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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인증 시스템 갈아타다.

그러던 중 네이버 앱을 통해서 늘 QR 인증을 하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다시 로긴을 하라고 하는 것이었다. 카카오의 경우 마지막 탭 누르고 첫 탭 코로나 19로 가면 QR 인증이 있기 때문에 3단계 선택을 해야 하고, 네이버 앱의 경우 그린닷을 수정해서 켜고 난 뒤 QR 버튼을 누르면 되는 2단계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네이버 앱을 켰는데 팝업 창 광고가 뜨서 3단계가 되고, 하이브리드 기반인 네이버에 비해 카카오가 사용성이 더 좋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QR 인증 시스템은 갈아탔다. 그러고 내 주변에 모두 알렸다. 네이버 QR 인증도 내 주변에는 내가 퍼뜨렸기 때문에 일종의 의무감이었다.

 

# 결국은 대세가 될 플랫폼을 선택해야 한다: 네이버 vs 카카오

디지털화된 현대 사회에서 플랫폼은 우리 생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 중 두 가지 큰 축을 이루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대한민국 IT 산업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궁극적으로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야 할까요?

## 네이버와 카카오의 현주소

네이버와 카카오는 항상 양쪽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은 플랫폼을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너무도 작은 세상에 살고 있고, 클라우드는 이미 아마존이 통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player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네이버는 국가 산업에도 관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잘한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 네이버의 문제점

네이버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서울대, 카이스트만 외치는 SK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물론, 어릴 적부터 프로그래밍을 하는 문화가 잘 정착된다면 상황이 바뀔 수 있겠지만, 지금은 코세라나 패스트 캠퍼스만큼의 효과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QR 인증 시스템의 변화

최근 네이버 앱을 통해 QR 인증을 하던 중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네이버 앱은 그린닷 수정 후 QR 버튼을 눌러야 하는 2단계 과정이었지만, 팝업 창 광고 때문에 3단계가 되어버렸습니다. 반면, 카카오는 마지막 탭에서 첫 탭으로만 이동하면 QR 인증이 가능해 더 사용성이 좋았습니다. 결국, 번거롭지만 QR 인증 시스템을 카카오로 갈아탔고 주변에도 이를 알렸습니다.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

카카오는 대기업으로 지정되어 승부를 봅니다. 대기업의 책임을 짊어진다는 것은 큰 용기를 필요로 하지만, 그만큼 빠르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10개월 정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등에서 대관 업무를 담당하며 얻은 결과, 대기업의 책임감과 용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네이버의 한계

네이버는 임직원을 갈아치우는 것이 쉽게 변화를 주는 길일 정도로 고집과 이미 굳어진 문화가 문제입니다. 높은 비용과 내부 임직원만의 정보에 의존하는 구조 또한 단점입니다. 그러나 아이유가 네이버 메인에 광고하는 방식 등을 보면, 머리를 잘 쓰면 편의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 영웅이 모이는 시스템

영웅이 모이는 시스템은 사실 이미 결판이 났습니다. IT 분야의 예측은 대부분 틀리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국가 산업을 논의하는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IT 분야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회식을 할 때도 다양한 맛집을 방문하듯이 플랫폼 선택도 다양한 이유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륙마다 하나씩 자동차 기업이 있었으면 얼마나 안전한 자동차가 나왔을까 하는 생각처럼 플랫폼 선택도 같은 맥락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경쟁은 품질 향상에 도움되지만, 기본적인 안전과 편의가 보장되어야 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100% 카카오가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 네이버도 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 회사가 사용자의 불편함을 무기로 성장하는 것은 역시 간과할 수 없습니다. 사용자에게 광고 사기를 치는 특정 기업보다는 낮다는 것이 위안입니다.

## 결론

결국은 대세가 될 플랫폼을 선택해야 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우리는 더욱 편리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선택해야 합니다.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들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어떤 플랫폼이든 사용자 경험 개선과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진정한 '대세'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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