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 WORDPRESS BOOK LINKEDIN PATENT Send Mail 동냥하기 hajunho.com

반응형

좋지 않은 이야기가 많아 글을 수정해야 하는데 내 생각이 맞기에 브런치에서 수정하기 전 이 버전을 티스토리에 백업 해 둔다.

 

-=-0=-0=-0=-0=-0=-0=-0=-0=-0-=0-=0-=0-=0=-0-=0=-0=-0=0=-0-=0=-0=-0

 

MBC에서 한결같은 정의감을 보여주었던 최승호 기자.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39054?no=39054#0DKU

MBC, <PD수첩> 최승호 PD 해고

MBC가 <PD수첩>의 최승호 PD를 해고했다. 제대로 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 PD는 "이전 징계 당시 파업 참여, 고참사원 농성, <피떡수첩>...

www.pressian.com

 

 

한 10% 정도 정의감을 보여 준 것 같은데, 그는 묻지 마 해고를 당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U1ChYKSM4Xc

 

 

자유를 얻은 그는 삼성에 대한 진실도 보도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JqVsXertCgc

 

 

정권이던 대기업이던 거대 조직이던 뭐던 하고 싶은 말,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말을 거침없이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uErpUlelbc

 

 

진실 보도하는 기자를 배신한 기자가 사장 취임 보도를 하는 아이러니... 

그렇게 MBC로 복귀도 하고, 사장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sYwZ8kGGyg

 

 

 뉴스타파에서 MBC 뿐 아니라 거대 미디어들의 뿌리를 흔들 만한 탐사 보도들로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다. 그러나 그는 뉴스타파를 떠나며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https://newstapa.org/article/SCMwL

최승호 사장 “MBC 개혁하고 뉴스타파로 돌아오겠다”

최승호 사장 “MBC 개혁하고 뉴스타파로 돌아오겠다”

newstapa.org

 

 

사장되고 나서는 제대로 칼 춤을 춰줬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라 기댈 곳도 없고 스스로 눈 위에 발자국을 새겨야 했기 때문에 그 발자국을 따라올 후진들을 위해 오히려 더더욱 자유롭지 못했다.  나 같은 사람을 행동대장으로 앉혔었다면 그냥 이완용 후손들 다 해고하고 이유 없이 사람 자르는 것은 너희 쪽 풍습이니 뉴스타파에서 녹취록 들으라고, 너희들과 똑같이 한 행동이라고. 재판으로 그들이 다시 복귀될 때까지 그들의 신상을 TV에 계속 내 보냈을 텐데 ㅠㅠ 혹은, 반대쪽 미디어 기자들을 쏙쏙 골라서 집중 공격하는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었으면 연임하고도 참 편한 생활이었을 텐데,... 아마 당신 성격에 맞지 않았으리라. 나 같은 사람이라면 조선일보 기자 1명당 직원 10명씩 붙여서 기사 분석하게 만들고 학교 생활 뿌리까지 다 취재하도록 시켰을 텐데... 그래서 난 사장이 될 수 없나 보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121865217

최승호 사장 "적폐청산 이뤄…연임 않겠다" MBC 출신 배현진은 출마 선언

최승호 사장 "적폐청산 이뤄…연임 않겠다" MBC 출신 배현진은 출마 선언, 최승호 MBC 사장 "연임 하지 않겠다" 배현진 전 MBC아나, 송파을구 예비후보 등록

www.hankyung.com

 

 

믓튼 다시 뉴스타파로 복귀한다. 다른 복귀 기사도 많지만 이것 반대 조직(미디어라기보다는 깡패들이니 조직이 맞겠다. 맞다. 이름만 대면 바로 알 수 있는 어두운 세계의 생활도 지인을 통해 듣는데 차라리 없애고 말지 이런 쓰레기 짓은 안 한다)의 조직원이 쓴 글이다. 그럼에도 "전례 없는", 그리고 "반쪽짜리 정의감"이라는 표현을 썼다.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248

[박한명칼럼]뉴스타파로 복귀한 최승호에게 - 파이낸스투데이

[글=박한명]최승호 전 MBC 사장이 본연의 피디직으로 5월 4일 뉴스타파로 복귀했다고 한다. 최 피디는 언론을 통해 “MBC에서 역할을 끝내면 다시 뉴스타파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

www.fntoday.co.kr

 

 

내가 40살까지 살면서 정의감 10%라도 있는 인간을 만난 게 정말 두 자릿수가 넘지 않는다. 50%의 정의감이라면 인간 유스티티아 수준이다.

 물론, 13류 미디어는 파급력만 가지면 N 류에서 탈출할 수 있다. 조선일보나 삼성에서 총알받이로 써 줄 수도 있고 그쪽에서의 금전적 대우가 훠~~~~~~얼씬 좋기 때문이다. 아마 그렇게 이직하는 인간이 MBC 사장을 했다면 어떻게든 연임하려고 했을 것이다. 

 

https://newstapa.org/

뉴스타파(NEWSTAPA) |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KCIJ) | 99% 시민들의 독립언론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99% 시민을 위한 비영리, 비당파, 독립 언론기관입니다.

newstapa.org

 

 

우사인 볼트가 현역 뛰다가 감독했다가 다시 현역 복귀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다들 최승호 PD, 최승호 기자를 대단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사실 그렇게까지 대단하게 보지 않는다. 어차피 최승호 기자는 그렇게 태어났다. 진실을 탐구하지 않고 정의롭게 살지 않는 것이 오히려 본인에게 더 맞지 않는 경우다. 우사인 볼트도 그렇지 않은가? 은퇴 경기에서 아침 6시까지 술 마시고 뛰어서 동메달 밖에 따지 못했는데... 그걸 두고 온갖 미디어가 뭐라고 해도 "무하마드 알리도 은퇴 경기에서 졌었다"며 말할 수 있는. 그저 뒤 돌아보며 달려도 1등 하던, 달리기 위해 태어난 볼트와 같이. 정의롭게 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고 그렇게 살지 않는 게 더 힘들어 보이는 사람이다. 그게 뭐 대단할 일인가?

 

 조선일보 기자들이 삼성에 대해 비관적인 기사를 내거나 문재인 정부가 잘한 일은 잘했다고 칭찬하는 게 더 대단한 일일 것이다. 온몸에 똥이 묻었는데도 냄새가 나지 않는 기사를 쓴 경우니까 말이다.

 

난 그냥... 어느 미디어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이고 그런 것으로 돈 버는 사람도 아니고. 김어준도 TBS 돈 자기가 다 벌어줬다더니 세월호 모금 수십억 해 놓고 내가 본 결과는 정말 실망 그 자체였을 때... 학생들에게 꿈 이야기하랬더니 돈 이야기. 자세히 보니 늘 돈돈 거리길래 그것도 비판했었다. 파급력을 가질 바에얀 바른 말하며 진중권처럼 모두 까기 인형으로 살아도 전혀 피해볼 게 없는 사람이었다. 삼성도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할 수 있었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눈 앞의 진실을 보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사람으로 한 치의 거짓도 없는 글은 확실하다.

 

최승호 기자는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정의감 50% 밖에 없는 현직 기자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런 최승호의 이력에 견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만약 그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정점에서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깨끗한 물이 위에서 내려오면 그 나라의 정치는 희망은 항상 있는 법이다. 누가 최승호 대통령에게 비리를 저지르거나 타협하자고 말을 건낼 사람이 있을까? 앉아서 보고만 받는다고 해도 도덕적이여야 할 것 이다. 그러나 아마 정치권은 절대 안 갈 것 같다. 언론 없는 정부 보다는 무정부가 나으니까. 그래도 뭐, 시대가 원하면 가야지 뭐. 유시민도 그렇고. 단, 아직은 선수들이 많고 국민의 짐이 집권할 가능성은 0%다. 만약, 다음 정권에 국민의 짐에서 대통령 나온다면 브런치의 모든 글을 지우겠다.(폐쇄) 아마 그렇다면 처음으로 대통령이 될 것 예측이 틀린 것이지만 나에게는 0과 1 밖에 없으니 말이다.(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는 다 맞췄었음)

=-0=-0=-0=0=-0-=0=-0=0=0-0=-0=0=0=0-0-00

수정 된 글

MBC에서 한결같은 정의감을 보여주었던 최승호 기자.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39054?no=39054#0DKU

MBC, <PD수첩> 최승호 PD 해고

MBC가 <PD수첩>의 최승호 PD를 해고했다. 제대로 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 PD는 "이전 징계 당시 파업 참여, 고참사원 농성, <피떡수첩>...

www.pressian.com

 

 

정의를 위해 진실만을 보도했던 그는, "묻지 마" 해고를 당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U1ChYKSM4Xc

 

 

자유를 얻은 그는 삼성에 대한 진실도 보도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JqVsXertCgc

 

 

정권이던 대기업이던 거대 조직이던 뭐던 하고 싶은 말,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말을 거침없이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uErpUlelbc

 

 

진실 보도하는 기자를 배신한 기자가 사장 취임 보도를 하는 아이러니... 

그렇게 MBC로 복귀도 하고, 사장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sYwZ8kGGyg

 

 

 뉴스타파에서 MBC 뿐 아니라 거대 미디어들의 뿌리를 흔들 만한 탐사 보도들로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다. 그러나 그는 뉴스타파를 떠나며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https://newstapa.org/article/SCMwL

최승호 사장 “MBC 개혁하고 뉴스타파로 돌아오겠다”

최승호 사장 “MBC 개혁하고 뉴스타파로 돌아오겠다”

newstapa.org

 

 

사장되고 나서는 제대로 칼 춤을 춰줬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라 기댈 곳도 없고 스스로 눈 위에 발자국을 새겨야 했기 때문에 그 발자국을 따라올 후진들을 위해 오히려 더더욱 자유롭지 못했다.  나 같은 사람을 행동대장으로 앉혔었다면 그냥 이완용 후손들 다 해고하고 이유 없이 사람 자르는 것은 너희 쪽 풍습이니 뉴스타파에서 녹취록 들으라고, 너희들과 똑같이 한 행동이라고. 재판으로 그들이 다시 복귀될 때까지 그들의 신상을 TV에 계속 내 보냈을 텐데 ㅠㅠ 혹은, 반대쪽 미디어 기자들을 쏙쏙 골라서 집중 공격하는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었으면 연임하고도 참 편한 생활이었을 텐데,... 아마 당신 성격에 맞지 않았으리라. 나 같은 사람이라면 조선일보 기자 1명당 직원 10명씩 붙여서 기사 분석하게 만들고 학교 생활 뿌리까지 다 취재하도록 시켰을 텐데... 그래서 난 사장이 될 수 없나 보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121865217

최승호 사장 "적폐청산 이뤄…연임 않겠다" MBC 출신 배현진은 출마 선언

최승호 사장 "적폐청산 이뤄…연임 않겠다" MBC 출신 배현진은 출마 선언, 최승호 MBC 사장 "연임 하지 않겠다" 배현진 전 MBC아나, 송파을구 예비후보 등록

www.hankyung.com

 

 

믓튼 다시 뉴스타파로 복귀한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943609.html

“정치 기웃거리지 않고 ‘약속한’ 현장으로 돌아왔죠”

최승호 전 엠비시 사장 ‘뉴스타파’ 복귀 지난 2월 (MBC) 사장 임기를 마친 최승호 피디가 4일 인터넷 독립매체 로 복귀했...

www.hani.co.kr

 

 

언행일치(言行一致)의 사람 향기나는 사람이다.


사람 향기는 진실과 정의를 몇 % 만이라도 가졌을 때 나는 것 같다. 그게 50% 나 된다면 정말 대단한 사람일 것이다.

반응형

'3D Company > [Infra] pilot project server 구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하게 만드는 유툽 contents  (0) 2020.10.21
ZOOM 화면 배치법  (0) 2020.09.27
레이싱 모델과 관련된 이야기 정리  (1) 2019.02.09
ARM Firmware 011  (0) 2019.02.09
ARM Firmware 010  (0) 2019.02.09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