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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 2020. 6. 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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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InQYoLbV70

https://www.youtube.com/watch?v=f9tXdfKu-dI

스타트업 영화 2편

 

올레 기가 KT 서비스 불만 사항 종료

오산으로 갔다던 그 팀장은 중간중간 반말 찍찍하며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KT 영통 센터장은 목소리도 젊고 빠른 일처리가 느껴진다.

같이 이야기를 하다가 우선, 다른 사람에게로부터 받은 전달사항을 확인하길래
(Requirements Analysis) 다시 말을 해 주었고,

같이 여러 대화를 나누었다.

내일 장비쪽 엔지니어를 통해 로그 확인하고 해결해 준다고 해서

로그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내 IP를 문자로 찍어준다고 했다.

그리고 일주일 기다리겠다고 했다. 지난 4년 동안도 그랬었다고,

그러면서 집전화 통화 품질 후져서 쓰지도 못하는거 약정 때문에 참고 쓰다가

일반 전화로 바꾸었는데 새벽마다 오는 팩스 ㅡㅡ;

필터링 처리를 하는 거였으면 이런 것 관련 솔루션이나 만들기 한탄하다가...

믓튼, 센터장을 믿고 기다려 보기로 했고,

이번에는 문제가 안 풀려도 딱히 분탕질을 할 필요성을 못 느낄 인성의 소유자기에

센터장이 바뀌지 않는 이상 더 이상 문제제기를 할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더 이상 문제 제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센터장이 영통구의 수장인지 물었는데 맞다고 하니,

문제는 무조건 풀릴거라 생각된다. KT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믓튼.

개인정보보호, 법적 문제, 기타 여러 유관 기관/회사 들과의 문제로 보안 문제 빼고는

필터링 자체를 안할 줄 알았는데 (하긴 내가 생각해도 안할리는 만무하지)

무선 통신도 필터링 하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SSL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

네임 서버도 가지고 있으니 내부는 못봐도 종착역이 어딘지는 쿼리를 보니

나의 많은 정보들이 KT에 있구나... 라는 생각


그래서 기술보다는 인성이 더 중요한 회사라는 생각이다. 내가 판단할 인성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안목은 있으니,

이것으로 정말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더 이상 안되면 센터장에게 피해를 줄 수는 없으니, 100번을 통하여 여러번 항의하고 해지를 하거나 2년 더 참고 걍 쓰다가 해지하는 방법이 있겠다.

뭐, 내가 이렇게 분탕질하면 영통 주민들 서비스 품질은 올라갈테니 이전 후에 씁쓸함은 나만의 몫이겠지.

 

올레 기가 KT 4:47

340 

Kbps



오산으로 발령난 팀장이 연락이 없어 다시 연락하니 영통 센터장과 통화할 수 있었다.
송신쪽을 보는 엔지니어와 연락이 되지 않아서 곧 연락을 준다고 한다.

당연히 연락을 받겠지만 이번에는 헛소리 안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마 지금부터 보기 시작했을거다.

 

KT랑은 대학생 때부터 뭔가 있었다. 내가 대학생 시절 KT가 민영화 되었는데 민영화 될 때 어느 부서인지는 모르지만 그 부서 부장부터 자비로 따로 인터넷으로 뭔가 하려고 학교 동아리로 홈페이지를 수주 했었다.(내가 호스팅 사업하던 시절) 

 

결론만 말하면 200만원 준다고 해놓고 미팅 후에 기술만 쏙 빼가고 일은 엎었는데,

 

공무원 집단의 특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던 경험이었다.

 

그래서 안다. 

 

이제부터 보기 시작했고 전처럼 블랙 컨슈머처럼 특별 대우 하라고 할 것 같다. 

 

특별 대우라는 것은 일전에 말한 것처럼 필터링 하던 것을 풀거나 장비 교체를 해주겠지. 팀장이 엄한 소리 할리는 없으니까.

 

5G 보다 1G나 제대로 서비스 하고 말하면 참 좋겠다.

 

회사도 KT office 서비스 쓰는데 자주 끊긴다.

 

내가 확인할 때는 1G 라 끊길 일 없다고 했지만 자주 끊겼었다. 물론, 다른 문제를 말하지는 않는다. 와이파이 채널 설정 문제라던지 공유기 하드웨어 문제라던지 ㅡㅡ;

이번에 고정 IP 2개를 더 추가로 신청하기로 해서 후임에게 대역폭은 재차 확인을 받으라고 했다. 사무실 인터넷이 끊긴다는 것은 서비스도 나중에 네트웍 장애 현상이 발생할 거라는 것.

 

물론, 코로케이션을 해도 되고 지금 하고 있는 서버 호스팅이나 안전한 아마존 클라우드를 하는게 맞겠지. 우리 개발자들이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러나 고객들은 모른다. 기가 랜이라고 하면 진짜 기가랜이 제공되는 줄 안다.

 

그런 구라가 먹히니 서비스 센터 인간들이 모두 대충 기술 용어 섞어서 사람 속이려고 하고

5G 라는 개구라 치고 있는 거다. 내가 세계 최초 LTE 상용화 팀에 있을 때도 망 자체가 LTE이론 속도에 1/10도 못 미쳤었다. 달라스랑 라스베거스만 망이 깔렸었고.

 

그래서 안다. 아는 인간이 더한다는 말이 있다.

 

올레 기가 KT 1기가라고 우기는데

 

공식으로 인정하는 속도가 얼마까지 떨어지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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