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클릭당 단가)가 2000원 까지도 올라갔다. 한 번 클릭하면 광고주는 2000원 이상 나간다는 이야기.
즉, 당장은 손해처럼 보일 수도 있어도 조회수를 계속 유지하면 단가가 올라간다는 말...
그런데 신기하게도... 정말 클릭을 하지 않았다.
나중에 조회수가 떨어지니 CPC도 떨어졌고,
결국 높은 CPC지만 수익은 광고 센터에서 광고를 거른 것 보다 더 떨어졌다.
여기서 안 사실은... IT 학습용으로 검색했다가
야릇한 광고를 클릭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히키로모리 같은 개발자들이 많으니 딱히 후방을 생각 안 해도 될 것도 같다.
이 많은 광고를 보면 알겠지만,
딱히 거를 건 만화가 전부이다.
그리고 봐야 할 광고가 너무도 많다. ㅠㅠ 광고를 거른다는 것도 사이트가 어느 정도 수익이 나야 하고, 한 사람을 더 쓸 수 있을 정도로 광고 수입이 들어 온다면 거르는 것이 맞다는 판단이다.
이렇게 몇 개월 경험하면서 얻은 결론은
1.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파급력이라는 것이었다.
2. 클릭을 많이 안 하는 만큼 CPC는 올라가는 것이라는 것.
3. 그렇게 단가를 올려도 결국 클릭 안하면 무용지물이라는 것. --> 그래서 다들 실수로라도 클릭하게 끔 강제로 띄운다.(알약이나 데탑 카톡 오른쪽 하단 배너나 사용자가 클릭 할 만한 위치에 그런 이유겠지. 재확인ㅡㅡ;)
4. 자신들은 google 검색 창 깨끗하게 유지하며 다른 회사에게 광고를 달게하는 google, dark knight의 수 많은 배트맨을 만드는(좋게 말하면...) google 한 창 성장할 때 구글 옹호 했었는데... 유툽 결국 돈 안준다는 것을 돌려(구독자 수에 따른 모임), 돌려(갑자기 최소 시청시간), 돌려(단가 떨어뜨림) 말하는 것을 보고 아... 결국 이익 단체구나 했다.
하긴... 아마존도 초창기엔 모든 물건 다 있다고 했었지만 결국 다른 곳에 전화해서 물건 보내줬 듯... 이미지 유지라고 하는 것은 결국 구라의 산물인 것 같기도 하다. 구라치다가 잘되면 세계적 기업이 되는 것이고 아님 그냥 망하는 것이고 그런 것 같네. 좋은 말로 하면 꿈을 정해두고, 같이 꿈을 꿀 사람을 찾고 함께 최선을 다 해보는 것.
광고로 수십억 버는 사람에게 푼 돈 광고 번다고 욕 먹었었는데 그 욕먹는게 두려워서 7~8개 정도 되는 오랜 사이트를 다 날려 먹은 것 같다.
회사의 주권이 주식인데 주식은 안 주고 주인 의식 가지라고 하는 것. 그리고 빤스런(엑싯)하는 것. 그냥 이 바닥이 다 그런 것 같다. 그럼에도 성공 확률이 워낙 낮고 투자자들이 고맙기 때문에 다양한 미사어구가 존재하지만. 그런 좋은 말들은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사람들에게나 해줘야 하는 것 같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 길을 걸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나보니 그냥 열심히 케이지 안에서 살던 사람들에게 기술 전수만 해 주고, 그 안에서도 낙오한 사람들에게 꼼수만 가르쳐 준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다. 전자는 좋은 학교 간판으로 개발 잠깐하다가 포주로 돌아선 경우고, 후자는 괜찮은 곳에 끼지 못해 프리로 전향해서 약간 기술 익힌 뒤 워라벨을 외치며 정치하는 경우다. 그럼에도 잘 살아 보자고 긍정적으로 살다 보니 몸만 다 배리더라 ^^
결론 : 보통 화면은 2개로 나뉜다. ZOOM은 오른쪽에 배치하면 된다. 왼쪽에 웹 브라우저. 모니터는 아래쪽 볼 일이 없도록 높게 배치! 그러면 휴대폰이나 필기구는 아래쪽 오른쪽에 놓으면 된다.(오른손 잡이에겐 참 좋은 배치) 그럼 눈의 위치가 좌상, 좌중, 우하 로 경로가 정해진다.
힘들다... 최근 협업, 토론, 회의, 수다 등등 대부분의 것들이 ZOOM으로 이루어져서...
오른손 있는 쪽이 우뇌다. 그래서 우뇌쪽으로 눈을 돌리면 상상, 좌뇌쪽으로 눈을 돌리면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이겠다. 즉, 왼쪽이 대부분 사실인데, 아래 포스팅을 보면 왼쪽 위와, 왼쪽 옆은 거짓말이 아니지만 왼쪽 아래는 거짓말이다.(신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반대쪽이겠다.
사실, 난 이 논리에 완전히 동의하지 않는다. 기억을 끄집어 내며 바로 추론해서 새로운 논리의 결론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또 주장으로 바로 말할 수 있는 두뇌의 소유자의 경우엔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쿠팡 제공]쿠팡이 ‘쿠팡맨’의 명칭을 ‘쿠팡친구’로 변경했다. 27일 쿠팡은 지난 22일 1만번째 배송직원을 채용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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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000명과 0 하나 더 붙은 10000명은 차원이 다른 차이이다. 근무 환경, 근속 년수, 복지, 정직원 개념? 그리 중요치 않은 것 같다. 내가 삼성전자 정직원 7년 동안 단, 한 번도 정직원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 것 같이 말이다. 잘하면 남는 거고 못하면 나가는 거고, 시대의 흐름과 맞으면 같이 가는 거고 같이 가지 말자면 가지 않는 것이 기업의 속성이고 실력이 있다면 이직이 자유로운 IT 개발자 세계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공개적으로 발간하지 못한 내 책에 가장 중요한 개념은 "시간"이라고 말했었다. 딱 지금의 스냅샷만 찍어서, 딱 그 순간의 시간만 따서 말하는 것이 틀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기에는 너무 큰 사건이고, 어려운 시기에 너무도 많은 같은 밥 먹는 식구이다.
쿠팡은 사이즈가 다르다. 검색은 구글이라고 하지만 상품 검색은 쿠팡으로 한다. 내 생각을 말할 뿐, 내가 쿠팡을 도와주려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니라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면 사실, 검색은 좀 다른 의미로 새로운 기술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 필터를 먹일 때마다 원하는 상품이 사라진다. 그리고 오픈 마켓 이후에는 검색 유이나 검색 조건에 따라서 가격도 달라진다. RTX2080 그래픽 카드를 샀는데 지금 보니 14만 원 다운되어서 하나 더 살까 고민하다가... 반품하려고 반품 버튼 눌렀는데 1달 지났다는 팝업 창 뜬 이후로 다시 가격이 복구되었다.
손정희가 주춤할 때 쿠팡 같은 회사는 산업은행에서 2~3조 꽂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쿠팡에 중고 물품을 사고팔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중고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떼는 방식으로 수익의 다각화를 하면 좋겠다.
이 모든 생각은 단지, 쿠팡 배송은 확실히 다른 곳과 차별점이 있기 때문이다. 나 개인적으로 한 명의 쿠팡 맨 때문에 쿠팡 배송에 대해서 무지하게 좋지 않고 오랜 기억(유리는 깨지고 캔 음료는 다 터지고 전자제품은 망가지는 등... 강력한 컴플레인 전, 몇 달간)이 있으나 쿠팡 배송은 다른 곳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다른 물류 업체도 중요하니, 11번가나 G마켓과 연계된 다른 배송업체의 서비스를 쿠팡 수준으로 올리도록 도우면 안 될까? 응,... 안된다.
그것은 SK에서 전화 거는 사람들은 전부 위촉직이라는 이름의 알바로 쓰는 것만 봐도 자회사의 사원으로 쓸 의지가 있는 회사와 상황에 따라 꼬리 자르기를 할 회사와의 큰 차이이다.
손정희의 업을 이룬다는 것은
아마도 완전히 다른 형태의 승부로 보인다.
untact 시대 대한민국에서 그 날, 혹은 다음 날 중고거래 보다 더 믿음직하고 안전하게 물건을 배송해 주며 한국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뽑고 정직원의 희망을 줄 수 있는 회사는 수익 구조와 관계없이 몇 조 넣어줘도 괜찮은 사이즈다. 나 역시 월급쟁이지만 그런 사이즈의 회사에 2~3조는 일 년 치 연봉 정도로 보인다.
삼성전자까지도 다녀봤지만 삼성전자에 있었던 슈퍼 컴퓨터 that is available when you raise proposalthat is available when you raise a proposal 를 제외하고 정말 나에게 지급된 컴퓨터 중에 집에 있는 컴퓨터 보다 성능이 좋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software 2.0 시대가 오고 나서 컴퓨터 비용이 많이 비싸졌다.
이에 상응하는 컴퓨터 마련을 위해 개인 컴퓨터들을 구입하는데 3000만원 가량이 들었다. 덕분에 신용 대출도 하게 되고.
쩝... 국가 과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CTO로 있는 법인이 2개 인데, 지분이 그리 높지는 않다. 대표자나 생사고락을 할께 할 동료들에게 연대 보증이 없어진 것은 참 좋지만 지금 상황은 사실 연대 보증 있을 때랑 별 구분이 없기 때문이다. 개발도 중요하지만 특히나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요즘이다.
무조건 좋은 컴퓨터를 살 필요는 없지만... 컴퓨터만 있으면 창업이 가능한 시대에서 바뀐 것은 없으나 그 비용이 상당히 커졌다. 클라우드도 막상 써보면 비싸긴 마찬가지 ㅡㅡ; 매출 0원으로 상장하려면 독보적 기술력을 가지던지, 그에 맞는 BM을 가지던지 해야 할 것 같다.
"구라"가 제목에 들어 간 이유는 빌드 타임에 맞게 끔 회사에 컴퓨터 사양을 요구하는데 들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거의 다 그렇다. 뭐, 그렇다가 내가 불만 가지고 꿍 하고 있을 사람도 아니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내 컴퓨터를 회사로 들고 와서 써야 하는 상황이 왔다. 그래서 써 둔다. 회사도 개발자 능력을 정확히 평가하고 거대한 오픈 소스를 빌드 한다고 하면 컴퓨터 사양을 정할 창구를 좀 만들라고 하고 싶다.
사장되고 나서는 제대로 칼 춤을 춰줬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라 기댈 곳도 없고 스스로 눈 위에 발자국을 새겨야 했기 때문에 그 발자국을 따라올 후진들을 위해 오히려 더더욱 자유롭지 못했다. 나 같은 사람을 행동대장으로 앉혔었다면 그냥 이완용 후손들 다 해고하고 이유 없이 사람 자르는 것은 너희 쪽 풍습이니 뉴스타파에서 녹취록 들으라고, 너희들과 똑같이 한 행동이라고. 재판으로 그들이 다시 복귀될 때까지 그들의 신상을 TV에 계속 내 보냈을 텐데 ㅠㅠ 혹은, 반대쪽 미디어 기자들을 쏙쏙 골라서 집중 공격하는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었으면 연임하고도 참 편한 생활이었을 텐데,... 아마 당신 성격에 맞지 않았으리라. 나 같은 사람이라면 조선일보 기자 1명당 직원 10명씩 붙여서 기사 분석하게 만들고 학교 생활 뿌리까지 다 취재하도록 시켰을 텐데...그래서 난 사장이 될 수 없나 보다.
최승호 사장 "적폐청산 이뤄…연임 않겠다" MBC 출신 배현진은 출마 선언, 최승호 MBC 사장 "연임 하지 않겠다" 배현진 전 MBC아나, 송파을구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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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튼 다시 뉴스타파로 복귀한다. 다른 복귀 기사도 많지만 이것 반대 조직(미디어라기보다는 깡패들이니 조직이 맞겠다. 맞다. 이름만 대면 바로 알 수 있는 어두운 세계의 생활도 지인을 통해 듣는데 차라리 없애고 말지 이런 쓰레기 짓은 안 한다)의 조직원이 쓴 글이다. 그럼에도 "전례 없는", 그리고 "반쪽짜리 정의감"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러나 다들 최승호 PD, 최승호 기자를 대단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사실 그렇게까지 대단하게 보지 않는다. 어차피 최승호 기자는 그렇게 태어났다. 진실을 탐구하지 않고 정의롭게 살지 않는 것이 오히려 본인에게 더 맞지 않는 경우다. 우사인 볼트도 그렇지 않은가? 은퇴 경기에서 아침 6시까지 술 마시고 뛰어서 동메달 밖에 따지 못했는데... 그걸 두고 온갖 미디어가 뭐라고 해도 "무하마드 알리도 은퇴 경기에서 졌었다"며 말할 수 있는. 그저 뒤 돌아보며 달려도 1등 하던, 달리기 위해 태어난 볼트와 같이. 정의롭게 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고 그렇게 살지 않는 게 더 힘들어 보이는 사람이다. 그게 뭐 대단할 일인가?
조선일보 기자들이 삼성에 대해 비관적인 기사를 내거나 문재인 정부가 잘한 일은 잘했다고 칭찬하는 게 더 대단한 일일 것이다. 온몸에 똥이 묻었는데도 냄새가 나지 않는 기사를 쓴 경우니까 말이다.
난 그냥... 어느 미디어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이고 그런 것으로 돈 버는 사람도 아니고. 김어준도 TBS 돈 자기가 다 벌어줬다더니 세월호 모금 수십억 해 놓고 내가 본 결과는 정말 실망 그 자체였을 때... 학생들에게 꿈 이야기하랬더니 돈 이야기. 자세히 보니 늘 돈돈 거리길래 그것도 비판했었다. 파급력을 가질 바에얀 바른 말하며 진중권처럼 모두 까기 인형으로 살아도 전혀 피해볼 게 없는 사람이었다. 삼성도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할 수 있었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눈 앞의 진실을 보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사람으로 한 치의 거짓도 없는 글은 확실하다.
최승호 기자는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정의감 50% 밖에 없는 현직 기자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런 최승호의 이력에 견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만약 그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정점에서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깨끗한 물이 위에서 내려오면 그 나라의 정치는 희망은 항상 있는 법이다. 누가 최승호 대통령에게 비리를 저지르거나 타협하자고 말을 건낼 사람이 있을까? 앉아서 보고만 받는다고 해도 도덕적이여야 할 것 이다. 그러나 아마 정치권은 절대 안 갈 것 같다. 언론 없는 정부 보다는 무정부가 나으니까.그래도 뭐, 시대가 원하면 가야지 뭐. 유시민도 그렇고. 단, 아직은 선수들이 많고 국민의 짐이 집권할 가능성은 0%다. 만약, 다음 정권에 국민의 짐에서 대통령 나온다면 브런치의 모든 글을 지우겠다.(폐쇄) 아마 그렇다면 처음으로 대통령이 될 것 예측이 틀린 것이지만 나에게는 0과 1 밖에 없으니 말이다.(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는 다 맞췄었음)
사장되고 나서는 제대로 칼 춤을 춰줬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라 기댈 곳도 없고 스스로 눈 위에 발자국을 새겨야 했기 때문에 그 발자국을 따라올 후진들을 위해 오히려 더더욱 자유롭지 못했다. 나 같은 사람을 행동대장으로 앉혔었다면 그냥 이완용 후손들 다 해고하고 이유 없이 사람 자르는 것은 너희 쪽 풍습이니 뉴스타파에서 녹취록 들으라고, 너희들과 똑같이 한 행동이라고. 재판으로 그들이 다시 복귀될 때까지 그들의 신상을 TV에 계속 내 보냈을 텐데 ㅠㅠ 혹은, 반대쪽 미디어 기자들을 쏙쏙 골라서 집중 공격하는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었으면 연임하고도 참 편한 생활이었을 텐데,... 아마 당신 성격에 맞지 않았으리라. 나 같은 사람이라면 조선일보 기자 1명당 직원 10명씩 붙여서 기사 분석하게 만들고 학교 생활 뿌리까지 다 취재하도록 시켰을 텐데...그래서 난 사장이 될 수 없나 보다.
1. iPhone and iPad Apps on Mac. All newly created and existing compatible iPhone and iPad apps will be made available on Mac. Your compatible apps will be published on the Mac App Store on Apple Silicon Macs unless you edit their availability. Manage Availability
애플 개발자 사이트에 접속했다. 이 문구를 보고 타고 들어가, 아이폰 앱스토어에 올려져 있던 앱 중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하려면 체크박스 체크하고 확인 버튼 누르면 끝.
ARM MAC이라 가능한 이야기.
구글은 안드로이드 모바일은 시장을 먹었지만 데스크톱을 먹지 못했고,
마이크로 소프트는 데탑(랩탑) 마켓 셰어를 가져갔지만 모바일은 못했는데,
그 틈을 파고들어 결정타를 날렸다.
2. VMware가 열심히 마소랑 구글을 돕겠지만... 가상 환경과 퍼포먼스 차이가 클 것이라 예상된다.
변수는 언리얼 엔진과 텐서 플로우. ARM에 최적화된 3D 엔진 개발자, AI 논문 구현 개발자 몸 값은 하늘을 찌를 것 같지만 애플에 입사한다는 가정이라고 생각하고 일반 직장인이라고 생각해 보면 딱히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 외 사람들은 여전히 3D, AI 엔진을 사용할 테니 기여 방법이라면 ARM용 unreal engine, ARM용 tensor flow가 되겠다. ARM에 기여하면 구글도 덕을 보니... 텐서가 비공개가 될 일은 없어 보인다. 이미 공개했는데 다시 비공개로 가는 것도 불가능한 이야기. 비공개로 가는 순간 이미 공개된 것으로 사업화를 하는 기업들에게 이름을 빼앗겨 버릴 테니 말이다. 공개된 Eclipse 보다 래셔널 제품이나 인텔리 J가 더 좋았던 것처럼.
ARM으로 CPU를 만들면 시장을 평정할 거라 생각한지는 오래다. ARM Firmware 강사 한지도 4년이 넘었는데 공식이고 비 공식으로는 오드 로이드를 처음 봤을 때였다. 어차피 휴대폰도 하나의 컴퓨터라고 생각해보면 오드 로이드 같은 임베디드 제품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리고 임베디드를 겨냥해서 치열하게 설계를 고민하고 거기서 쌓아 올린 CPU는 또 얼마나 뛰어날까 생각도 해 보았었다.
성능을 더 뛰어나게 만들고, 값은 반토막 내어버리는... 개발 단계에서는 가능하지만 상용 제품 양산에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개발된 제품도 양산시에는 거대한 생산기술 프로세스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손으로 두들겨 만드는 것과 양산을 위해 자동화한다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스웨터를 손으로 만드는 것은 힘들긴 하지만 스웨터를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지나, 그 스웨터를 여러 개 뜨기 위해 스웨터를 만드는 기계를 만들어야 하는 것은 또 다른 큰 작업이라는 뜻입니다.
4. 애플이 과거 자사 CPU로 power PC를 만들다 INTEL로 넘어갔다. 잡스는 더 좋은 게 있으면 유저를 위해 그냥 그것을 쓰라는 철학이 있었다. 그래서 인텔로 갈아탔고, 거대한 회사인 adobe의 플래시를 구리다며 빼 버렸다. 그 때문에 올해 말 플래시는 완전히 끝난다.
ARM으로 갈아탄 애플이 성능으로만 승부를 하고 싶다면, 당장 해야 할 일은 ARM 설계자와 리사수를 데려오는 것일 수 있다(Apple + ARM + AMD). 그러나 애플은 워낙 사용자 층이 두꺼워서 알아서 제품을 공급해 주려고 할 것이다. 혹은, ARM용 맥과 X86 기반의 CPU용 데스크톱을 계속 이원화하여 출시할 수도 있겠다. GPU 성능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CPU는 일정 수준만 되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승부해 볼만 하겠다. GPU 외 TPU가 AI 분야에서 큰 성능 차이를 보였기 때문에 이제는 뭘 하는지에 따라 맞는 제품을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초연결 시대에 데탑 성능에 집중하지 말고 그냥 클라우드 접속용으로만 쓰고 화면 공유에만 신경 써도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이처럼 다양한 관점이 있다. 이런 관점들을 추려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애플은 충성 고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5. 애플의 전략을 바라고는 다양한 고려 사항이 있다. 애플을 제외한 시장이라면, 어느 기업이던 시장에서 승리하는 조건은 간단하다. 뛰어난 성능과 저렴한 가격이다. 단, 애플의 경우 지금까지 하드웨어 성능으로 승부하지 않았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만들 수 있으니 사용성에 집중했다. 사용자가 편리하면 그만이었던 것이다. 블루투스로 연결하던 와이파이로 연결하던 케이블로 연결하던 사용자는 "연결"이라는 것만 신경 쓰면 되었다. 가령 아이폰으로 전화가 왔을 때 맥에서 받을 수 있게 하는 기능. sidecar처럼 아이패드를 연결하면 보조 디스플레이로 쓸 수 있게 하는 것. 아이클라우드, 타임캡슐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백업이 되게 하는 기능, 이전 아이폰 옆에 새 아이폰을 두면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옮겨 주는 기능 등. 애플이라서 생각하고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런 애플이 ARM을 선택한 것은 맥 프로 같이 고성능 데스크톱 군도 만들 수 있으니 굳이 당장 고성능 시장에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는 전략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6. 독자들 중에도 아마 애플이 WWDC에 관심이 없지만 애플 제품을 쓰고 계신 분들을 많을 거라 생각한다. 애플은 큰 변화가 있어도 기존 사용자들이 거의 느끼지 못한다. 애플 제품 사용자는 새로운 기능을 보고 사용법을 익혀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늘 사용하던 기능이 시나브로 더 좋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지게 만든다. 기술보다 사용성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7. 어린아이도 애플 로고를 보고, 어 사과(애플)다.라고 한다. 이미 이미 로고에서 모든 철학이 결정 나 버리는 애플을 이길 만한 것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이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 북에 모여 있다고 해도 아마 애플에서 자유로운 능력의 발현을 보장하는 입사 제의가 오면 어느 엔지니어가 그것을 단숨에 뿌리칠 수 있겠는가?
이제 좀 더 진솔한 이야기를 해 보자.
따지고 보면 각자 상황에 맞는 컴퓨터가 따로 있다.
난 오래도록 리눅스를 했고, 윈도를 했다. 애플에 입문한지는 6년 정도인데 맥북 프로, 에어,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애플 워치, 에어포트 익스트림, 아직 안 팔고 가지고 있는 아이폰 3gs, 6, 7, 8, X, XR, 11 등 애플빠라고 해도 된다. 그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맥은 제온 CPU가 장착된 아이맥 프로인데 노트북을 많이 쓰고 들고 다니기 무겁고 색 결정 장애라, 맥 프레도 2개를 샀고, 나중에는 에어도 2개를 샀다. 1개는 최근 전자신문 1면에 나신 모 회사 대표님께 무상으로 드렸다. 아이패드도 6개월~1년간 안 쓰다 보니 아이패드 미니는 동생에게 보냈고 또 하나는 처가로 보냈다. 아이패드 프로도 안 켠 지 오래...
그래서 생각해 본다. 아이맥 프로는 개발할 때 참 좋다. 화면이 넓어서, 휴대용 컴퓨터는 맥북에어로 충분한 것 같다. 내 작업 대부분이 서버와 붙어서 하는 작업이라 윈도 데이터 센터 붙을 때는 mstsc, 우분투 리눅스에는 termius로 충분하다. 그 외는 CUDA AI 컴퓨터 컨트롤은 team viewer로 컨트롤한다. 맥북 프로는 무겁고, 아이패드로는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에 맥북 에어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외주 프로젝트할 때는 맥 프레가 필수다.
그리고 내 주 컴퓨터는 사실 맥이 아니다. AMD 기반의 데탑이다. X399, 64GB ram, 스레드 리퍼를 쓴다. 왜냐면 맥에서는 오버워치가 안되기 때문이다. 물론, AI도 AMD데탑에 꽂힌 2080에서 더 공부하기 쉽다. 최근 언리얼에서 무료 게임을 계속 푸는 바람에 하드디스크도 더 늘렸는데 MAC은 자유롭게 하드 디스크를 늘이려면 외장 하드가 최선이다. 맥은 하드웨어 확장이 어렵다. 최근 친구 컴퓨터를 보니,
윈도에 쿼드로 P6000을 2개 달고 쓰더라. 클라우드 쓸 것 아니면, Sli나 CrossFire나 최근 4개보다 2개가 대세인 것 같다.
만약, IT를 업으로 하지 않았다면 많은 컴퓨터를 살 일도 접할 일도 적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일반 사용자 입장인 와이프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집에 맥이 많지만 쓰지도 않고 프린트한다고 아이맥 프로 쓰는데 힘들어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른 모든 컴퓨터는 필요 없고,
LG 노트북 gram 이 최고다.
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참고로 LG 싫어함, 개인적으로 ㅡㅡ; 그래도 LG gram이 좋은 것은 fact니 어쩔 수 없다. 애플 자랑하는 사람에게는 "옵치 돌아가니?"라고 할 수 있고, 애플 제품 없는 사람에게는 "뭔가 다르니 그래도 한 번 써봐"라고 할 수 있겠다. 내 경우엔... 그냥... 다 싫다. 취미가 일이 되는 순간 싫은 것 같다. 한 때 얼리어답터를 좋아했었던 기억에 좋아한다고 스스로 속이고 산다. IT로 먹고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종이와 연필이다. 만년필도 좋다.
글은 이렇게 늘 산으로 간다. 대한민국 만세. 애플이 좋긴 해도 되도록이면 국산 제품을 쓰자. 애플을 쓴다면 애플 에코 시스템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것이 결론이다. 일단, ARM으로 갔으니 난 대 환영이다. 운영체제 지배받지 않는 드라이브 삽입 가능하게 해 주고, Hz 높고 쇼트에 안정적인 GPIO 포트를 직접 뽑아 주면 정말 땡큐 하겠다. 그럼, 오실로스코프도 MAC S/W로 가능할 것 같다.뭐, 이미 만들었었지만.
구체적 내용은 없는 글이 되겠다. 스톡 옵션 받았는데 포기하고 나온 회사가 상장을 했다. 어느 회사인지는 말하지 않겠다. 아직 초기니까.
내부 내용을 많이 알고 있으면 참 말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명확하게 왜 안되는지 알고 있고 문제점도 다 알고 있는데 돈을 들여서라도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서이다. 안타까운 점은 상장을 일단 하고 나면 만들어진 뉴스에 휘둘릴 수 밖에 없고, 투자 실패에 대한 책임을 개미들이 다 나누어 가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회사 초기 멤버들은 떠나고 새로운 사람으로 채워진다. 기록이 남고 기술이 남고 회사 시스템이 남아 계속 이어간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수인계 과정에서 갈려 나가는지도 잘 알지만, 사실 맨 땅에 헤딩하는 것도 그와 비슷한 과정이겠지.
뭐, 이 곳도 결국 언론 플레이가 들어가 있고. 임직원들은 주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말이 지켜진다. 보통 아쉬울게 없는 퇴사자들이 중요 정보를 바깥에 알린다. 난 상장 까지 전혀 말을 안했는데 임원이 같은 회사 출신이라 회식하고 그랬었다. 기업을 꾸릴 때 왜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 주측이 되고, 학연, 지연, 혈연으로 이어 지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잠깐 뭔가 안되었을 때 혹은 되었을 때 막 언론 플레이 해도 되겠지만 작은 기업, 시작하는 기업은 그런 바람에도 금방 꺼져 버린다. 뭐, 그렇게 꺼져야 하는 등불도 있지만 꼭 필요한 회사는 살아야 한다. 그래서 무엇보다 회사가 만들어진 이유. 회사의 철학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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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에는 코넥스 1차 통과한 기업 대표님께서 급전이 필요하다고 하셔서(10억 미만). 10억 미만 대출 경험이 있고 가능한 지인을 소개시켜 드렸다. 참치도 얻어 먹고 술도 얻어 먹고 좋은 자리였다. 물론, 그 기업은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기업이다. IPO 기업과 더불어 NDA, 그리고 대기업이 해당 기술을 비전으로 이미 뉴스에 내보낸게 있어서 더 이상 이야기는 못 적는다.
다만, 양아치 짓 하면 여기를 통해서 하나하나 조목조목 사실만 다 적을 생각이다. 삼성에 있을 때 몰랐는데 나오고 나니 그래도 삼성 평판이 좋다. LG 의 경우 막판에 단가 후려치는 경우가 정말 많다. 내가 여기 개 쓰레기들이라고 적어도 증인이 워낙에 많아서 제대로 한 판 붙는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래도 뭐, 그런 놈들이 LG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니. 친구나 제자들도 LG 근무하는데 말이다. 단가 후려친 놈은 LG 나오고 다른 회사 갔을 때 실명 공개하는게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뭐, 다른데서 잘 해 보겠다는데 말하는 것도 웃기겠지. 다만, 거기서도 그런다? 그럼 누군가는 이야기를 해 줘야 한다. 본인들이 의도치 않았는데 모르게 본인 회사 이미지를 깍아 먹고 있을 수도 있고 돈을 빼돌릴 수도 있지 않은가?
믓튼, 이런 사실들로 기업의 경우 외부로 알리는 채널이 통일되어 있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기업에서 홍보팀이 그런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것도 그 이유인 것 같다. 어디든 직원이 많아지면 회사에 대한 홍보 채널을 일원화 하기 힘들 것이다. SNS 스타가 있을 수도 있으니. 그럴 땐 그걸 막는 교육을 하는 것 보다. 어떤 회사인지 철학, 비전, 로드맵을 공유하고 워크샵을 통해 서로 생각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는 것을 깨달았다.
생각해보니 지난 10년 간 우수한 제자들을 키워왔는데 아직도 자기 개발에 소홀히 하지 않는 제자가 있다면 적극 영입을 해야 할 것 같다.
BTS 노래가 예술이 포함 될 수 있을까? 대중성은 글로벌 톱 1 인데,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까? 논란은 좀 더 고민해 보기로 하고 방시혁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에는 다들 이견이 없을 것 같다.
/* 위키피디아
오세정서울대학교 총장의 추천으로 2019년 2월 26일 제73회 전기서울대학교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식 축사를 맡았다. 방시혁은 "앞으로 졸업생들의 여정에는 부조리와 몰상식이 많이 놓여 있을 것이다. 여러분도 분노하고, 부조리에 맞서 싸워 사회를 변화시키길 바란다. 자신이 정의한 것이 아닌, 남이 만들어 놓은 목표와 꿈을 무작정 따르지 말라. 상식에 기초한 꿈을 키우고, 이를 좇아 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8] */
그리고 나의 뇌피셜
이 시대 애국자의 재정의 - 세종대왕 창제하신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이 한국어를 배우게 만듦.
실력 위주 사회로 바꿈 -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이야기. 해외에서 성공 못해 한국에서 해외 출신이라며, 자리 잡으려는 사람들을 같은 평가 선상에 놓게 함.
비상식에 대한 분노 표출이 자유로운 사회로 바꿈 - youtube나 facebook 등 SNS의 기술적 위력도 컸지만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도전으로 본인들만 생각하는 숫자적 성공이 아닌, 만인이 공감하는 성공을 함.
대통령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투명한 성공 발굴 - 대통령 되면 기업인들하고 사진 잘 안 찍으려고 함. 해외 나가면 유학생들하고 사진은 찍지만 기업가들하고는 사진 안 찍음. 인간다움으로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어쩔 수 없는 돈 중심 사회에서 돈 버는 과정이 더럽고 합리화를 위한 각자의 논리가 있기 때문. 방시혁이 어떻게 현금화할지, 주식이나 기타 방법(인맥도 충분함)으로부자 순위를 노릴지모르지만 아마 국내 1등이 된다고 해도 그 과정이 투명하고 충분히 도전적이었기에 크게 비판할 사람이 없음. 최근 다이너마이트 무명 영국 작곡가도 발굴한 셈.
더군다나 1위 하고 나서는 너도나도 아미라고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더 많아졌다. 미안하지만 나랑 가깝다면 데뷔 때부터 좋아했던 사람들하고는 구분할 수밖에. 아니라면 관계없다. 난 BTS 곡도 좋지만 살아 있는 가수는 곡만 좋아하려고 늘 노력하기 때문에.
주변에 좋아하는 BTS를 데뷔 때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쭉 지켜봤었는데, BTS도 대단하지만 난 방시혁이 정말 대단해 보임.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 찬양할 때 난 워즈니악 이야기만 했었던 것처럼.(그땐 잡스도 욕했지만 지금 BTS는 흠잡을 곳이 없음) 세계를 리드하는 사람들이 한국인이라는 것이 참 자랑스럽다. 다들 BTS를 외치지만, 내 시각에서는 그 대부분의 공로가 방시혁이 이룬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전 K-POP을 알린 여러 사람들이 있지만 BTS와는 완전히 다른 결이라...(한국어가 포인트)
그래서 어차피 논란이 잡자고 가도 윤지오 사건 처럼 별 것 아닌 일반인이 해외 도주를 했는데도 못 잡는 경우니, 이런 시각에서 보면, 못 잡을 것이다. 여론이 더 뜨거워지면 잡겠지만 해외에서는 오히려 이해를 못할 수 있고, 오히려 사이트 운영자가 해외에서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사이트의 경우 워낙 유명해서 VPN 에 프록시 서버, HTTPS 우회, SNI 우회로도 가능하다.
뭘 막는 다는 것도 웃기고, 공산 국가도 아닌데 우회 하도록 기술적으로 막은 것이 웃기긴 하다. 웃긴 이유는 막았으면 뭔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같은 안내문으로 퉁 쳐버렸다. 하긴 이상한 사진을 증거로 놓고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 더 웃기긴 하다. 그래도 워낙 유해 사이트가 많아서 warning.go.kr 은 사실 꼭 있어야 하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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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조두순 사건과 더불어 관대한 성범죄 처벌 제도 및 지금도 여전히 성행하는 인터넷 성범죄에 관련 관심 있는 뉴스 기사라 스크랩을 한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부모의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사이트를 생성해 2018년 7월부터 운영했으나 대가를 받는 등 이익을 취한 바가 없다"며 "사이트에 이름과 주소, 사진, 인적사항을 공개했지만 비하하거나 악의적 공격, 모욕적 표현을 찾아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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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역 신문에 논점을 꿰뚫는 시각들이 많다. 대가성이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다. 그 만큼 순수하게 정의구현을 위한 일이었다는 것. 그러나 한 편으로는 개인이 안그래도 살기 힘든 사람들에 대한 얼굴을 공개하고 언론이 광고까지 해 주어 좋지 않은 쪽으로 유명세를 타면 갱생할 여지마저 없다는 것이 항소심의 관점이 아닐까?
그러나 판사들이 사람은 갱생이 안된다는 것을 더 잘 알텐데 법이 인간이 동물 답게 살지 않도록 인간의 피를 나르는 대동맥이라고 하면 이 정도는 모세혈관 정도로 봐야 하지 않을까? 오죽했으면 저런 사이트를 만들었을까?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 그래서 재판은 참 길다.... 시간이 보통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정작 중요한 것만 남는다. 시간이 지나도 논란이 되면 결국 판사가 판단을 해야 하는데 다수의 생각이라는 여론도 무시 못한다. 물론, 뭐 논란도 아닌데 논란이라고 하는 언론을 거르는 능력은 판사가 더 있다고 본다.(통념적으로)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법학과 의예과는 나름의 평가 기준에서 최고의 브레인이 가는 곳이다. 일단, 국가가 무너질 수준의 사법부는 아니니까 그 결정을 기다리고 따라보자. 국가 수장(문재인)이 정의가 아닌 것에 손을 들어줄 사람도 아니고.
디지털교도소, 배드파더스, 유흥탐정 사이트는 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거나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사람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해 사회적 매장을 주도한다. 사법부가 가해자에게 합당한 처벌을 내리지 못한다는 불신에서 이런 사이트가 탄생했다. 디지털교도소는 가해자의 개인정보와 범죄 내용을 상세히 게시해 놓았다.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않아 무고한 사람이 명단에 올라 피해를 주기도 했다. 이는 법치주의를 무시한 사적인 제재다. 확정판결을 받지 않은 사건의 가해자가 들어가 있어 무죄 추정 원칙에도 어긋난다.
박두호 기자 잘생겼다. ㅋㅋㅋㅋ 자기 기사에 얼굴까지
보라. 구구절절이 맞는 말을 적어 놓으면 저렇게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데도 얼굴을 공개할 수 있는 것이다. 나도 신상이나 얼굴 다 공개된 이 곳에 이런 스크랩과 의견을 쓰는 것도 그런 것이다. 대부분의 기사는 목적성과 거짓이 있고, 그래도 쓰는 사람들이 완전히 악마는 아니고 부끄러움을 아는 종자들이라 저렇게 공개적으로 본인을 드러내지는 못한다. 전광훈은 악마는 아니고 무지한 사람이고, 국민의 힘당에 다수는 진짜 악마들이 있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쪽도 마찬가지 그 정권 하부를 보면 골프체로 부인 살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하나로 전체를 판단할 수 없지만 대부분은 국민의 힘에 악마가 많은 편이다.
문재인이 코로나 이용하고 있다는 기사를 내는 사람과 그와 연계된 모든 조직이 바로 악마다. 난 문재인이 그냥 그 말 믿고 국민 모두가 마스크 벗도록 지시할테니 만약 아닐 시에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자결하라고 했으면 좋겠다. 왜냐면 국민도 목숨 걸고 그 말을 믿을테니 늬들도 그렇게 중요한 말을 할 때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라는 말이다.
절대 안한다... 양아치들의 특징이다. 그래서 그냥 상대할 가치가 없으므로 그런 기사는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다. 외국인이 그런 겜블링을 할 정도로 한국에 애착이나 관심이 있을까? 그냥 한국 기자 이용해서 커리어 닦고 한국 기자는 인맥 넓히는 용도다.
맛 집은 맛지만 부산 조방낙지 맛은 아니므로 그냥 부산에서 드시라고 하고 싶다. 종로 두산위브 오피스텔 아래 있는 집이다.
난 불친절해도 맛집이면 그냥 맛집이라고 한다. 그런데 여긴 불친절하다 못해 손님들을 하대하는게 몸에 배여있다. 사진은 주인이 발바닥 긁는 모습... 뭐, 지하철에 난동 동영상도 올리고 내가 직접 처리 하는 모습까지 올렸던 점. 동네 불량 청소년 그룹 오면 야구빠따 들고 나갔던 점. 2 그룹이 있어 2그룹을 서로 신고하면 100만원 주겠다며 이이제이 시킨 점. 늘 불법주차하던 외제차에 직접 스티커 구입해서 주차 딱지 계속 붙여 결국 빼게 했던 사건 등을 미리 이 글에 말 놓으면 얼굴도 안 나오는 이런 사진 찍는 것 쯤은 내 친구들이 별거 아니네 할 것이다. 문제 되어도 내릴 생각은 없다. 다만 발 사진이 적나라하게 나온 사진이 아니라 아쉬울 뿐.
반면 여기 종업원 들은 친절하다.
이 집 말고 내가 자주 가는 집이 있는데 거길 아직 안 올렸군. 개미집 말고 다른 집인데 그 두 집에 비해 맛은 확 떨어진다. 내 생각에는 종업원과 구분되는 사장의 태도로 봐서 아마 재료 공수에 확실히 문제가 있을거라는 생각이다. 와이프 인스타보면 대게, 킹스랩, 피문어, 회 사진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혹은 몇 번 씩 올라오는 것을 보면 왠만한 입맛은 내가 아니다.
계란도 만원 받을거 걍 12000원 받고 유정란 쓰면 좋을 것 같네.
종로 두산위브오피스텔에 있는 부산조방낙지
ㅅㅂ 다시 갈 일 없다. 직장 동료와 즐겨 찾던 백암 순대국 줄이 너무 길었고, 바로 옆집 부산 국밥집 사람이 다 차서 한 4테이블 밖에 없는 이 집에 갈 수 밖에 없었다. 여기 망하고 어서 빨리 다른 주인이 왔으면 좋겠다. 부산 출신으로 부끄럽다.
참고로 맛이 없지는 않다. 회사에도 잘라내면 오히려 일이 척척 진행되는 구성원이 있듯이 이 곳도 사장은 나가야 한다. 머릿속으로 아... 암투병 하시는데 힘내서 직원들 월급 주려고 일하나 등... 속은 넓은데 츤데레 인가... 고민 많이 했다. 그냥 돈에 치여 손님을 인간적으로 보지 않거나 하대하는게 몸에 배인게 느껴진다. 아님 천성이던가. 짜증나서 맥주 시키고 안주 하나 더 시켜서 매출에는 참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그래도 주변 식당에 자리가 없고 사장이 자리를 비웠다면 꼭 먹어보라고 하고 싶다.
참, 간판에서 "부산"은 빼줬으면 좋겠다. 내 사장 잡고 진짜 한 마디 하려다가 "부산" 글잡고 이야기 하다 끝까지 갈 것 같아서 ... 부산만 빼도 큰 싸움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서울에서 하는 다른 식당에도 걱정차 적어둔다. 부마사태 모르나? 부산, 마산 이라는 글자는 정말 함부로 쓰는거 아니다. 정이 없다면 무서운 사람들이거든.
"난 복수극 3개 모두 서민도, 여자도 복수 할 수 있다라는 영화라고 생각해." 라고 운을 땠더니, 아니라며 복수하려면 돈이 많거나 예뻐야 한다는 의견을 추임새로 받았다. 암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런 영화가 없었다면 오원춘 같은 인간들이 더 많이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의견을 내었다. 모방 범죄도 많지만 범죄 사실을 이야기 하므로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비를 하거나 이야기가 되는 부분이 있다. 쉬쉬하다보면 문제가 발생한다. 예전에는 공산주의처럼 이상적인 체제가 없다고 했었으나 결과론적으로 공산주의가 자유민주주의에 패했다. 그와 같이 한국에서 성교육도 쉬쉬하다가 더 많은 문제를 일으켜서 이제 오픈된 결과를 볼 때 보다 사실적인 묘사가 주는 의미는 더 크다고 하겠다. 그리고 대부분 헐리우드 영화는 돈 더 벌려고 청불 안 받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런 점에서도 꽤 대단한 시도인 것 같다.
돈 목적인 유괴 사건, 악덕 업주로 인해 자살하는 사건, 가족 동반 자살, 자살이 안되어 괴로운 상황, 장기매매, 아픈 현실, 그들만의 정의 등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사건은 정말 많다. 이 모든 사건들을 하나로 머무렸고 그 내용이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간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설정이다. 외국 영화에서는 토막 살인, 특정 장소로 끌고가 특정 방법으로의 살인들이 살인자의 전희나 유희를 위한 것으로 감정 카테고리로 던지고 그런 감정을 가진 완전히 다른 종족을 만들어서 이해를 도왔다면. 이 영화의 사건들은 그런 인물이 아닌 실제 우리가 옆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복수라는 이름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또 그 방법 외에 다른 효과적 방법이 따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보면 정말 논리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마 장기 매매범들의 경우 직접 복수 안했다면 경찰이 여럿 죽는 경우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 물론, 흉악범이라 더 큰 조직의 힘이 필요해서 커뮤니케이션 비용 때문에 속도가 느려, 결국 범인은 잡지 못할 거라는 생각 비중이 더 크긴 하다.
사건 자체로는 한국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배치했는데 보여주기에 전혀 군더더기 없고, 답답함 없는 촬영 영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텔링이었다. 이것만 적으면 리뷰고, 이 사건들의 주인공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정당화 된다는 우리의 인식을 알아 내고 그것을 적는게 평론과 리뷰 사이(론뷰)가 되겠다. lone이 혼자, 쓸쓸, 외로움 이고 view가 내 시각이니 loneview는 평론 대신 내가 쓸 수 있는 꽤 괜찮은 말인 듯 하다. 그래도 제목은 비평이나 평론으로 적어야 겠다. 찾기 쉽게 ^^ 이런 생각도 있다는.
cinematic apparatus : 촬영, 편집, 조명, 연기, 연출, 분장, 음악, 미술, 특수효과, 음향 등 모든 기술적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영화의 몸체에 대한 분석과 그것에 대한 비평을 하게 되는 부분이라고 한다. <위키피디아> 레트로적이고 극 현실적인 영상미가 관건이다. 영화를 보는게 아니고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 신하균 섹스신도 현실적이지 섹시하거나 아름답지는 않다. 그래서 아름답다. 여러 상처 장면, 특히 커터칼로 배를 그었을 때 처음 표가 안 나다가 나중에 나는 장면들은 정말이지 현실감 있게 묘사되었다. 박찬욱 감독 영화가 잔인한 장면이 너무 묘사가 심하다는 것으로 비판이 좀 있긴 한데... 그래도 보기 좀 그렇다라도 나이가 어느 정도 지났을 때는 한 번 보고 나면 흉악범을 만났을 때 살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지진 않을까? 잔인하게 보이는 것이지 외과 수술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다. 실제로 그런 수술실에서 일하는 몇몇 간호사의 증언을 들어보면, 그들은 무서운 영화를 못 본다고 한다. 전쟁 영화는 수십 수백명이 죽지만 안 무서운데, 공포 영화는 몇 명 죽거나 혹은 한 명도 안 죽거나 혹은 몇 사람이 죽을 듯 말 듯 죽진 않는데 무섭다. 그런면에서 오히려 극 사실적으로 잔인하게 가는게 한국 사회의 무서운 실제 사건들을 관객들이 받아들이는데 훨씬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촬영, 편집, 조명, 음악, 음향, 미술, 특수효과는 내 눈에서 보면 모두 한 덩이리다. 연기와 연출은 또 하나의 덩어리인데 배우들의 연기에서 가끔 몰입이 안되는 부분이 참 많은데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이 부분을 이야기 할 때는 좋은 점만 이야기 하려고 한다. 사실, 내가 다 캣치하지도 못했으니까 우선 송강호는 확실히 연기를 잘한다. 아이를 잃은 아버지, 그런 수준의 또 다른 아버지를 외면하는 연기, 죄책감, 그리고 죄책감에 대한 회피, 슬픔, 분노 등 무쟈게 짬뽕된 사람의 모든 것이 묻어난다. 무의식의 수준에서 느껴진다. 신하균은 뭔가 자신이 없다. 연기를 하는 순간에는 연기를 더 배우고자 하는 마음은 버려야 하는데 연기를 하는 순간에도 그 부분이 느껴진다. 음악하는 사람들이 설사 실 연주에서는 틀렸다고 해도 그것을 감내하고 계속 진행해야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할 듯하다. 다만, 유니크한 부분은 천재를 연기한다면 신하균이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배두나는 연기를 즐기는 타입이라 뭔가 즐기는 연기를 한다면 딱인데 즐기는 배역에는 잘 맞지 않는 듯 했다. 신하균은 쇼팽처럼 예민하고 송강호는 베토벤 스타일인데.... 내 생각에는 배두나는 즐기는데다 예뻤기 때문에 아이와 금세 어울린다는 논리를 주려고 캐스팅 하지 않았나 싶다. 배두나는 예쁘다. 요샌 너무 포스가 강해져서 팜프파탈이 되어 그런 예쁨은 없어 관심에서 멀어지긴 함.
결국 리뷰가 되어 버린 것인가... 여기까지 나의 론뷰다. 역시 뭘 알아야 비평을 한다. 카메라 촬영 기법을 다 알아야 촬영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수 있다는 논리. 뭐 차차 알아가면 되지.
박찬욱 감독을 보면 사람 감정과 별개로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나의 경우 엄청나게 감정이 안 좋은 사람이나 철천지 원수라도 논리적으로 이야기 하면 모두 받아 들여지는데 사실, 그런 사람은 거의 못 만나봤다. 그래서 영화의 대중성을 위해서라도 영화 첫 부분에 잔인한 장면이 많다거나 뭐... 암튼 틀에 박힌 것은 아니고 영화 내용 약간 언급하며 이런 장면에 대해 불편하신 부분을 미리 고지하면 그런 부분에 대한 해소가 될거라 생각된다. 물론, 나도 왜 그걸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인데 워낙 많이 듣다보니...
지난 수십년 간 내 인생의 이정표가 되어 왔던 영화 중 하나를 늙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평 해 본다.
우선, 이런 "류" 첫 글이기도 하니 내 관점을 먼저 말해 본다. 3D에서도 카메라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피사체는 정말 다양한 형태를 띤다. 그리고 카메라 위치에 따라 피사체를 보여주지만 아예 보지 못할 수 도 있다. 그래서 내 관점을 먼저 밝힌다.
평론, 비평은 대부분의 유툽 영상에서는 할 수 없다. 리뷰는 할 수 있다. 다만, 내가 전문 비평가는 아니기에 최대한 따라해 보려고 하고, 지식이 비루하기에 따라하면서 왜 그것을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하려고 한다.
평론이라는 것에 도전해 보기 위해 영화가 대단해 보일 수도 있지만, 또 한 편으로 내가 SNS 쓴 글 들로 그 글에 신경 쓰며 인터뷰하는 감독들의 대사를 보며 재미있는 점도 있었기에 평론은 비루하게 평가는 과감하게 해 보려고 한다. 리뷰와 비평의 중간 정도로 보면 되겠다.
작가론(auteurism) : 이론 영역으로 취급되지 않는다고 한다. 영화 자체가 워낙 거대해서 다른 스텝들과의 협력 배우의 연기력도 모두 무시되는 관점이라고 한다. 그러나 관객의 입장에서만 살다. 이제서야 비평을 해 보려는 내가 볼 때 영화를 보고 나서 좋으면 그 감독으로 다른 영화를 보게 되는 점은 확실하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가장 대표적인 감독인 것 같다. 국가스텐 노래 정말 잘하지만 국가스텐이 부른 다른 노래를 찾지 국가스텐의 곡을 듣지는 않는다. 왜냐면 그들의 색깔은 명확하기 때문이다. 마를린맨슨이 가끔 땡길 때면 듣긴 하지만 마를린맨슨이 발라드를 부를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점과 같다. 한 사람에게 다양한 스펙트럼이 나오기는 하겠지만 한계는 있다. 좋은 말로 하면 유니크함이다. 물리적으로 명확한 표현은 한계가 맞겠다. 박찬욱 감독에게도 한계가 있고, 그 범주에서 영화는 만들어진다. 박찬욱 감독이 말도 안 통하는 범죄자들과 정말 개연성, 논리 없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박찬욱 감독 영화에 범죄 내용이 많지만 모든게 다 이유가 있는 것들이다. 한계는 사실 나쁜 말도 좋은 말도 아니고 그냥 경계점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다만 대단한 감독이지만 너무 멀리 보내지는 말자는 이유에서 선택한 단어. 앞으로는 이런 이유도 딱히 적지 않고 내 느낌대로 적으려고 한다. 감독은 피라미드의 정점에 있는 것은 맞다. 그 감독이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생명력으로 사는 배우에게 굽신거리든 말던, 작가가 모든 스토리를 다 썼던 안 썼던, 투자자의 돈이 없었으면 ... 혹은 잘못된 감독을 다른 스탭이 잡아줘서 영화가 성공했던 말던 카메라 감독이 결국 제대로 파악해서 카메라를 제대로 잡아줬던 말던, 총 감독이 영화를 바라보는 자리가 바로 카메라의 위치다. 사실, 카메라로 영화를 찍으니 총 감독의 의도를 파악한 카메라 감독의 역할이 무진장 중요하긴 하지만 영화인이 봤을 때 감독의 시각이 가장 중요하므로 내 경험과 빗대는 것과 별개로 감독의 시각을 이해해 보려는 시도는 필요하다.
박찬욱 감독 영화 중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사실 전혀 다르지만 이렇게 말해도 뭔가 통할 것 같은 영화) 무서운거 잘 못 보는 여친(예를 들어, 난 기혼임)에게 보여주기 꺼려지는 영화는
본인 입으로 복수 삼부작이라고 했으니 우선, "복수" 영화가 맞다. 감독의 시선을 한 단어에 가둘 수는 없겠으나 그는 "복수"를 말하려고 하는 것이 확실하다. 제목에도 들어가 있지 않은가?
내러티브(narrative) : 내러티브는 논리적인 일련의 사건을 말한다. 기술 방법이라는 뜻도 있던데 사실 기술 방법은 "논리" 하나 뿐이다. 따지고 보면 뉴스에서 나오는 뻔한 사건들이라 딱히... 뭘 이야기 할게 없다. 차라리 영화속에 잘 녹여낸 부분을 이야기 해야 할 것이다. 다만, 박찬욱 감독의 논리력은 정말... 대단하다. 영화는 본인 머릿속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다른 사람과 소통해서 배우를 뽑고 이해시켜서 연기 지도를 하고(본인이 알아서 하겠지만) 그런 산출물까지 관객들과 이해를 시켜야 하는 부분이다. 완벽한 정치를 하는 사람은 논리로 모든 것을 푼다. 논리는 합당한 이유고 합리주의는 모두를 만족시켜주지 못하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가장 뛰어난 무기로 채택되었다. 영화인데 아무도 모르는 배우가 나와서 칼 휘둘러서 아무도 모르는 사람을 죽이고 영화가 끝이 나면. 그 영화는 논리가 없는 것이다. 뭐, 일상 생활에서 뉴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현실이지만 현실에서도 무논리인 것을 영화가 가져갈 수 없다.
그 안 좋았던 시절보다 더 나아진 시절에 나온 오원춘 사건 하나만 놓고 봐도 사실, 영화에 나온 것보다 더 잔혹하다.
잔인한 장면을 굳이 다 보여줘야 했냐는 질문을 나에게 던진다면 사건 설명을 위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우선, 복수를 다루면서 그 복수가 어느 정도의 복수인지 상당히 논리적이었다. 복수의 결과만 놓고 볼 때 본인에게 평생 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인데 복수를 진행한다. 사람을 죽이면 종신형이거나 사형이거나 한데 불구하고 모두 복수를 하는 것이다. 우선 모든 사건을 볼 때 이 스토리는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의미에 대한 메세지를 던져준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그 당시에 이렇게 정이 있었지만 요즘엔 자기 부모나 자식이 죽어도 이렇게 복수하는 사람은 없다. 그 만큼 개인 자신이 중요하고 다른 사람과 연결된 연결점은 별로 중요치 않게 되었다.
비평은 2편으로 넘어가야 할 것 같다. 밥을 같이 먹으러 가야 해서 부득이 하게 글이 끊기게 되었기 때문이다. 텐션 떨어지게 ㅠㅠ 글은 테스트 좀 해 보고 쌩 밤에 써야 겠다. 제목은 비평에서 비평_1 로 바꾼다.
내가 대한민국에서 좋아하는 미디어 채널이 3 채널이 있다. 시사인, 뉴스타파, 오마이뉴스이다. 그 중 시사인은 현대의왕연구소 근무할 때 의왕역에서 시사인을 샀는데 잡지 후면 껍데기 전체에 삼성 광고가 있길래 어라? 얘네들 왜이래? 했는데 주진우 기자가 빠지고 뉴스타파 출신(원래는 MBC 출신이지만) 최승호 전 PD, 그 때 사장이 있는 스트레이트로 갔다. 그 텀은 길었지만 그냥 주진우 같이 미친 기자가 빠진 시사인은 더 이상 시사인이 아니겠거니 했다. 오마이뉴스의 경우 월급을 못 받는 상황에서도 진실 보도를 계속 했던 미디어로 알고 있다. 그런데 오마이뉴스에서 디지털교도소가 잘못되었다는 기사를 냈다. 오늘 오전 기사 검색하다 어제 저녁 기사를 보게 되었다.
요지는 두 사이트가 다른 점은 법원 판단을 존중하냐 마냐의 차이...
그런데 김학의 사건으로 성범죄 관련해서는 사법부도 믿지 않게 되었다. 문재인 정권 때 사법부가 하는 행동. 그리고 정우성, 조인성, 김아중이 나오는 영화 "더 킹"이 그냥 만들어 지지는 않았다는 점. 물론, 최근 후진국 국가 기술 자문도 하면서 아... 그냥 성 문화와 선진국으로의 발전 역사는 같이 가는 거구나... 하고 연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한국 문화와 흡사했다. 뭐, 남자가 성기 아무데나 휘두르는 것은 인류를 보존시킨 본능이니 동물 같은 영혼들은 국가 수준에 맡게 길들여 지는게 맞다는 생각이기도 하다.
그래서 디지털 교소도가 자경단 역할을 하기에 맞다는 관심이 있었던 것인데... 오마이뉴스가 저렇게 나오니... 판단 기준이 좀 흔들린다. 사법부 일부만 보고 판단해서도 안되고 대부분은 제대로 판단하는게 맞고, 그들을 뽑거나 능력 심사도 모두 사회가 어느 정도 합의한 선에서 이루어진다. 사법부 자체도 수많은 희생자를 내며 정화되어 왔을 것이다.
한 편으로는 차라리 저런 사이트가 있으면 사건이 줄어서 편해지거나 오히려 저런 사이트가 있어, 결국엔 극악무도한 놈들만 남아서 판결이 더 쉬워지거나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이래나 저래나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디지털교도소.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해 나 자신의 가치관에 또 다른 질문을 던져주는 오마이뉴스다. 오마이뉴스 말이 틀린 것은 없다. 다 맞다... 그런데 모든 것이 맞는 순간에 그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미꾸라지처럼 잘 빠져나가지 않았는가?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어? 왜 돈, 권력 모든 것 가졌는데 여자도 그 힘으로 다루면 안돼? 라는 인식이 모든 사람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될까봐 두렵다.
뭐, 인간이 엄청나게 강하다면 괜찮겠으나 사회를 이루어서 살아야 하고 범죄자들도 사회에서 용납 하지 않거나 부끄러워 부정하는데 그런 인식을 후대에 남기는 것 자체가 인류애적 관점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선택적 분노. 그리고 본인의 안위 걱정. 네이버 웹툰 중 "인생존망" 이란 만화가 있는데, 본인도 괴롭힘 당할까봐 다른 사람 괴롭히는 것을 방조하는 행위를 말한다. 아~주 작은 결점만 있어도 아~주 당연한 듯이 같이 공격한다.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없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김학의 사건에 대해서 입 열지 않고, n번방 주범을 SBS가 공개할 때는 당연하듯이 여기다가 다른 곳에서 공개하니 법 운운하는... 그게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지금 법이 잘못되었고 그 법은 운영하는 사람들이 성범죄에 너무나도 관대하다면 한 마디라도 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된다.
영원히 살 수 없지만 영원을 꿈꿉니다. 저 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께는 해당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40이 되어 불혹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는데 혹시 젊은 친구들이 실수할지도 몰라 글을 하나 써 둡니다.
1. 육신은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구글 뿐 아니라 실리콘벨리 부자들이 영생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어 사람 머리를 바꾸어 이식하는 수술에도 투자를 했었다고 "카더라" 통신에서 들었었습니다. 사실, 꽤 오래된 이야기라 올해 즈음이면 개 머리 이식에 성공한 의사가 그 수술이 진행되었어야 하는데 감감무소식이네요.
중국에서 동물의 머리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구팀은 인간 대상 실험도 계획 중에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트리뷴뉴스 등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SCMP에
www.seoul.co.kr
real world에서는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이 정도 살아 보니 저런 프로젝트도 의학, 바이오,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돈을 끌어 모으는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조금 더 괜찮은 영원을 꿈꾸는 것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사랑, 우정, 신뢰 등 평소 생각하는 단어들이죠. 물론, 정의되지 않은 단어도 경험으로 정의를 해 보려고 합니다. 초기 버전에서는 힘들겠지만 이 글은 업데이트 욕심이 좀 있거든요. 다음과 같은 고려 사항이 있습니다.
- 우선, 육신이 영원히 살 수 없기 때문에 육신을 가짐으로써 가지는 생각, 철학, 가치관, 관계, 사랑, 우정 등도 죽음으로써 같이 끝납니다. : 그래서 죽는 개인의 입장에서는 죽는 순간까지 맞다고 하는 사실을 찾으려고 할 것이며, 그 죽음을 바라보며 삶을 더 이어갈 제삼자 들에게는 그것이 맞다는 공감하는 사실과의 교집합을 볼 것입니다.
-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 시대를 넘어 그 아름다움과 생애, 생각들이 전해져 오는 것을 보면 죽는다고 모든 것이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너무 당연한 이야기에 집중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남겨진 것들이 빈센트 반 고흐의 진정한 의도인지는 모를 일입니다. : 그래서 어떤 것이 truth인지 살펴볼 것이 빈다.
2. 우선, 사랑. 사랑은 영원할까요? - 종류별로 다릅니다만 노력이 참 중요합니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보통 사랑이라고 하면 천륜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식을 죽이거나 자식이 부모를 죽이거나 하는 사건이 정말 많고 사건이 많다 보니 친부모니, 친자식이니 하는 논란도 없습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우리는 쉽게 일반화하지는 않지만 특수한 케이스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자식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영원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을 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밖에서는 충분히 형사 처벌받을 만한 모욕죄, 폭행죄, 살인죄가 가족 사이에서는 "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욕을 해도 뭐,,, 친형이니까. 폭행을 해도,,, 뭐 내 마누라니까.라는 식이죠. 죽지 않은 경우에야 다시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노력을 할 수는 있겠으나 죽은 경우에는 사죄를 할 수 없으니 본인도 그것을 보는 제삼자도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연인 간 사랑을 이야기해봐야겠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자살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고전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사랑이라는 불멸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정말 사랑인데 아무도 믿어 주지 않고 더 사랑을 할 수 없으니 죽음으로써 영원한 사랑을 완성했습니다. 만약 오래 살아서 둘 다 다른 사람 만나 잘 먹고 잘 살았다는 이야기라면 지금처럼 사랑받는 작품이 되지는 못했겠지요. 그런데 과연 자살하는 것이 참 사랑일까요? 이와 관련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겠습니다만 제 개인적 생각을 말해 보면, 51% 정도는 참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서로 더 괜찮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 그다음 만난 사람이 더 서로를 위해주면서 평생 함께할 배필이었다고 죽는 순간에 평가할 수 있다면 잘못된 자살이고. 그다음에 만나는 사람도 다 어중이떠중이라 사랑에 큰 가치를 두었는데 삶의 의미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49%만 동의를 해야 하는데 왜 51%냐고 물으신다면... 그래도 상황에 변하는 동물 같은 삶이 아니라 본인들이 믿는 무언가를 위해 사람처럼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그들의 사람다운 삶을 살았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살아 보니 둘 다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은 참 힘듭니다. 현실에 없지는 않지만... 매우 힘든 일입니다. 더군다나 둘 다 마음이 맞아 자살하는 경우는 더더욱 없죠. 한쪽이라면 있습니다. 진실한 사랑이라고 믿었던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사건이 바로 그것 이겠네요.
백종원의 요리 레시피도 영원합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기다란 말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때문에 널리 퍼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가, 화가를 예술가로 하듯이 수학자, 과학자, 요리연구가나 요리사 그리고 백종원도 모두 예술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것을 연구하고 남기고 널리 이롭게 하는 것이죠.
어 4. 영원한 것과 영원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것은 "케바케"/"사바사"와 일반화/진실 이겠습니다.
케바케는 case by case, 사바사는 사람 by 사람. 즉, 케이스마다 다르다. 사람마다 다르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다른 상황에서 늘 맞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충분히 일반화할 수 있는 것이고 또 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 진실은 요즘 거의 없습니다. 태양은 뜨겁다. 는 100% 진실이겠지만 용어의 정의를 물어 늘어지다 보면 진실에 수렴한다는 표현이 정확하고 또 영원하지는 않을 것을 압니다. 그러나 충분한 기간 동안 그리고 모두가 어느 정도 동의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이 정도 표현이 일상생활이나 서로의 이익에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아니니 그냥 넘어갑니다. 태양은 뜨겁지만 지구 위치에서 사람이 느꼈을 때는 말한다면 뜨겁다 보다는 따뜻하다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고 계절마다 다르니 또 논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늘 개정되고 해석이 다른 법조문처럼 서로의 이익이나 손해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딴지를 걸지 않는 것이죠. 딴지만으로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 것이 아니라면 보통은 그냥 넘어갑니다. 생산하지 않고 비판만 하는 것으로 먹고 사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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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도소에 고려대생 신상 정보가 다시 떳네. 운영진은 사람이 죽었던 말던 무관용 원칙, 직진뿐이군. 아직 기사가 없는데, 조만간 기사 많이 나갈 듯. 박원순 사건이 거의 누명을 벗어가는 지금 일반인도 마지막까지 수사가 될런지 또 궁금해진다.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자살하면 수사가 안되는 것도 알지만 자살의 원인이 억울해서인지 혹은 정말 범죄자인지는 너무도 궁금하다.
V.1.0 | 그냥 만들어 보았다. ---- MAC을 쓰는 사람이면, chrome이나 safari를 이용하면 되고, Windows 라면 Chrome, 아이폰은 Safari, 중국폰은 Chrome. Android는 폰 배터리가 다 되어서 테스트를 못 해��
brunch.co.kr/@hajunho/455
에 접속했던 IP 중 빈번한 IP를 보면,
211.217.85.160
1.226.244.253 (여긴 카카오엔터가 아닐까 ^^)
175.223.39.36
66.249.66.141 구글봇 대단하다 ㅋ
66.249.79.23, 66.249.79.25, 66.249.79.27
185.142.236.34
59.27.181.61 등... 다양하다.
이 정도 수준이다. 물론, IP 대역을 할당하는 KT, 그리고 arp 프로토콜의 mac address가 담긴 해당 지역의 게이트웨이나 라우터 log를 보면 아파트 몇 동 까지는 찾을 수 있다. 그러면 호수는 어떻게 찾을까? 집집마다 있는 KT 모뎀에 할당된 유동 IP를 보면 된다. 즉, KT면 다 알 수 있다는 이야기. SK도 마찬가지.그래서 정부에서는 KT와 SK 단말기는 제조는 다른 회사로 분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분리해도 같은 회사라고 하지만 그 사이 정부가 끼어서 감시를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KT는 원래 공기업이었다.
뭐, KT는 가족 요금제로 우리 가족이 누군지. 그리고 이사 다니면서 바꾼 주소들 때문에 어느 주소로 이전했는지 다 알 수 있다. SK의 okcashbag도 그 비슷한 취지로 같은 서비스다.
KT는 그나마 막일로 전선 깔고 기반 사업을 마련했다고 하지만 SK는 도무지 마음에 안 드는 게, okcashbag 뿌려놓고 돈 주기 싫으니까 전화해서 SK 스피드메이트 몇 만 원짜리 상품권 뿌리고 유통기한 걸어서 돈 까지게 하는 것이랑. 을지로에 위촉직이라고 ㅄ같은 이름 걸고 모두 계약직으로 선량한 아줌마들 뽑아서 전화로 오케이 케시백을 자사 제품 사는데 쓰라고 권유시키는 것 등... 얼마나 서울 쉐키들이 많이 들어갔으면 아름답던 경남 선경 이름에 먹칠을 해도 해도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한 동안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봤는데요. 쓰는 글마다 메인에 걸려서 10개 정도 걸리니 도합 조회수가 100만을 넘네요. 커뮤니티 눈팅만 하시는 직장 동료에게 말했습니다. 보시더니 민감한 주제를 잘 건든다고 하시네요. 역시 파급력의 core는 주제와 제목 선택이 99% 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글 쓰기의 힘을 실감했던 순간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메인에 걸렸었던 파급력과 차이는 크지만
국내 커뮤니티 이름을 아시고 어느 정도 논리적 근거를 들어 쓰면 꽤 파급력이 생긴다는 사실을 전달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송유관 살인사건 관련 SK 앞 항의 막사도 수년간 있어 왔는데 제가 글 쓰고 얼마 안 있어 다 없어지더군요. 제 생각과 다르게 혹, 원활히 해결 안 되었는데 없어진 것이면 mynameis@hajunho.com으로 연락 바랍니다.
저는 다시 재야에서 구독자 분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하고 또 지우고 그렇게 살겠습니다.
참, 글이 어느 순간부터 반말 존댓말 공존하는데요. 출판업에 계시는 분들께서 경어체가 기본이라고 하셔시는데, 전 정보 전달은 받는 쪽 입장을 고려해도 평어체가 나아서요. 섞어 쓰게 되었습니다.
글 주제에 맞지 않는 이런 변명 또한 적당한 파급력으로 살아가고픈 엔지니어의 소망입니다. 어차피 이름 없이 만들었었던 제품이 가지는 파급력은 제가 감당할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욕심도 나지 않고, 되려 두렵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 관련 제품, 식품, 기구, 서비스, 사업하시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디지털교도소의 2대 운영자는 지난 11일 공지를 통해 “현재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진들이 경찰에 의해 모두 신원이 특정됐고, 인터폴 적색수배가 된 상황으로 고심끝에 사이트의 운영을 맡게 되었다”며 “증거부족 논란이 있었던 1기와는 다르게 완벽한 증거와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자료로 성범죄자 신상 공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교도소 2대 운영자가 한 말 그대로 뉴스 기사가 많아져 구글에서 검색이 어려워졌다. 이에, 함께 남겨둔다.
강진숙·심영섭·이상로 위원 등 다수 위원 3명은“해당 사이트는 법적으로 허용된 범위를 벗어나 사적 보복을 위한 도구로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그로 인한 사회적 피해와 무고한 개인의 피해 발생 가능성 또한 있는 것도 사실이나, 사이트 전체를 차단하기 위해선 일정한 원칙과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데 전체 89건 중 17건만을 토대로 차단하는 것은 과잉 규제의 우려가 있어서 적절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www.hani.co.kr/arti/society/media/962132.html)
난 왜 이 기사에서 위원 실명을 언급했는지 잘 모르겠으나 이 3명은 정말 똑똑한 사람임에 분명하다.
우선, traffic test의 경우, 네트워크 대역폭 뿐 아니라 블로그에서 공개했던 수준의 컴퓨터가 필요하다. 친구가 폐업하고 판교로 내려갔다. 친구한테 편하게 빌릴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 12개 정도 창 띄우다가 컴퓨터가 거의 뻗어서 몇 개 더 쓰는게 그래도 500mb 대역폭도 넘지 않았다. 이에, 최근 뉴스에서 관심있는 주제가 있어 스크랩 하고 프로젝트를 종료 하려고 한다.
주소가 nbunbang 이라서 치기 좀 그렇긴 하지만 n번방 관련 범죄자들 신상이 나와있다.
해외 서버를 1차적으로만 둔 경우이기 때문에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가 궁금해진다. 우선, 운영자가 협조할 이유가 없고 러시아도 우리나라에 협조할 이유가 없다. 푸틴이나 두테르테가 있는 나라에서는 아마 이 보다 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중 성 범죄자는 국가에서도 공개 결정을 했지만 사용법이 디지털 교도소에 비해서 편하지가 않다. 그 유명한 앱 위비톡도 11월에 종료하는데 사용법이 편하지 않기 때문에 종료하는 것이다. 물론, 살인자 얼굴 공개는 좀 웃긴 경우긴 하지만 난 뉴스에서 살인자 얼굴을 가리고 경찰관들 얼굴은 보여주는 보도 행태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성 범죄 관련해서 보도를 잘하던 SBS 에서는 그냥 얼굴을 까버리고 보도를 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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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도소 2대 운영진 취임했네. 1대 운영진은 허위제보 해서 자살하게 만든 허위 제보자 정보를 경찰에게 넘겨줘야 하는데... 세월호 유가족 단식 옆에서 폭식하던 일베 카테고리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텔레그램은 해킹이 불가능 하지만 KT와 협력하면 모든 메세지를 볼 수 있다. MEID, UDID, IMEI 등 고유 번호 중복 등록하고 해당 인증 문자를 받으면 되기 때문에 수사망에 올라와 있는 용의자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디지털교도소를 만들 때 그런 부분도 이미 다 고려를 하고 만들었을 것 같다.
아이디어는 좋지만, 운영행태를 보면 미숙한 점이 많고 서버도 단순히 해외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터라 국가 협력을 끌어내는 것 보다는 단순히 해당 업체에 내용을 잘 설명하고 결제가 뭘로 이루어졌는지만 알아내도 될 것 같다. 현금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제하지는 않았을테니 스위스 계좌 튼게 아니면 누구한테 빌렸더라도 잡힐 것 같다. 단순히 1차 해외 서버만 이용한 것도 아마 몇 사람 건너서 카드를 만들진 않았을 거라 생각된다. paypal의 경우 국내 은행이랑 연계되어 있으니 더더욱 잡기 쉬울 것 같다.
내가 킬베 운영할 때는 갤러리를 직접 만들었었는데 워드프레스 쓴 것을 보니 오히려 잘못된 우리 사회를 콕 찝기 위한 이슈를 만들려는 의도일 것 같기도 하다. 나름 허술해 보이는데 통장도 대포 통장이고 그 통장에서 크레딧 카드를 만들었으며 그것으로 DNS 및 클라우드 결제를 했고, VPN 통해서 서버 접속했으며 언론에 탈 수 있도록 일부러 허술하게 보인 것이라면 정말 대단할 것 같다. 클라우드 회사 자체가 본인 들 회사 일 수도 있지.
믓튼, 매우 흥미로운 주제라 히스토리를 기록해놔야 겠다.
Domain Information
Domain:
nbunbang.ru
Registrar:
R01-RU
Registered On:
2020-05-23
Expires On: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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