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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과 한잔!
발렌타인 30년산과 로얄 살루트 21 년산 모두 5년 정도 숙성 시킨 것 같다.로얄 살루트는 코르크도 이상없고 맛이 깊어 졌지만 발렌타인은 30년산 특유의 벌꿀 블랜딩이 다 날아가고 양도 손가락 2마디 정도 줄었으며, 21년산 + 알콜 더 탄 것 같은 맛이 났다.개인적으로 조니워커 블루와 스카치 블루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발렌타인은 30년산만 좋아했다. 벌꿀 블랜딩 때문에... 이번에 숙성하면서 해당 브랜드에 대해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다.그러나 벌꿀 블랜딩은 너무 맛있어서 아마 숙성 안하고 바로 먹거나 할 것 같다(5병을 사다보니 숙성하게 된 것) 소주나 양주나 막걸리나 다 같지만나에게는 양주가 조금 맞긴 하다.
2019. 2. 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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