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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4.10

 

자격증 2개 취득 이 후 4년 동안 내가 하는 일은 하는 일 대로 하고, 파이썬 프로젝트를 병행해야 했었다. ㅡㅡ; 망할 직장인 ^^;;

 

그런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잘 마친 덕분에 지금은 월 700 이상 프로젝트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다른 프로젝트 문의도 많은데 돈이 작아도 왠만하는 지인 프로젝트 위주로 가려고 한다.

아마 더 경험을 쌓아야 겠지만 4년간 프로젝트 경험으로 다음과 같은 짧은 요약을 남겨둔다.

1. 파이썬 프로젝트는 참 많다.

2. 기초는 쉬우나 병렬 처리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된다.(파일럿 때 쓰던 기존 코드 다 버려야 한다는 뜻)

3. 이론과 실전은 완전히 다르다. 실전 경험이 많은 파이썬 개발자는 필수. 시전에서는 시스템 로케일 못 맞춰서 심각한 문제가 되거나 각종 패키지 궁합도 알아야 하며, 인터넷에 나온 서비스 유지 기술은 거의 쓸게 없다.(파일럿 노하우 말고, 엔터프라이즈에서 삽질 노하우는 정말 자기 자산이기에 나도 공개하기가 싫다)

4. 우분투 리눅스와 참 궁함이 잘 맞다. 엔터프라이즈급 운영 서비스가 가능하다.

5. 펄이나 bash script 만큼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 및 서비스 연결에 잘 되는 언어이다.

6. 2버전과 3버전 진영이 참 오랜기간 아규잉 했는데 이제 3로 정리된 것 같다.


올해는 주변에 파이썬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실제로는 프로그래밍 못하는 것을 알기에...) 나 역시 그런류의 인간이 되지는 말자고 하여, 업무에 바쁘니 기초만 준비해서 딸 수 있는 자격증은 찾았다. 기초는 할 줄 안다고 말하는 것을 자격증은 있어요. 라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말이다. 내가 파이썬을 할 일이 있을까만은 ^^;; 

자격증 땄다고만 하고 안 올렸는데, 글 업데이트 해서 올려둔다.

ihd.or.kr_memconfirmationprint.do.pdf
0.40MB

시간 지나서 보니 파이썬마스터가 사라진 것 같아서.

정보처리기사도 왈가불가 참 말 많았었는데.

나는 실무를 하는 사람이지만, 검증 시험 가지고 왈가불가 한 적은 없다. 실무를 그 누구보다 잘해서 실무 능력만으로 삼성전자 면접관이 되고 국가 멘토링 멘토가 되고 국가가 주는 1억이 넘는 금액에 대해 기업 평가를 하는 평가위원 및 위원장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증 시험 가지고 왈가불가 안 한다. 오히려 내 기준에서는 학교가 제대로 IT 를 못 가져가서 국가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여 ETRI 강사로 오래기간 활동했었다.

누군가 자격증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왈가불가 하는 SK들은 자기들이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본인들이 바꾸지 않고 하지 않으면서, 남의 하는 일이나 가는 길에 재만 뿌리는 SK들이 좀 없어지면 좋겠다.

대한민국은 언제쯤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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