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정보도 조금 적고, 여러가지 생각을 적어 보려고 한다.

 

HDMI + touch 패널 인식을 위한 usb 포트가 지원되는 임베디드 보드라면 okay.

 

스크린 크기가 크다면 데스크탑으로 가는 것을 추천.

 

기본적으로 보드 분리가 쉽도록 기구 설계를 해야 함.

 

안드로이드의 경우 오드로이드 추천 :

GPIO 핀 조금만 쇼트나도 보드가 죽지만 한 번 박아 놓으면 6개월 연속 동작 잘함. 단, AP fan 수명 예측이 안되기 때문에 고려해봐야함.

 

리눅스의 경우 라즈베리 파이 추천 : 라즈비안 버전별 선택이 가장 중요함.(실 업체가 있기에 관련 내용은 공유 x. 궁합 맞는 패키지를 위해서는 삽질이 필요)

 

윈도우의 경우 데스크탑 추천: teamviewer는 정말... 궁극의 솔루션. mstsc는 고정 IP 없는 상황에서는 구려서... 

 

뭐, 이 정도다.

 

device driver가 포함된 범용 OS, USB와 HDMI의 등장으로 키오스크가 사업성을 가지려면 다른 솔루션과 결합해야 한다.

 

최근 핫한 것은 얼굴 인식인 듯. AI 난이도 [하]

 

자체 솔루션이 없는 경우 솔루션 제작까지 포함하여(커널패치(250만원)나 디바이스 드라이버(250만원), 솔루션(200), 패널+보드or 컴퓨터(300)) 1000 정도로 보면 된다. 기간은 2달. 일전에 모 스트트업 Wi-Fi 커널 패치 해 준 적이 있는데 250 받았었다. 태권이가 세금 처리 해 주었고... 세금하고 따져, 이래저래 나누니 한 150 받는 다고 보면 된다. 알바비는 사실 오투잡이나 크몽 수준인데 커널 좋아하는 분이면 생각보다 재미있긴 하지만, ... 이 분야는 이제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임베디드 분야 블로그 탑100에 넣어 주었던데 사실, 임베디드 분야는 안드로읻, 라즈베리 파이와 AI 때문에 살아 남은 기업만 살고 대부분 죽었다고 보면 되겠다.

 

비슷한 건으로 이번 주에 

 MCU GPIO, 블루투스(라즈베리파이 보드 모듈 써도 됨), 고전압발생 모듈(3.3V to 500V), LQFP128핀 칩 소켓, 전원부, 딥스위치, LED등 주변부품 탑재된 보드와 펌웨어(하기 2번 제어신호 받아서 GPIO에 On/Off/32비트 카운트값 출력) 핸드폰에서 보드와 블루투스 통신으로 제어 신호로써 On/Off/32비트 카운트값 전달 앱 이 가격도 천만원 선인데 다른 곳과 연결...

 

ETRI에서는 GPIO 디바이스 드라이버 제작 강좌를 3년 간 해 왔었는데, 이제 규모 싸움에서 안되니 개인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추상화 단계를 많이 올려야 가능하다. 중소기업이라도 오랜 펌웨어 엔지니어는 1억~1억 8천 정도 받는데 사실 자신을 갉아 먹는 일로 보여진다.

 

즉, 새로운 유입은 막고 싶다. 기존 엔지니어들이 정년 넘어 정말 원할 때 그만두게 하려면 시장 조정도 필요하니... 실제로 하드웨어 엔지니어 다수가 S/W 이전을 하고 그 S/W 인력들이 웹이나 앱 쪽으로 가면서 원하는 회사로 이직을 잘 하고 있다.  H/W familier 한 회사는 정말 그 안에서 쇼부(일본어)를 쳐야 하기 때문에 많은 제자들이 그만 둔다고 말하다가 ... 상담 이 후 상당히 만족하는 워라벨을 가졌다고들 말한다. 사실 말 안하면 모른다. 참는게 능사가 아니다.

 

아무튼.... 최근 키오스크 제작 관련 의뢰가 들어와서 이미 오래 전에 했지만, 다시 하며 이것저것 써 보았다. 하다보니 집에 하나 들여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다. 컴퓨터가 똑같은 기능을 할 수 있지만, 키오스크가 주는 느낌과 컴퓨터가 주는 느낌은 많이 다르다. 전자앨범도 그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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