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는 연구직군 입니다. 야근, 특근을 한다고 해도 창조의 '재미' 없으면 안됩니다. 성장이 끝난 회사에서는 정치가

개발자와 프로그래머, 코더, 아키텍트는 사실 동일한 말입니다. 외국계 자격증에서 나누는 방식을 따르자면 아키텍트 > 디벨로퍼 > 개발자 순일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엔 슈퍼 코더란 신조어도 고려해야 하고, 코더의 네임 밸류가 아키텍트 보다 우위로 평가될 때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램과 문서를 합친 것을 말합니다. 프로그램과 함께 훌륭한 문서까지 만드는 사람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고 부릅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기술적으로 배울 점이 있다고 인정한 사람을 아키텍트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아키텍트 역시 개발 경력이 없으면 엉뚱한 설계를 하기에, 요즘에는 정확한 정의와 목적 없는 용어들이 난무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은 프로그래머입니다. 개발을 하니 개발자라 불러도 무관합니다. 개발을 코드를 짜니 코더라고 해도 되고, 코더가 프로그래밍 언어을 짜면서 새로운 모듈을 구상하고 설계도 하니 코더를 아키텍트로 불러도 됩니다. 하나를 가리키기 위해 많은 단어가 필요하다는 것은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이런 다양하고 복잡한 관계를 가진 용어들을 책에서는 프로그래머로 통일하려고 합니다.

분야에서 일하며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친구는 소위 말해 스펙을 쌓아 놓은 친구였습니다. 인서울 대학교에 4.3대의 학점, 950 대의 토익 점수를 보유했고 IT 관련 자격증 2개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팀장으로 있던 회사의 계약직 직원이었는데 이전 직원이 망쳐 놓은 코드들을 새롭게 다시 있을 정도로 실력이 있었습니다. 서울대 대학원 지인을 소개시켜주고 진학의 마음을 다지도록 했습니다. 아니라 기술연구 소장님, 대표님께도 공부의 의지를 표방하고 준비하여 대학원에 가는 듯했습니다. 그러던 부모님께서 편찮으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가사를 돕기 위해 그는 일을 그만두고 진학도 포기한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던 가게 일을 도왔습니다. 제가 그를 위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비슷한 처지의 학생들이 많습니다. 지식을가르치기 하기에는 학생들의 삶이 지나치게 고됩니다.[e][f]

1년의 경험이 있으면 분야에 대해 시간 정도 이야기 분량이 나옵니다. 10시간의 멘토링으로, 대학생 멘티들은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을 있었습니다. 10시간의 멘토링을 하나의 책으로 담고 싶었습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이상의, 학생들로 하여금배웠다!’ 느낌이 드는 경험을 책으로 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글을 쓰는 지금도경험을 책으로 전달하는 에는 대단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의 이야기인 장자의 윤편을 보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와 만나지 못하고 안개 속을 걷던 학생이 책을 읽고 정보를 얻을 있다면 그의 인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수도 있다는 생각에 펜을 잡았습니다. 또한 급한 성격 탓에 제대로 전달 못한 말들을 다시 써줄 훌륭한 공저자와 함께 진행을 있어 오히려 책으로 전달이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고 나쁨의 피드백을 모두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기에 대상 독자로도 대학생을 고려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땅에서 프로그래머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책이 분명 도움이 것이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 주신 출판사 관계자 공저자, 그리고 나의 가족. 특히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프로그래머는 연구직군 입니다. 야근, 특근을 한다고 해도 창조의 '재미' 없으면 안됩니다. 성장이 끝난 회사에서는 정치가

개발자와 프로그래머, 코더, 아키텍트는 사실 동일한 말입니다. 외국계 자격증에서 나누는 방식을 따르자면 아키텍트 > 디벨로퍼 > 개발자 순일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엔 슈퍼 코더란 신조어도 고려해야 하고, 코더의 네임 밸류가 아키텍트 보다 우위로 평가될 때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램과 문서를 합친 것을 말합니다. 프로그램과 함께 훌륭한 문서까지 만드는 사람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고 부릅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기술적으로 배울 점이 있다고 인정한 사람을 아키텍트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아키텍트 역시 개발 경력이 없으면 엉뚱한 설계를 하기에, 요즘에는 정확한 정의와 목적 없는 용어들이 난무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은 프로그래머입니다. 개발을 하니 개발자라 불러도 무관합니다. 개발을 코드를 짜니 코더라고 해도 되고, 코더가 프로그래밍 언어을 짜면서 새로운 모듈을 구상하고 설계도 하니 코더를 아키텍트로 불러도 됩니다. 하나를 가리키기 위해 많은 단어가 필요하다는 것은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이런 다양하고 복잡한 관계를 가진 용어들을 책에서는 프로그래머로 통일하려고 합니다.

분야에서 일하며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친구는 소위 말해 스펙을 쌓아 놓은 친구였습니다. 인서울 대학교에 4.3대의 학점, 950 대의 토익 점수를 보유했고 IT 관련 자격증 2개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팀장으로 있던 회사의 계약직 직원이었는데 이전 직원이 망쳐 놓은 코드들을 새롭게 다시 있을 정도로 실력이 있었습니다. 서울대 대학원 지인을 소개시켜주고 진학의 마음을 다지도록 했습니다. 아니라 기술연구 소장님, 대표님께도 공부의 의지를 표방하고 준비하여 대학원에 가는 듯했습니다. 그러던 부모님께서 편찮으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가사를 돕기 위해 그는 일을 그만두고 진학도 포기한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던 가게 일을 도왔습니다. 제가 그를 위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비슷한 처지의 학생들이 많습니다. 지식을가르치기 하기에는 학생들의 삶이 지나치게 고됩니다.[e][f]

1년의 경험이 있으면 분야에 대해 시간 정도 이야기 분량이 나옵니다. 10시간의 멘토링으로, 대학생 멘티들은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을 있었습니다. 10시간의 멘토링을 하나의 책으로 담고 싶었습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이상의, 학생들로 하여금배웠다!’ 느낌이 드는 경험을 책으로 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글을 쓰는 지금도경험을 책으로 전달하는 에는 대단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의 이야기인 장자의 윤편을 보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와 만나지 못하고 안개 속을 걷던 학생이 책을 읽고 정보를 얻을 있다면 그의 인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수도 있다는 생각에 펜을 잡았습니다. 또한 급한 성격 탓에 제대로 전달 못한 말들을 다시 써줄 훌륭한 공저자와 함께 진행을 있어 오히려 책으로 전달이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고 나쁨의 피드백을 모두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기에 대상 독자로도 대학생을 고려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땅에서 프로그래머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책이 분명 도움이 것이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 주신 출판사 관계자 공저자, 그리고 나의 가족. 특히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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