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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 2020. 2. 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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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대용량 파일 전송 기능의 부각, 빙글과 같은 뉴스 기능의 '분야별 뉴스 그룹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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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의사결정에 통요한 통계에, 하나의 샘플이 되고자 이것저것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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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업을 쓰면서 점점 익숙해 지다보니 편리해 지네요. 얼마안된 어줍잖은 사용자지만 행여나
도움이 될까하여 2주 사용 소감을 말씀드리면, 기존사용하던 슬랙과 페이스북, 그리고
메신저를 합친 것 같습니다. 다소 생소했지만 페북과 카톡 등 기존 UX 경험이 있어서 
빨리 적응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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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에 집중하겠다던 페이스북이 여러가지 기술을 발표했지만
(http://labs.bloter.net/102) 부서 트리를 검색하고 담당자를 찾고 메신저를 하고 또 다른 
사람을 초대해서 그룹으로 메신저를 하는 기능은 넣지 못합니다. 불특정 다수를 위한 서비스
이기 때문입니다. 비공개 그룹이 변화될 여지는 있겠지만 각 나라별로 특색있는 기업 문화를
모두 케어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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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수십만대의 서버를 보유한 기업들이 하지 못하는 것 하나가 대용량 파일을 빠르게 전송하는 기능입니다. 비용 문제 때문에 앞으로도 못할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위한 서비스라면 파일 전송을 위한 서버는 따로 중소기업내에 두고 글로벌 서비스가 하지 못하는 영역에 서비스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gmail도 google drive를 이용해서 대용량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네이버의 대용량 전송 서비스 보다 느리고 불편합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역시 메신저로 빠른 대용량 전송은 힘들고 앞으로도 서비스 할 수 없습니다.(출혈 경쟁으로 일단 시장 먹어서 경쟁 업체 죽이고 보자는 저돌적 방식이 아니라면) 이런 경위로 팀업 메신저로 대용량 파일 첨부가 가능하고 해당 파일들은 중소기업 내부의 파일 서버로 저장된다는 이원화 방식의 접근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해당 서버의 파일들은 보안, 백업 등으로 무결성을 보장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FSF.org에 비트 토렌토 대안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기술적으로 접근도 한번 고려해 봄 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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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조는 페이스북에 개인 정보를 올리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주커버그도 걱정하는 부분이나 매스컴에서 이야기 한 적이 있었지요. 그런데도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이유는... 뒤처지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는 뉴스는 이래저래 떠돌기 때문에 그것이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수많은 관심사 팔로우로 뉴스를 보기위해 페이스북을 사용합니다. 이런 것을 잘 파고든 서비스가 '빙글'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룹피드란 좋은 기능이 있으니 각 관심 카테고리별로 별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스타트업처럼 유연하고 오픈된 환경을 추구하는 기업에서는 해당 추가 기능이 killer function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해당 기업에서 뉴스를 만들어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중앙에서 일괄 제공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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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을 생각해보니 페이스북을 삭제해도 될 것 같은데 가족 및 친척들과 이용하는 라인의 '밴드'를 어떻게 지울까 생각해보니 팀을 만들고 외부 초대가 가능하게 하면 되더군요. 단 밴드에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생일 캘린더 등이 있으니 필요한 기능만 넣으면... 팀업을 계약한 회사의 임직원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것에서 다른 앱들을 지울 수 있는 앱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유료로 구입한 캐릭터들이 아깝긴 하지만 식상해 지는 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휴대폰의 앱수를 줄이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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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있었으면 하는 서비스는 앨범 서비스 입니다.

구글 언리밋의 경우 각 개인별로 무제한 드라이브 사용에 인당 $10 입니다. 이와 더불어 15명 화상 채팅이 가능한 고품질의 구글 행아웃도 제공이 됩니다. 구글캘린더나 docs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능이 아닙니다. 그러나 드라이브에 올라간 파일들이 바로 오픈이 되고 편집이 가능한 것은 매력적입니다. 문제점은 있습니다. 3TB가 넘어가면 구글 드라이브 앱의 sync 에러는 1년이 다되도록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AWS도 비슷하지만 아마존 드라이브의 경우 가격은 50% 할인에 구글 드라이브보다는 빠른 속도와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두 회사의 뛰어남에도 1TB 밖에 안되고 가격이 비싼 dropbox business 를 버릴 수 없습니다. 개인 앨범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데이터 센터가 수없이 백업했다고 하나 벼락 맞아서 데이터 손실이 된 것을 볼 때 가격은 큰 중요사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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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의 말을 드린 이유는 가격 정책 때문입니다. 인당 $5가 비싼 것은 아니지만 나누미넷의 경우 조직도와 네이버보다 더 빠르고 편리한 대용량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년 30만원입니다.(사용자 제한 없음) 나누미넷과 제휴로 도메인 등록 + 메일(대용량 포함) + 팀업 까지 해서 종합적인 서비스로 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누미넷이 이미 보유한 엔터프라이즈 영업망도 초창기 가져올 수 있으니 좋아 보입니다.(참고로 저 관계자 아닙니다 ^^;) whois.com 과 연계된 싱글 도메인 서비스도 메일 사용자를 무제한으로 추가할 수 있지만 해외 서비스라 합작으로 커스터마이징하기는 힘들어 보여서요. 또 나누미넷은 smartIDC라는 IDC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Fin.
밖에서 본 유저의 생각이었습니다~ 불금되세요~



 정의구현&진실탐구 결과 -

1. 삼성 로비 업무를 로펌으로 이관! 정의구현.(feat. 최경영 기자, 최승호 앵커)
[뉴스타파]
https://youtu.be/ZPeAIvpRqMg
https://youtu.be/j7N90TlpaAQ
[KBS1라디오]
http://www.podbbang.com/ch/16839?e=22...

2. TV조선에 왕진진 관련 정보 제공(feat. 박민정 작가)
[TV조선]
https://youtu.be/DEgmi_YJrxw

3. 대기자가 제보자를 위해 했던 행동의 진실탐구.
[2번의 사유(제보자 보호)로 아직 기사 없음]

채널 바로가기 : https://youtube.com/user/speedpo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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