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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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전화와 선물들이 너무 고맙다. 하루가 너무 즐겁고 보람찬 하루였다. 특히, 성아, 현선이, 지윤 등... 역시나 여 학생들이 더 애살있게 챙겨준다. 그래도 성아가 15일 12시 되자마자 선물을 보냈으니 성아를 젤 첨에 둔다. 물론, 남학생들은 우직하고 묵직하게 챙겨주는 맛이 있고 내가 말하는 것을 좀 꺼려하는 성향도 있지. 예전엔 다 불러줬는데 말이다. 이삭이, 명철이, 지훈이, 정운이, 홍래, 주형이 등등... ㅋㅋ 나랑 연락하는거 알려지면 별로 안 좋은 애들까지 모두 고맙다. 다만, 아래 스샷츠럼... 이제 선생짓은 10년 간 안하기로 했다. 그 사이 많이 작품을 많이 만들어야 해서. 지금까지의 만들었던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작품들은 다 잊어야 겠다.(SCH-R900 M-fir..
2020. 5. 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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