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상단 배너를 보자. 3일 마다 무조건 봐야하는 최상단 광고이다.
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60319
순다 피차이 혼자 3470억 벌 때 네이버는 7101억을 벌었다. 순이익은 3968억이다.
네이버 최상단 배너는 다크 모드를 켜라고 허위 광고를 한다. 다크 모드를 켜는 것이 네이버 브라우저를 깔게 하기 위함이고 엄연한 강매이다. 그래도 이름 있는 회사가 허위광고와 강매까지 하는 이유는 뭘까?
news.joins.com/article/23763220
순다 피차이의 성공은 단연 크롬 덕분이다.
기업은 이익 집단이고, 네이버는 브라우저를 강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https://byline.network/2016/03/1-88
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11115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10/2013011001822.html
혁신이 끝나면 더 이상 구울 피자가 없는 것이다.
피자의 크기가 정해져 있으면 결국 그 안에서 피자를 나누어야 한다.
뭐, 단 한 번이라도 남의 것 배끼지 않은게 있다면 좋겠지만.
미국에 있을 때 네이버가 도전을 안 했던 것은 아니다. 지식인으로 떠서 그런지 지역 전문가 모집해서 지역 특화 검색을 시도하긴 하더라. 그러나 미국에서는 한국처럼 구글 검색을 막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뭐, 국내 기업 잘되면 좋지. 잘되서 해외 제품 사고 한국 무시하는 인식도 가지고 말이다. 광고판으로 시작했던 기업이 유툽 대항마로 나설 때 자국민 15초 광고 보게 했던 전적들을 고려해 보면.
그냥... 한국도 구글 밀어 주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쿠팡처럼 한국 직원 많이 쓰도록.
자국민 호구로 보는 기업들은 하나 둘 씩 사라지길 바란다. 혹은 개발자 출신이 마케팅을 하던가.
허위, 과대광고, 강매 등... 기술 필드에서는 도덕적 의식이 별로 없나보다. 그냥 기술을 몰라서 그렇다고 하자.
국가돈 유용하지 않는 기업이라면 광고로 도배해도 아무말 할 생각없다. 수십년을 지켜봤을 때 최소한 "국민" 기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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