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 서버를 직업 운영을 했었고, 지금도 Windows Enterprise 서버가 있으므로 하나의 도메인에 여러 sub domain을 따는 것이 가능하다. 회사에도 윈도 네임 서버는 너무 사용이 쉽다고 하니 다들 도메인 만들기에 급급이다. 이미 호스팅 사업을 하며 리눅스로 도메인 서버를 만들어 쓴 지 20년... 그럼에도 일전에 공개했었던 수백만 원의 각기 다른 도메인 등록 비용처럼 모두 다른 DNS를 쓰는 이유는 성격이 다른 것은 도메인이 달라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리고 모든 것을 한 점으로 모으는 것이 참 위험하다는 생각에서였다. 나 혼자만 해도 작업 성격에 따라 계정을 나누는데, 구글 계정도 12개가 되고 그중 5개(t*, a*, a*, h*, m*)는 돈을 내고 있다. 그렇게 분산된 도메인을 하나로 합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브런치에 내공이 뛰어나신 분들이 매우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브런치를 연결시켰다. 

다소 부끄럽긴 해야지만 해야 할 프로젝트인 좌파의 사생활 "yadong.pw" 은 방심위의 제보의 결과로 볼 때 구글 링크는 잡지 않는 것 같다. "좌파의 사생활"은 그 문화가 바뀔 때까지  6년 정도 개인 토렌트 서버를 운영해 왔는데 대부분 오픈소스였다. 오픈소스 공유는 해외 사이트에서도 서버 비용이 없을 때 토렌트를 이용해서 많이 전파를 했었다. 우분투 포함 기타 걸출한 오픈소스 공유 사이트도 모두 마찬가지. 토렌트 서버가 있고 국내는 심파일 포함 모든 자료 공유 사이트가 망했는데, 굳이 운영을 안 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물론, 네이버의 유틸리티 공유와 달리 유저 입장에서 내가 생각했을 때 정말 꼭 필요한 무료 유틸리티를 공유하려고 한다. 그렇게 torrent.naver.how 도 연결할 생각이다. 다음과 같은 사이트는 모두 없어졌다.


  토렌트 큐큐    바로가기 클릭    Top 10 기능 제공, 요일별 TV편성표 제공            토렌트유    바로가기 클릭    Top 10 기능 제공            토렌트맥스    바로가기 클릭    영화 인기 순위 제공            알지토렌트    바로가기 클릭    FLAC(무손실음원) 카테고리            토렌트리드(구.토렌트라이크)    바로가기 클릭    주황색 간편한 UI가 예쁨            주주토렌트    바로가기 클릭    음악 및 유틸리티 제공            토렌트뷰    바로가기 클릭    최신영화 및 해외드라마 다수 보유  

 

굳이 법을 따져보지 않아도 만든 사람이 공유를 원하지 않는 경우 문제가 된다. 국내에서 오픈 소스 사이트를 미러링 하는 것은 카카오와 카이스트가 대표적인데 그 마저도 최신 버전이 아닐 때가 많아서 안타까웠다. 그리고 이 동네는 시장이 너무 좁다. 걸출한 오픈소소의 경우에도 인기 척도를 나타내는 기준이 10,000을 넘기기 힘들다. 국내 IT 서적 판매 권수만 봐도 그렇다. 국영수 1타 강사의 경우 수백억 자산가지만 우리나라에서 꽤 유명한 개발자가 강의한다고 해서 수백억 자산가가 되지는 않는다. 그럴만한 시장 자체가 없다. 그러나 그런 시장을 좀 만들어 볼까 한다.


지난 글은 많이 지우고 블로그로 옮겼다. 귀찮음을 무릅쓰고 좋아요로 분들의 응원은 가슴에 묻으려고 한다. 좌파의 사생활은 사실, 나의 메시지만 전달하면 되는 것인데 좋아요를 누르면 누른 사람의 흔적이 남기 때문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별 관계는 없으나 "좌파의 사생활"이라는 것이 한 번이라도 언급되는 글의 경우 브런치에서 오래 유지할 생각은 없다. 24시간 내 지우기도 한다. 클리앙에서 욕하는 조선일보 기자 포스팅을 박제해서 좌파의 사생활 증거자료와 함께 전달했기 때문에 아마 수많은 자료 조사 후 터트릴 시기를 조정하고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정권을 진정 위한다면 해당 커뮤니티를 폐쇄하는 것이 답일 것이다. 결국 광고비가 목적이라, 일베와 같이 절대 그럴리는 없을 것이다. 혹은, 정치글은 완전히 분리하는 방법도 있겠다. 해당 커뮤니티에서 좋은 사람들은 보배드림으로 옮겼으면 한다. 그리고 보배드림도 "후방" 은 루리웹처럼 19금을 거는 것이 필요하겠고. 또 연령에 따라 제한을 하는 것이 좋겠다. 혹은 네이버가 해당 사용자들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한 번 바뀐 더불어 민주당 정권이 꽤 오래갈 것 같지만 사실 뒤집어지는 것도 한순간이다. 우리나라에 여성이 반은 될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장자연, 김학의, 버닝 썬뿐 아니라 좌파임을 부르짖다가 돈 벌고 나니 우파가 되어 버린 수많은 사람을 봤기 때문이다.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피 흘린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를 잊지는 않겠지만, 결국엔 상식에 부합하는 사람이 다시 대통령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생각의 틀은 이렇지만 우선, 작은 일들을 한다. 방심위가 움직이지 않아도 이미 구글과 페이스북에서 문제점라는 것을 검증받았다. 핀터레스트나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보다 증거 자료는 토렌트를 통해 한 방에 퍼뜨리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 전술은 바꾸기로 했다. 물론, 전략은 그대로 유지한 체. 커뮤니티의 경우 잘못은 알지만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본인들이 잘못한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방관만 했을 뿐이다. 자살의 경우 방조죄가 적용되는데 말이다.

'프로그래머 > 가상화폐, 코인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류(?) 프로젝트 기간은 보통 2년  (0) 2021.01.12
현실과 이상  (0) 2021.01.11
백전백승 전략 - 1  (0) 2021.01.10
통제 사회  (0) 2021.01.10
현실에서 정의는 상대적  (1) 2021.01.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