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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정치 성향이 오른쪽(보수)으로 기운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정경유착(정부와 기업 간의 부정한 협력)은 여전히 나쁜 것입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의 사례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미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팔지 않고 계속해서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 결정은 단순해 보이지만 쉽지 않은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 돈의 힘과 현실의 재미

돈과 연관된 실패 경험 혹은 현업에서의 재미를 못 느낀 사람에게 이런 결정은 대단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제대로 소통하려면 당연한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이제부터는 제 의견만 말하기보다는 평범한 논리를 펼쳐보려 합니다.

### 정치적 이념의 좌우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좌(진보)와 우(보수)가 항상 존재합니다. 진보는 급격한 변화와 평등을, 보수는 안정과 규칙을 중요시합니다. 돈을 벌고 난 후 보수적으로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논리입니다. 대기업과 정부도 보수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평균보다는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받기 때문입니다.

### 보수와 진보의 일자리 현실

대기업과 정부는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대표합니다. 공기업은 대기업과 공무원의 장점을 모두 가지며, 시간이 많고 돈도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적인 직장에서 급격한 변화는 달갑지 않은 법입니다. 삼성전자는 매출과 이익으로 애국한다고 할 만큼 보수적입니다.

### 좌절과 변화에 대한 좌(진보)

진보는 급격한 변화가 없어지면 당장 굶어 죽는 사람을 걱정합니다. 예를 들어 송파구 세 모녀 사건은 사회의 취약 계층을 잘 보여줍니다. 유시민이나 문재인 같은 사람들은 그런 사회 변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좌절과 극단적인 선택도 존재합니다.

### 사회의 균형과 정의

좌측의 극단은 ‘좌좀’, 우측의 극단은 ‘수구꼴통’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사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양쪽의 극단적인 요소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살인자이지만 애국자로 존경받는 예입니다. 지금 시대는 정의의 실현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뉴스타파와 같은 매체는 문제를 정확히 지적하고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 신념과 사회적 책임

나는 기술인으로서 사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나 역시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자신을 봅니다. 어머니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 때문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나는 지금의 문제는 이전 정부들의 잘못도 컸음을 알고 있습니다.

### 변화의 필요성

기업과 정부의 정경유착을 해결하려면 더 나은 것을 만들어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나 또한 우측(보수)에서 혜택을 보는 사람 중 하나였고, 그런 혜택을 제 발로 차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 결론

사회는 이미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나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정경유착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선택들이 필요합니다. 돈과 권력에 얽매이지 말고,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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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생각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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