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곤지암 후기

 

곤지암 영화를 보았다.

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혼자가서
깜짝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뒤로 갈수록 그렇지 않다.
나도 늙어서 그런가보다.

어르신께서 나오시면서 이런말 하시던데...
공포영화라서 처음에 긴장해서 봐서 처음이 더 무서웠다는...

어느 순간 시작해서 마지막까지 조여오는 공포를 만든 것을 보면
이 영화팀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소재도 참신하고...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로 추천 한표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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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영업, 마케팅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개발은 뭐... 별 관심 안 가지면 된다. 재미가 없으니.

 

 

상대방에게 무례한 말을 들었을 때, 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반격하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업신여김을 당할 뿐, 자신의 ‘이득’은 전혀 없다.
상대방에게 놀림 받거나 무례한 말을 들으면, 그 두 배로 되돌려줘야 ‘이 사람과 싸우는 것은 관두자’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 
--- 「상처 받았다면 무심코라도 웃지 마라」 중에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대니얼 스칼리키(Daniel Skarlicki) 교수는 다섯 팀은 그냥 말없이 복권을 건네주고, 나머지 다섯 팀은 “내가 왜 이렇게 나눠주느냐면……” 하는 설명을 덧붙이도록 했다. 그 결과, 건네주는 사람이 부연설명을 할 때 받는 사람은 굉장히 불공평하게 느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람들은 확실히 설명하는 것이 상대방이 불만을 갖지 않을 최선의 방법이라고 착각하지만, 실제로 불합리한 것은 불합리한 채로 내버려두는 편이 상대방도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 「불리한 지시도 기꺼이 따르게 하는 대화 테크닉」 중에서

하와이대학 블레이크 헨드릭슨(Blake Hendrickson) 교수는 지위가 다르다는 차이만으로도 상대에게 주는 인상이 확 바뀐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그가 내린 결론은 이것이었다.
“동일인물이라 해도 직함이 바뀌면 평가와 대우가 달라진다.”
타인에게 가볍게 취급당하고 싶지 않다면 어쨌든 특별한 인상을 심어주는 직함을 손에 넣어야 하는 것이다. 
--- 「첫째도 직함, 둘째도 직함이다」 중에서

클래식 음악을 취미로 정할 때 르네상스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음악에 통달할 필요도 명곡이라고 불리는 음악도 전부 알 필요가 없다. 
‘어, 이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데?’
상대에게 이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게 목적이므로 분야를 최대한 좁혀야 한다. 특별한 취미는 당신을 고급스런 이미지로 보이게 하는데, 특히 지적인 분야의 취미를 가지면 그것만으로도 타인을 주눅 들게 만들 수 있다.
--- 「모차르트와 베토벤보다는 이 사람」 중에서

어떤 자리에서든 말할 기회가 생기면, 아무리 진부한 의견이라도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 한다. 미시간주립대학의 박희선 교수도, ‘어떤 의견이든 확실히’ 말하는 편이 다른 사람에게 바람직한 평가를 받는다고 하는 데이터를 밝혀냈다. 입을 다무는 것이 가장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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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싱 한달하고 불성실 납부자

 


수억을 탈세하고도 누군가는 성실 납세자 상 받는 것을 봤는데

난 2년전 일 때문에 불성실 납세자가 되었다.

왜 이런 소식은 등기로 보내고 전화까지 주지만

관련해서 지식을 전할 때는 우편으로 보냈는데요?

라고 할까?

국세청과 세무서... 그리고 똑똑한 세무사들.

우리나라에 돈 관련해서는 절대 AI 도입이 안될 것이다.

사실 이건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에서 배웠다.

나도 더 똑똑해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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