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소리
A log of life.
대학생 때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 일본, 중국의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모여 3개국의 3명씩 수상하는 자리였는데, IT 초창기라고 볼 수 있겠다. 그 뒤로 국내의 수 많은 대회나 상이 생겨났다. 삼성전자에서는 세계최초 과제, 세계 특허를 내며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경험을 했다. 뭔가를 이루었을 때의 공통점은... 잠을 거의 못 잔다. 생명과 바꾸어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쥐는 것이다. 사실, 그게 성공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 성공이라고들 했었다. 건강을 잃은 지금... 여전히 난 잘 모르겠다. 뭐가 성공인지. 시기, 질투만 얻고 건강은 잃은 듯 하다.최초로 1억 다운로드 돌파한 벤티케익이라는 회사에 있었었다. 그 뒤로 사명을 레트리카로 바꾸었고, 그 뒤로 수 많은 필터 카메라 앱이 생겼났다...
2024. 11. 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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