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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 있는 내 중학교 친구들은 청계천에 사무실을 두고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접고 판교로 내려가면서 새로 법인을 내었다. 나 역시 들어 왔던 여러 일이 엎어졌다.
나 역시 코로나로 타격은 있지만,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니 최소한의 생계는 유지되는 것 같다.
코로나는 사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다.
이게 인생은 정말 예측하기 힘들다.
AI는 코로나를 예측 할 수 있었을까? 불가능 하다.
코로나가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의 확산 정도는 예측 가능하겠지.
바둑이 있고, 고수가 존재했기에 바둑의 모든 영광을 가져갈 수 있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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