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내년 팁스 신규지원 900→700개…딥테크 지원은 확대"

### 주요 인물 및 기관:
-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
-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
- **기자**: 고석용 기자

### 핵심 내용: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의 신규 지원 대상을 900개에서 700개로 줄이는 대신, 딥테크, 글로벌 진출 등 분야별 특화 지원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 세부 사항:
- 팁스 예산은 올해보다 25.3% 증가한 5909억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예산의 대부분은 이미 선정된 기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
- 팁스 선정 후 2년여간 기업을 지원하기 때문에, 지난해와 올해 선정된 기업 수가 많아 신규 모집 규모는 줄어듦.
- 창업 예산은 9054억원에서 1조883억원으로 20.2% 증가.
- 벤처 예산은 5058억원에서 5727억원으로 13.2% 증가.
-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279억원을 증액한 1310억원 편성.
- 글로벌 기업 협업에 100억원 증액한 530억원 편성.
- 구글, 엔비디아 등의 글로벌 기업과 로레알, 탈레스 등 추가 협력 계획.
- 내년도 모태펀드 출자 예산 5000억원 편성, 올해보다 10.1% 증가.
- 지역뉴딜 벤처펀드에 5배 늘린 2000억원 출자 계획.
- 해외 VC 글로벌펀드에는 1.4배 늘린 700억원 출자 예정.

### 결론:
내년에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과 벤처 관련 예산을 증액하며, 특히 딥테크와 글로벌 진출 등 특화 분야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정책적 육성이 필요한 부분에 보다 많은 지원을 하여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의도를 나타냈습니다.

 

https://www.etnews.com/2016100700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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