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anfieldsci.com/imaging-systems/

캔필드...

유럽에서 얘네들 부스 방문했는데

우리가 얘네들 제품 보고 있으니 거기 엔지니어가 이미 카피 했다고 하던...

모르페우스 명찰 그대로 달고 있었거든... 보여줘도 되냐고 하니 이미 카피해서... 라고 했던

ㅡㅡ; 작은 소리로 말하던가.

암튼, 직관적 UI 휴대성 등을 보면 배울점이 많은 회사긴 하다.

그러나 내가 의사라도 국내 병원이라면 모르페우스 장비를 쓰는게 좋을 듯.

같은 기능에 가격이 가장 큰 요인이고,

최근 업뎃을 비교해 보면 말이다.

A/S도 편하고...

기업 경쟁은 치열하겠지만, face에 집중하는 것이 나중에 큰 차이를 나타나게 될 것 같다.

 

http://www.3dmd.com/3dmd-systems/dynamic-surface-motion-capture-4d/

 

모션 캡쳐도 하는데... 여기도 참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 같다.

 

face만 집중할 때 퀄리티는 더 올라갈텐데...

    MDS (Morpheus3D Dental Solution) 3dMDface
Info Manufacture Morpheus 3dMD
Country S, Korea US:Atlanta
UK:London
Price.....  
Minimum Requirement  CPU Intel Core i5  
HDD 500GB or higher  
Memory 4GB  
Resolution 1280*1024 at 26-bit or higher  
OS Windows7 64bit or higher  
Function Compatibility CT  
Wrapping 3D Photo 3D Photo
Aesthetic operation Supported Supported
Pros & Cons Offer Hardware & Software Hardware & Software
special feature 3D Cephalometry Diagnosis 3D Cephalometry Diagnosis
Surgery simulation by importing CT dicom set data Dynamic Surface Motion Capture(4D)
Accurate real 3D soft tissue   
 Pros  Genioplasy, Rhinoplasy, other facial aesthetic operation available. Sleep Disorder (OSA) Simulation
Can be applied in Bimaxillary cases Automate segmentation of the anatomic components – i.e. mandible, teeth, airway, etc.
Provides both scanner and software  
Easy to maneuver the scanner   
Cons Only compatible with CT Only compatible with CT

마이그레이션 사유는 이미 밝혔지만 돈도 돈. 그러나 매년 십만원이 넘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구글드라이브도 그만큼 나간다) 용량 제한 때문이었다. 개인 자료가 4테라를 넘는 시점부터 이용할 수가 없었다.

이제 드랍박스도 3테라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iOS Adhoc 인스톨 때문에 개인 계정 이름을 회사 계정으로 바꾸어서 사용했었다. 회사에서 지원을 잘 해주면 좋겠지만 선행 개발 하시는 분들은 잘 알 것이다. 쉽지 않다는 것을(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믓튼, 이번 마이그레이션을 하면서 구글 백업&싱크 프로그램은 여전히 문제가 많다는 것과 드랍박스의 싱크 프로그램 중 윈도우용은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4일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다시 한번 구글 프로그램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2주가 걸린 것 같다.

데스크탑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크롬으로 올리는 것은 정말 잘 동작하였다. 그러나 워낙 많이 올려서 일부러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몇백기가가 잘 올라가지 않아서(폴더가 많아서 3일 기다려봤다) 폴더 하나씩 올리니 잘 올라갔다. 그 전에는 더 많은 폴더 구조도 바로 업로드 되었기에 서버 쿼터에 걸렸나 싶었다.

믓튼, 그렇게 드랍박스를 떠나게 되었다. 구글에게는 조금 미안해서 안쓴다는 와이프도 추가하고 아는 사람도 한명 추가했다(그 친구가 잘 쓸런지는 모르지만 @hajunho.com이라 ...) 월 3만원에 이정도 서비스 쓰는 거면 괜찮겠다. 싶었다. 나도 양심이 있는지라... 보다는 개발자로서 이 정도 돈은 지불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구글 포토를 쓰는데 지난 사진을 모두 구글 포토에 올려놓으니 얼굴 인식해서 가족 앨범과 아이의 성장 모습 앨범까지 만들어 준다. 페이스북이 단순히 지난 추억을 한번씩 보여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다. 아마 내 평생에 구글에서 다른 서비스로 옮길 일은 없어 보인다.

구글 백업&싱크도 가장 처음 받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다(물론, 컴퓨터 전원을 계속 켜둔 상태로...) 나중에 10테라 하드 사서 구글 포토나 드라이브 내용 모두 다운받아 두면, 구글 클라우드가 번개 맞아도 내가 스스로 자료 복구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바빠서 번개 맞았으니 자료 날아갔고 보상하겠다는 공지를 못 볼 가능성도 있기에... 그리고 보통 회사가 힘든 상황이면 그런 공지 없이 슬쩍 넘어가는게 이 바닥 비지니스란 것을 알고난 뒤에, 나 스스로 도와야지.

도메인도 구글 도메인으로 이전하고 있고, SNS에 youtube에 구글 드라이브에...

점점 구글 서비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여러 서비스를 미리 써보며, 그리고 오래 써보니... 이제는 그냥 구글이라는 이름이라면 조금 뒤쳐지는 서비스라도 구글 이름하에 쓰게 될 것 같다.

드디어 구글 서비스 빠돌이가 되는 것인가... 그래도 기대했었던 크롬북이나... 아라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것을 보면서(크롬북 스피커는 참 좋았는데) 모든 서비스를 구글 것으로만 이용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애플처럼 하드웨어 프레임웍을 장악한 것도 아니라 구글 서비스만 쓸 것이라는 100% 라는 확신은 없다. 99.9999%라는 것이지.

한 유저로서 계속 잘해나가기만을 바랄 뿐이다.

스샷은 드랍박스를 평가판 취소하는 방법. 의식의 흐름대로 클릭하다보면 절대 취소 못한다.

구석에 숨겨진 하이퍼 링크를 클릭하면서 취소해야 한다.

내 자료 계속 보관해 준 것은 고맙지만, 이런 식의 UI는 정말 증오한다.

구글처럼 정면돌파 했으면 좋으련만 ㅠㅠ 그래도 3년간 정말 잘 썼다. 1년 정도 자료 묵혀두어서 고마웠고, 평가판 덕분에 무료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했다.



 

'Blog Hi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435  (0) 2020.06.07
434  (0) 2020.06.07
432  (0) 2020.06.07
431  (0) 2020.06.06
430  (0) 2020.06.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