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FCorea라는 개인 사업자를 내면서 예술쪽 일을 해 보고자 했었다.
페이스북도 만들고 200만원 정도 들여서 광고도 했다.
크몽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페이스북 1만을 넘기란 굉장히 힘들기에 회사에 도움이
되고자 페북을 변경했었는데 결론적으로 사람만 2천명 나갔다.
내 생각에는 분명 회사 홍보에 도움이 될만한 좋아요 숫자고 사람들이 찾지 않으면
언론, 주요 뉴스에 나갔다는 것조차 모를것이라 확신해서 만들었고 그 덕에 계속해서
사업 컨택이 온다고 생각하는데(물론, 기여도는 10~20%정도 보고 있는데 시너지 효과
생각하면 더 크지) 나랑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고, 굳이 회사가 잘되면 페이스북 같은 것은
부수적인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지할 필요성은 없기에 개인 페이지로 다시 바꾸었다.
올렸던, 모든 동영상과 게시글은 지웠고 회사에 해당 자료가 있는지 중복 확인은 안했다.
혼자 신경 쓰면 혼자 스트레스 받으니...
회사에서 지정해 준 내 업무만큼 기여를 하는게 맞다. 너무 나서는 것은 소수의 응원을 받긴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이제 그만두기로 했다.
진자 열정은 정말 내 열정을 원하고, 필요한 곳에 쏟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근래에 내 개인 도메인, 홈페이지, 서버들을 재점검 하고 있는데
결국에는 회사 자산으로 쓰게 될 것들이다. 일전에 만들었었던 모바일 쇼핑몰도 그렇고.
회사 차원에서는 이미 쇼핑몰 만든다고 돈 많이 쓰고 임직원에게 돈 때문에 소송도 걸린 상태였는데 내 솔루션으로 다 해결했다. 그리고 이미 그만둔 임직원들에게 몹쓸 짓을 했는데(이 정도 돈 쳐주면 안된다는 법적 대응 자료 작성) 이건 내 인생의 흑역사가 될 것 같다.
예전에 왕재가 책써서 그 지식으로 회사에 도움이 되었는데 회사에서는 싫어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박사는 박사 학위 따면서 자기 공부하는데 왜 회사 업무 다하고 책 쓰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지 정말 의문이었었다. 나 역시 사업을 했고 지금 후임이 있는 상황에서도 퇴근 1시간 전에는 개인 공부 하고 개인 자료 만들라고 하고 있다.
생각하기 나름인데,
정말 상대방이 일할 강한 동기를 어떻게 만들어 줄까...
고민을 해 봐야 한다.
+ 스타트업에서 배운 진정한 카피캣.
언제 이렇게 많아졌다냐 ㅡㅡ; 모두 사용안함으로 하고 재부팅하니 상당히 쾌적해 졌네.
에일리언웨어 블루스크린이 자주 뜬다.
카카오톡 부터 시작해서 모든 시작 프로그램은 내가 필요할 때 실행시켜야겠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