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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 2020. 6. 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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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ekly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28/2013062801819.html

 

1000억 들여 했는데… 국내 컨설팅 잔혹사

국내 기업인들 사이에서도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있나, 없나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컨설팅 무용론자들이 흔히 드는 사례 중 하나가 LG전자이다...

weeklybiz.chosun.com

컨설팅의 허와 실이다. 매년 300억씩 스타트업 투자하면 경영과 필요없이 괜찮은 신기술이 하나씩 나올 것 같다.

국민은행도 김정태 행장 시절 매킨지를 즐겨 썼다. 국민은행은 1999년부터 4년간 매킨지에 500억원가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 강정원 행장으로 바뀌면서 규모가 급감했고, 어윤대 회장 때부터는 일절 쓰지 않았다. 어 회장은 "수백억씩 들어가는데 비용 대비 별로 도움 안 된다. 조직에 대해 제일 잘 아는 것은 직원"이라고 말하곤 했다.

이 글을 보다. 또 검색을 해 보니,

https://news.joins.com/article/13548668

 

[삶과 추억] 김정태 초대 통합 국민은행장 별세

김정태(사진) 전 국민은행장이 2일 오전 급환으로 별세했다. 67세. 국민은행 등에 따르면 김 전 행장은 지난주 갑자기 의식을 잃어 경기도 고양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

news.joins.com

 

돌아가셨네...

 

컨설팅 업체가 관여해 잘된 경우도 있다. 매킨지가 두산그룹을 구조조정한 것은 성공 사례로 꼽힌다. 1990년대 중반 매킨지는 두산그룹이 비핵심 자산을 매각, 계열사 통폐합 등 구조조정에 나서야 한다는 보고서를 제출했고 두산은 그것을 그대로 따랐다. 두산음료와 OB맥주를 매각하고, 현재의 중공업 중심 산업구조를 짰다. 올리버와이만이 관여한 2005년 신한은행과 조흥은행 합병 프로젝트도 비교적 잘 처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0-

이상하네 오비 맥주는 국내 어디가도 볼 수 있어서 무조건 흑자 일텐데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072959631

 

[단독] '몸값 9兆' 오비맥주 5년 만에 다시 매물로

[단독] '몸값 9兆' 오비맥주 5년 만에 다시 매물로, 유통사·PEF 등에 인수 타진 거래 성사 땐 국내 최대 M&A

www.hankyung.com

찾아 보니 흑자 맞는데 가진 회사가 빚이 많아서 판단다.

 

참, 웃긴 세상이다. 오비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한국 사람일테고 열심히 일해서 흑자를 내는데,

해외에서 그런 기업 가지고 돈 놀이 하고 있으니.

 

믓튼, 컨설팅 그룹을 정리 해고의 도구로 쓰는 것은 나쁘지 않은 전략인 것 같다. 개인이 하기는 힘들다.

황창규 사장 정도 포스가 아니면 그러기 힘들지.

 

그리고 흑자 기업이 돈놀이에 이용되는 것은 

노조가 필요한 이유다. 노조가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임직원 본인들이 일해서 번 금액은 본인들이 가져가도록 노력 해야지.

그래야 경제가 돌지. 

 

참, 호가든은 캔이다. 위키피디아 발췌

벨기에산 수입 맥주인 호가든을 오비맥주가 광주공장에서 직접 생산해서 판매하면서 붙은 별명.[11] 오비맥주가 국내에서 생산하면서 맛은 떨어졌는데 수입 맥주 가격을 받는다는 비판이 있었다.[12] 수입맥주에 유리한 과세체계와 수입맥주 선호 현상때문에 호가든 캔의 경우 국내 생산을 줄이고 수입 물량을 늘이는 중이다.[13] 호가든 병맥주는 국내 생산을 유지하고 있고 호가든 생맥주는 국내에서 생산한 바 없으며 수입해서 유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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