. 그들은 예민하게 반응하고, 누울증에 시달리며 감정의 기복이 잦다. 그들의 단점은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질투심이다. 다른 사람과 다르게 보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늘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해야 한다. 4번 유형의 장점은 창의력과 특별한 것을 알아내는 예술적인 측면이다. 그래서 남들과 다르다는 것과 '다르게 생각하기' 에 두려움이 없는 4번 유형의 사람들이 과학과 문화의 발전에 많은 공을 세웠다. 그들의 인생 목표는원조가되고싶어하는욕구다. "나는 뭔가독보적인 것을 만들고 싶어 ."
장점:
-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소유.
- 다른 사람과 따뜻한 유대 관계를 맺는 능력이 있음.
- 인생에서 고귀하고, 진실하고, 아름다운 것을 찬미함.
- 창조성, 직관 및 유머 감각이 우수함.
- 독특하고 다른 사람들의 눈에도 독특하게 비침.
- 심미적인 감각을 지님.
-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감정을 쉽게 헤아림.
단점:
- 공허하고 절망스러운 어두운 기분을 경험함.
- 사랑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고 자신을 미워하고 부끄럽게 느낌.
- 사람들을 실망시켰을 때 죄책감을 느낌.
- 어떤 사람이 나를 오해할 때 상처를 입거나 공격을 당했다고 느낌.
- 내 자신과 인생에 대해 기대가 너무 큼.
- 버려질까봐 두려워함.
- 분노에 사로잡힘.
- 내가 소우하지 못한 것을 갈망함.
5) 5유형: 지식을 얻고 관찰하는 사람
이 유형은 사생활을 중시하고 외부의 압력이나 강요에 강하게 반발한다. 그들은 학문을 연구하고, 분석하고, 체계화시키지만 그런 태도는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들의 단점은 인색함이다. 재정적인 면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학문과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그런 태도를 취한다. 5번 유형의 사람은 시간을 내서 다른 사람 을 만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도 않는다. 5번 유형의 장점은 지혜로움, 명료함, 객관성과 친절함이다. 그들의 인생 목표는 이제까지 아무도 탐색하지 않았던 부분을 다루는 것이다. "나는 문제의 근원을 캐고 싶어." 전형적인 5번 유형의 모습은 안경을 쓰고 책과 컴퓨터로 가득 찬 연구실에서 학문을 연구한다. 5번 유형은 수줍음이 많아 주로 인터넷을 통해 외부와 접촉한다. 그들은 여행을 떠나 다양한 볼거리를 카메라에 담아 오려고 할 때만 연구실을 빠져 나온다.
장점:
- 뒤로 물러서서 인생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음.
- 철저하게 이해하료고 함.
- 어떤 일의 인과관계를 지각함.
- 나 자신이 고결하다고 느낌.
-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하며, 사회적 압력에 별로 영향받지 않음.
- 물질적 소유나 지위에 사로잡히지 않음.
- 위기가 발생해도 침착함을 유지함.
단점:
- 내 지식과 통찰력을 세상에 보이는데 느림.
- 방어 태세를 취하거나 아는 척하고 나서 후회함.
- 원치 않을 때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하면 스트레스(압력)를 받음.
-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한데도 사교술이 뛰어나 직업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지켜보지 못함.
- 나의 생각을 간단 명료하게 표현하지 못함.
6) 6유형: 안전을 추구하고 신중한 사람
이 유형은 성실하고, 집단 의식이 강하고, 충직하고, 신뢰성이 있고, 인자하지만 조심성도 많다. 위협이 느껴지면 평소에는 비판적으로 생각해 왔던 힘있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몸을 숨긴다. 그들은 불안해하거나 억눌려 있는 사람들과 연대감을 느끼며 권력의 서열에 대해 민감하고, 자기 밑에 누가 있고, 위에는 누가 있는지 계속 궁금해 한다. 그들의 단점은 두려움이다. 그들은 대화를 하다가 "그렇게 하면 위험하지 않을까?"라고 종종 묻는다. 늘 안정을 추구하고,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들이 느끼는 두려움은 머리를 통한 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가슴을 통한 감성적인 것이다. 그들의 불안은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위험을 미리 예상함으로써 생겨난다. 6번 유형의 장점은 성실함, 신뢰감과 용기다. 6번 유형의 사람들은 두려움을 잘 극복하고 나면 그 누구보다 용감한 사람이 된다. 큰 전쟁이나 위기 상황에 자기를 희생하며 나라를 구했던 영웅들이 대부분 6번 유형이다. 그들의 인생 목표는 전체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도록 늘 깨어 있고, 신중해지는 것이다. "내가 다시 안정을 되찾게 해야지." 6번 유형의 특징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채 주변을 예의 주시하고, 어두운 색의 옷을 즐겨 입고, 상대를 오랫동안 주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은 일단 말을 시작하면 끝낼 줄 모른다. 그리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중 생활을 즐긴다.
장점:
-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헌신적이고 충실함.
- 책임감이 있고 열심히 일함.
- 다른 사람에 대한 동정심을 가짐.
- 지성과 재치가 있음.
- 순응주의자가 아님.
- 위험에 용감하게 맞섬.
- 솔직하고 자기 주장이 강함.
단점:
- 결정을 내릴 때 우유부단함.
- 실패할까봐 두려워 일을 미루고, 자신감이 없음.
- 버려질까봐 혹은 이용당할까봐 두려워함.
- 어떤 위험이 있을지를 면밀히 조사하고 걱정하느라고 자신을 지치게 만듦.
- 모든 일에 정해진 규칙이 있어서, 그에 따라 했으면 하고 바람.
- 기대에 따라 살지 못할 때 자신에 대해 너무 비판이 됨.
7) 7유형:즐거움을 추구하고 계획하는 사람
이 유형은 낙천적이고, 미래지향적이고, 열정적이고, 민첩하다. 그들의 인생 목표는 행복이다. 그들은 현실의 어두운 면을 피해 가고, 그 대신 심금을 울리는 긍정적인 면에 더 집중한다. 7번 유형은 모든 것이 필요 이상으로 넘쳐나는 것을 좋아한다. 자기 주변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고, 싫다는 말을 잘하지 못하며 다른 사람에게 분명한 한계를 지어 주지 못한다. 그들의 단점은 과도함이다. '무엇이든 남는 것이 모자란 것보다 더 낫다'는 것이 신조다. 그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지나치게 많이 하려는 경향이 있어, 음식도 많이 먹고, 일도 많이 하고, 모든 것이 더 이상 편안하지 않을 때까지 지나치게 과도한 욕심을 낸다. 7번 유형의 장점은 명랑함과 생각하는 바를 어떻게 현실화시키고, 경비는 어떻게 조달할지도 미리 생각해 두면서 전체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한다는 점이다. 7번 유형의 인생 목표는 행복하게 살아가고, 인간으로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 주는 것이다 "나는 더 많은 사람이 행복을 느끼게 하고 싶어." 7번 유형은 장난기가 있고, 즐겁게 지내면서 책임지는 일은 가능한 맡지 않으려고 하는 유형이다. 그들은 삶을 모든 음식을 다 올려놓을 수 있고, 한 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은 풍성한 뷔페라고 생각한다. 직업적으로도 그들은 꾸준한 변화와 새로운 자극을 필요로 하고, 한곳에 푹 눌러 앉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기에는 새로 발견해야 할 것이 세상에 너무나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장점:
- 낙천적이어서 인생의 문제들이 나를 힘들게 하지 못함.
-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자유로운 정신을 지님.
- 할 말이 있으면 말하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며 그것에서 재미를 느낌.
- 관대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함.
- 위험을 감행하는 배짱이 있고 흥분을 주는 모험을 시도함.
- 다양한 관심과 능력을 소유.
단점:
-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만큼 시간이 없음.
- 시작한 일을 끝맺지 못함.
- 전문직의 이점을 누릴 수 없는 것 - 한 우물을 파지 못한다.
- 비현실적인 것, 헛된 계획이나 공상에 빠짐.
- 일대일 관계에서 속박을 느낌.
8) 8유형: 강하며 도전적이고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
이 유형의 인생 목표는 강인함이다. 힘이 장사고, 도전적인 그들은 남을 겁먹게 하는 당당한 태도로 다른 사람의 존경을 받는다. 그러나 그들의 강인함 뒤에는 마음의 상처를 쉽게 받는 나약함이 숨어 있다. 8번 유형의 단점은 둔감한 저돌적 성격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들의 장점은 책임감과 힘을 적절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8번 유형은 자기가 보호해 주어야 할 사람은 끝까지 철저하게 보호해 주고, 그 어떤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내며, 불의를 보면 가만히 있지 못한다. 그들의 인생 목표는 나약함, 억압받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허송세월 하는 짓을 그만두는 것이다. "나는 올바른 사회를 위해 싸우겠어." 이 유형의 특징은 체격이 건장하다는 점이다. 그들은 적에게 자기 몸을 과시하는 것처럼 날씨에도 꿋꿋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추운 겨울에도 짧은 팔 셔츠를 입는다. 또한 처음 보는 사람에게 안색이 나빠 보인다고 큰 소리로 말하면서 상대에게 심리적 부담을 안겨 준다.
장점:
- 독립적이고 자기를 신뢰함.
- 책임을 지고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할 수 있음.
- 용기가 있고 직선적이며 정직함.
- 인생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얻음.
- 나와 가까운 사람을 지지하고 힘을 주며 보호해 줌.
- 정당한 명분을 지지함.
단점:
- 이 유형의 특징인 힘과 대담성은 모두 '남성적인' 특성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 유형의 여성들은 종종 사회 생활에서 곤란을 겪음.
- 무뚝뚝해서 사람들을 질리게 함.
-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무섭게 해서 사람들을 달아나게 함.
- 다른 사람들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도 그것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함.
- 다른 사람의 무능력을 침착하게 참아내지 못 함.
- 모욕이나 부당한 대접 받은 것을 결코 잊지 못 함.
- 내 자신에게 너무 많은 압력을 줌.
- 사람들이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열이 오름.
9) 9유형: 조화와 평화를 바라는 사람
이 유형의 관심사는 평화와 만족이다. 그들은 조화와 편안함을 추구하고, 그들에게는 고착화된 버룻이 있고, 게으름을 피우려는 경향이 있다. 9번 유형은 마음이 느긋하고, 이해심이 깊어서 어떤 책임을 맡는다던가 결정을 내리기가 무척 어렵다. 그들은 나태하다는 약점을 이용해 자기 변명을 하기도 한다. "난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단 말이에요!" 이것은 9번 유형의 사람들이 흔히 하는 주장이다. 그들의 장점은 쉽게 용서하고, 평화롭게 지내고, 만족하는 것이다. 9번 유형이 편안한 환경을 벗어나면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다. 대부분의 9번 유형 사람들은 취미가 많고,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뭔가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한다. 그들의 인생 목표는 조용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있을 수 있는 주변 환경을 확보하는 것이다.
장점:
- 판단하지 않고 수용함.
-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염려해 줌.
- 긴장을 풀고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음.
-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고, 내가 함께하기 편한 사람이라 생각함.
- 문제의 다양한 측면을 볼 줄 알아서 중재를 잘하고 일을 순조롭게 진행시키는 능력을 가짐.
- 감각과 심미안이 특히 발달했고, 현실을 잘 깨달음.
- 순리에 따라서 우주와 하나됨을 느낄 수 있음.
단점:
- 온순하고 우유부단해서 비판이나 오해를 받음.
- 솔선수범과 절제가 부족해서 자책하게 됨.
- 비판에 너무 민감해서 남들이 눈썹을 치켜 올리거나 입술을 실룩거리는 것에 일일이 신경을 씀.
- 내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 몰라서 고민함.
-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많이 신경을 씀.
- 남들이 내 말을 잘 들어주지 않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김.
[Enneagram에 의한 성격분석 테스트]
유형별 문항에 대해 일상생활에서의 당신을 기준으로 편한 마음으로 답을 작성한다.
종이를 한 장 준비하고 유형별 문항에 대해 0점, 1점 그리고 2점 가운데 하나를 준다.
당신의 생각과 완전히 일치하면 2점을 준다.
당신의 생각과 전혀 맞지 않으면 0점을 준다.
당신의 생각과 일정 부분 일차하면 1점을 준다.
각 유형마다 30개의 질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형 1>
1. 자기의 할 일을 책임감 있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난다.
2. 나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좋아한다.
3. 사소한 것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치밀하다.
4. 깨끗하고, 이성적이고, 검소하고, 시간을 잘 지킨다.
5. 마음속에 있는 재판관의 통제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6. 내가 갖고 있는 능력 이상으로 해내려고 힘겹게 노력하고,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며 산다.
7. 정당한 대접을 받지 못하면 분개한다.
8.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오락이나 유희를 즐기며 기뻐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다.
9. 무엇이 옳고 그른지 본능적으로 알아챈다.
11. 자신의 결점을 고치려고 노력한다.
12. 모든 것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짜증이 날 때가 자주 있다.
13. 시간낭비라고 여겨지는 일이나 만남 등은 피하려고 한다.
14. 더 잘할 수 있는데 왜 못하냐고 자기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을 자주 나무란다.
15. 작은 실수나 결점에도 신경이 쓰인다.
16. 편한 마음으로 쉬지 못하고 농담이나 조크를 잘 못한다.
17. 자기 자신만의 평가기준으로 자신과 남들을 평가하고 비판한다.
18. 쓸데없는 군걱정이 많다.
19. 모든 일에 솔직하고 정직하고자 한다.
20. 거짓말이나 속임수 등 정도에 벗어나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21. 정확한 것이 중요하다.
22.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 항상 조급해진다.
23.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세세히 체크해보곤 한다.
24. 꼼꼼하고 성실하며 정직하지만 소심하다.
25. 나쁜 짓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다짐하곤 한다.
26. 공정하지 못한 일이 생기면 당혹스럽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27. 자기발전에 대한 욕구가 강하며 자신은 더욱 더 발전해야 한다
28. 남에게 인정받기 전에 우선 자기 자신부터 완전무결해야 한다.
29. 다른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완전하지 못해 욕구불만에 휩싸인다.
30. '올바른가 그른가' 또는 '좋은가 나쁜가' 라는 기준으로 사물을 본다.
<유형 2>
1. 다른사람들에게 감정이 휘둘리고, 심지어 아파한다.
2. 다른 사람이 우리 집에 찾아왔을 때 편안히 지내기를 바란다.
3. 다른 사람에게 조언도 잘 해주고, 직접 도와주기도 한다.
4. 인간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위해 사랑과 시간과 돈을 많이 투자한다.
5. 다른 사람에게 부탁도 잘 못하고 남의 부탁도 잘 거절하지 못한다.
6.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7. 중요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좋아한다.
8. 혼자 있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9. 다른 사람의 문제를 내 문제처럼 생각한다.
10. 다른 사람과 가까이 지내지 못하면 슬프고, 다른 사람에게 외면당하는 느낌이 들고, 왠지 스스로 왜소하다고 느낀다.
11. 나를 의지하고 기대는 사람들이 많다.
12. 타인에게 봉사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13. 항상 타인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14.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친근감을 갖고 있다.
15. 사람들이 즐거워 할 만한 말을 자주 한다.
16. 사람들이 곤경에 빠지거나 고통스러워하면 도와주고 싶어진다.
17. 좋든 싫든 상관없이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신경 쓰고 돌봐주곤 한다.
18. 사람들이 위안과 조언을 얻기 위해 나한테 오기를 바란다.
19. 사람들이 나를 의지하는 것은 기쁘지만, 무거운 짐으로 느껴질 때도 있다.
20. 정작 자신의 일은 뒤로 미루기 십상이다.
21. 남을 위해 한 일인데도 고맙다는 말을 못 듣는 일이 종종 있다.
22. 항상 누군가의 곁에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싶다.
23. 당연히 고맙다는 말을 들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자신이 희생된 것처럼 느껴진다.
24.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다.
25. 다른 사람들과 서로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을 때 기쁨을 느낀다.
26. 사람들에게 봉사함으로써 내 자신이 그들의 인생에서 소중한 존재로 여겨지기를 바란다.
27. 나의 도움으로 사람들이 발전하면 기쁘다.
28.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개인적인 시간을 종종 할애한다,
29.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신경을 써주는 것 이상으로 남들을 위해 신경을 쓴다.
30. 주위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에 민감하다.
<유형 3>
1. 한번 작정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한다.
2. 성공을 사랑하고, 실패한 기억을 되살리고 싶어하지 않는다.
3. 주변 여건을 잘 파악하고, 내 자신의 이미지를 그것에 맞게 적응시킬 수 있다.
4. 건강한 자기 신뢰감을 갖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것을 전염시킨다.
5. 가끔 진실을 기만하고, 약간 왜곡시킨다.
6. 내가 외모가 멋있고,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7. 다른 사람과 경쟁을 벌이면 의욕이 더 생긴다.
8. 빠르고, 융통성이 있고, 말을 잘하고, 멋있다.
9. 사회적 신분이 높은 사람들과의 친분 관리를 잘한다.
10. 내 감정보다는 나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11. 항상 무엇인가 해야 즐겁다.
12.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나 역시 좋은 동료가 되고 싶다.
13. 일에 관해서는 정확하고, 전문가가 되고 싶다.
14.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대처가 중요하다.
15. 자신은 항상 성공적으로 일을 해낸다.
16. 항상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17. 목표 달성표나 실적표 등으로, 자신이 이룬 실적을 체크하기 좋아한다.
18. 일을 척척 해내는 자신의 행동력을 남들이 부러워한다.
19.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은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다.
20. 스스로 결단 내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임기응변으로 의견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21.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때로는 상대방에 맞춰 타협한다.
22. 과거의 실패나 잘못보다는 성공한 일을 생각하기 좋아한다.
23.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다른 사람이 부정적으로 말하면 정말 싫다,
24. 한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하기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쪽이 즐겁다.
25. 남들로부터 설득력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26. 자신의 일과 역할을 소중히 생각하며, 유능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
27. 어떤 일이라도 구체화시키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28. 사람들을 만날 때에는,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29. 주위 사람들은 나에 대해 능력 있고 자기 주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30. 첫인상은 아주 중요하다.
<유형 4>
1. 삶에 특별하고, 의미심장한 순간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2.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것을 부러워할 때가 많다.
3. 독특하고, 아주 특별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한다.
4. 살다 보면 우울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안다.
5. 은유법을 써서 말하고, 예술적인 멋을 부리는 것을 좋아한다.
6. 예민하고, 감성적이고, 가끔은 감정적으로 결정한다.
7. 다른 사람들은 나를 차갑고, 감정 변화가 잦고, 특이하다고 생각한다.
8. 다른 사람이 나를 무시하면 깊은 상처를 받는다.
9. 내가 사는 방이나 직장을 멋있게 꾸미고, 옷도 잘 입으려고 노력한다.
10. 다른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웃사이더가 될 때가 종종 있다.
11.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12. 자신의 과거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13. 항상 자연스럽고 있는 그대로 행동하고 싶지만 잘 안된다.
14. 상징적인 것에 마음이 끌린다
15. 다른 사람들은 나만큼 사물을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한다.
16. 다른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는 좀처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17. 항상 예의 바르고 품위를 유지하고 싶다.
18. 주위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긴다.
19. 인생은 연극 무대이고, 나는 무대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20. 좋은 매너와 고상한 취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21. 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22. 상실, 죽음, 고통 등을 생각하면, 그만 깊은 사색에 잠겨버리곤 한다.
23. 일반적이고 진부한 표현으로는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나타낼 수 없다.
24. 너무나 자신의 감정에 사로잡혀 감정이 증폭되면 어디까지가 자신의 진짜 감정인지를 모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
25.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 것에 대해 남들보다 고민을 더 하는 것 같다.
26. 자신이 비극의 주인공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27. 어딘지 모르게 도도하게 구는 구석이 있다고 남들한테 비난받을 때가 있다.
28. 감정이 고양되다가도 갑자기 침울해지는 등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만 오히려 이런 것이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29. 사람들은 나를 보고 연극하듯이 행동한다고 하지만, 그들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30. 예술이나 미적 표현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유형 5>
1. 내가 속해 있는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2. 나보다는 다른 사람이 새로운 의견을 제안하게 한다.
3. 숨어 있는 연관성을 추측하려고 노력한다.
4. 아는 것이 많고, 꾸준한 독서와 탐구로 지식을 넓힌다.
5.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모임을 자주 빠진다.
6, 앞으로 잘 나서지 않고, 내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7. 다른 사람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 돈, 애정에 인색하다.
8. 감정을 숨기고, 그 느낌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한다.
9. 깊은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10.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위기에 닥쳤을 때 침착한 태도로 나 자신을 격려한다.
11.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12. 언젠가는 필요할 것 같아 물건들을 모아두는 경향이 있다.
13. 명확한 주제가 없는 대화는 싫다.
14. 사물을 종합적으로 보거나 여러 의견들을 하나로 모으고 정리하는 것을 잘 한다.
15. 갑자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대답할 수가 없다.
16. 일상생활에서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이 있으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7. 자기가 솔선해서 행동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한테 맡긴다.
18. 어떤 일에 직접 뛰어들기 전에 남들이 하는 것을 관찰하는 경향이 있다.
19.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20.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자신은 아주 침착한 편이다.
21. 자기가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접근하지 못하고 남들에게 부탁 하는 일도 잘 못한다.
22.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는 편이 마음 편하다.
23. 자기주장을 잘 못한다고 생각한다.
24. 생각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25. 전체 상황을 파악한 후에 판단하고 싶다.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친 것이 있으면 자신의 경솔함을 질책한다.
26. 시간과 금전에 관해서는 인색하다.
27. 지불한 돈에 걸 맞는 것을 받지 못할 때는 불만스럽다.
28. 스스로 귀찮은 문제를 만들고 말았을 때는, 바보 같은 짓을 했다고 자책한다.
29. 조용조용 이야기하는 편이라 좀 크게 말해 달라는 말을 듣는 경우도 있다.
30. 사람들한테 주는 정보 보다 얻는 정보가 많다.
<유형 6>
1. 종종 좌절감에 시달리고, 자신감을 잃을 때가 많다.
2. 다른 사람들보다 위험을 일찍 감지한다.
3. 마음이 따뜻하고,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다.
4. 결정을 내리고, 결심을 굳히는 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5. 예민해서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숨어 있는 거부감을 잘 알아챈다.
6. 간접적인 위험을 잘 감지하고, 그것에 맞서 싸을 용기가 있다.
7. 분명한 원칙을 좋아하고 내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한다.
8. 혹시 잘못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꾸준히 점검하면서 쉽게 성공하지 못하리라고 나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주지시킨다.
9. 가족과 교회나 회사에 대해 성실하고, 믿음직스럽고, 경건하게 살아가고 있다.
10.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가 나에게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인가에 따라 사람을 구분한다.
11. 어떤 분야의 권위자가 옆에 있으면 신경이 예민해진다.
12. 의심이 생겨 고통스러울 때가 자주 있다.
13. 명확한 지침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파악해 두고 싶다.
14. 항상 주의 깊게 위험을 경계한다.
15. 너무 진지하게 생각한다.
16. 무엇인가 잘못된 것은 없는지 항상 자문한다.
17. 비판을 자신에 대한 공격이라고 느낄 때가 종종 있다.
18. 배우자나 동료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19. 마음만 먹으면 분골쇄신해 일할 수 있다.
20. 친구들은 나를 충실하고 사람들을 격려하며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본다.
21. 유머감각이 아주 뛰어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22. 규칙은 엄격하게 지킨다. 또는 규칙을 자주 어긴다.
23. 친밀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약한 입장이 되면 될수록 자질구레한 걱정이 많아지고 화를 잘 내게 된다.
24. 일을 질질 끌거나 아니면 앞뒤 생각 없이 무턱대고 뛰어들어 때로는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25. 칭찬하거나 달래면서 조종하려 드는 사람은 금방 알아볼 수 있다.
26. 예측할 수 있는 일을 좋아한다.
27. 스스로 자신의 성공을 방해해 왔다.
28.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변함없이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29. 옷차림을 단정히 하고 주위를 깔끔히 정돈해 두면 그만큼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컨트롤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30. 자만하는 사람이나 야심이 많은 사람들을 싫어한다.
<유형 7>
1. 책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과 반복되는 일을 지겨워 한다.
2. 부정적인 면은 의욕을 상실케 하고 기분을 가라앉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도 유쾌하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3 재주가 많고,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수행한다.
4.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5. 삶을 즐기지만 가끔은 쾌락을 즐기는 도가 지나치다.
6. 다른 사람을 위해 큰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
7. 쉽게 감동하고, 그 안에 있는 좋은 점을 잘 발견한다.
8. 즉흥적이고 임기응변에 능하고 낙천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9. 편안한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것을 실행할 때 나 자신의 한계를 느낀다.
10.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를 갈망한다.
11.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자신은 남을 의심하거나 타인의 의도를 파헤치거나 하지 않는 편이다.
12. 무엇이든지 즐거운 것이 좋다.
13. 모든 일은 항상 좋은 방향으로 가기 마련이다.
14.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밝은 마음을 갖고 있으면 좋겠다.
15.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별로 관심이 없으며 나는 항상 행복하다.
16. 항상 모든 사물의 밝은 측면을 본다. 인생의 어두운 부분에는 관심이 없다.
17. 만나는 사람에게 적대감을 느끼는 적은 별로 없다.
18. 농담이나 밝은 이야기를 좋아하고 어두운 이야기는 듣고 싶지 않다.
19. 나는 어린애 같고 명랑하다.
20. 모임 등에서 튀고 싶어하는 편이다.
21. 나무를 보고 숲을 못 보면 안 된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모든 것을 봐야 한다.
22. 좋은 것은 더욱 좋게 만들어야 한다.
23. 슬픈 일은 빨리 잊어버리려고 한다.
24. 어두운 현실을 덮어두고서라도 즐겁게 지내고 싶다.
25. 고생 속에서 맛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인생보다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고 싶다.
26. 미래에 대해 항상 열정을 갖고 있다.
27. 사람들을 즐겁고 기쁘게 해주는 일을 좋아한다,
28. 무리를 해서라도 싫은 일은 되도록 피하고 싶다.
29. 한가지 일에 집중하기 보다는 관심 분야가 계속 바뀐다.
30.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유형 8>
1. 다른 사람의 마음을 항상 간파하지는 못한다.
2. 종종 다른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에 애써 감정을 억누르고 뒤로 물러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3. 약한 사람들에게 인정을 베풀고, 기꺼이 도와준다.
4.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규칙은 무시하고, 그 한계를 뛰어 넘는다.
5. 내가 완전히 신뢰하는 사람에게만 나약하고, 사랑스러운 면을 보여 준다.
6. 허풍쟁이나 솔직하지 않은 사람들의 진짜 모습을 폭로하기 좋아한다.
7. 참을성이 많고, 강인하다.
8. 지도자가 되고, 권력을 휘두르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
9.직선적이고, 내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거침없이 말한다.
10. 정열적이고 마음속에 열정을 품고 사는 사람이다.
11.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위해 싸우고 또한 단호하게 지킨다.
12. 타인의 약점을 재빠르게 파악해내 상대방이 도전해오면 그 약점을 공격한다.
13. 모든 일에 불만을 표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14. 사람들과 대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실제로도 자주 대결한다.
15. 힘을 행사하는 것은 통쾌한 일이다.
16. 어떤 조직 안에서 누가 권력을 잡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17. 공격적이고 자기 주장이 강하다.
18. 매사가 어떻게 되어야 당연한지 잘 알고 있다.
19. 상냥함. 품위 있음, 부드러움 등 자신에게 여성적인 면을 용인하거나 표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20. 금방 따분해지며 항상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21. 의리와 도리를 중시한다.
22. 자신의 권위와 권한 밑에 있는 사람들을 감싼다.
23. 나는 대쪽같이 강직하고 심플한 사람이다.
24. 자기 반성이나 자기 분석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25. 나는 순응하기 어려운 인간이다
26. 다른 사람들 때문에 쓸데없이 귀찮아지는 것을 싫어한다
27. 설사 나한테 문제가 있어도 남들이 이러쿵저러쿵 지적하면 고치기 싫다.
28. 도전할 대상이 있어야 힘이 솟는다.
29. 모든 일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것은 싫다.
30.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점들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유형 9>
1. 마음이 순하고, 착하고, 사교적이다.
2. 가끔 의욕을 잃고, 숙명론자가 되고, 체념한다.
3. 마음의 안정을 찾고, 긴장을 푸는 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4. 시간이 한참 걸려야 한 가지 일을 시작하고, 그것을 하기 전에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많이 한다.
5. 자연이나 다른 사람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고, 하나가 되었다는 느낌을 자주 느낀다.
6.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보다 쉼게 말할 수 있다.
7. 다양한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고, 여러 가지를 이해할 수 있다.
8. 갈등의 소지를 직접 대면하기 보다는 사전에 제거한다.
9. 다른 사람이 나를 채근하고 재촉한다고 생각하면 일부러 고집을 피우며 더 이상 하지 않는다.
10. 갈등과 다툼을 싫어하고, 가능하면 조용히 살고 싶어한다.
11. 모든 일에 지나치게 정력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12. 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로 낭패를 당하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
13. 일상적으로 나는 평온한 상태에 있다.
14.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가 제일 좋다.
15. 나는 아주 느긋한 사람이다.
16. 밤에 잠들지 못했던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17. 조금씩 차이는 있을망정 사람들은 거의 다 똑같다.
18. 흥분하는 일은 그다지 없다.
19. 내일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조급해 하는 일은 없다.
20. 무엇인가를 시작하려면 외부의 자극이 필요하다.
21. 일이든 힘을 낭비하는 것은 싫다. 일을 할 때 수고를 덜 방법을 생각한다.
22. 그 정도의 일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지 말라는 것이 평상시의 내 태도이다.
23. 나는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공정한 중재자이다. 내가 보기에는 대립하는 양쪽 모두 별다를 게 없다.
24. 엉거주춤하고 안정되지 못한 분위기는 싫다.
25. 대부분 가장 장애물이 없고 무난한 길을 택한다,
26. 나는 침착한 사람이고 그 점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27. 사람들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상대방에 맞춰 행동하려고 한다.
28. 자기 자신을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29. 사람들의 말에 주위 깊게 귀를 기울이지 못한다.
30. "앉을 수 있는데 왜 서 있느냐, 누울 수 있는데 왜 앉아 있느냐"라는 말에 동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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