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사 스크랩 종료

윤지오 사건 보면 인터폴 적색 수배임에도 아직도 못 잡고 있다.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7/2019110703980.html

‘사기 등 혐의’ 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

그래서 어차피 논란이 잡자고 가도 윤지오 사건 처럼 별 것 아닌 일반인이 해외 도주를 했는데도 못 잡는 경우니, 이런 시각에서 보면, 못 잡을 것이다. 여론이 더 뜨거워지면 잡겠지만 해외에서는 오히려 이해를 못할 수 있고, 오히려 사이트 운영자가 해외에서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사이트의 경우 워낙 유명해서 VPN 에 프록시 서버, HTTPS 우회, SNI 우회로도 가능하다.

뭘 막는 다는 것도 웃기고, 공산 국가도 아닌데 우회 하도록 기술적으로 막은 것이 웃기긴 하다. 웃긴 이유는 막았으면 뭔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같은 안내문으로 퉁 쳐버렸다. 하긴 이상한 사진을 증거로 놓고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 더 웃기긴 하다. 그래도 워낙 유해 사이트가 많아서 warning.go.kr 은 사실 꼭 있어야 하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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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조두순 사건과 더불어 관대한 성범죄 처벌 제도 및 지금도 여전히 성행하는 인터넷 성범죄에 관련 관심 있는 뉴스 기사라 스크랩을 한다. 

 

1. 디지털 교도소는 https://nbunbang.ru/

디지털 교도소 – 성범죄자 & 싸이코패스 신상정보 알림e

nbunbang.ru

 

2. 운영자는 사촌동생이 n번방 피해자라는 것을 알고 인스타그램으로 범죄자 사진 올리다 신고로 인해 디지털 교도소를 만듦.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174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박씨는 누구? - 시사저널

디지털교도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재 베일에 싸여 있다. 다만 일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운영자가 해외에 거주하는 박아무개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지난 2월말부터 인스타그램에 �

www.sisajournal.com

 

3. 고려대 학생이 관련하여 억울하다며,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건 발생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B%94%94%EC%A7%80%ED%84%B8%EA%B5%90%EB%8F%84%EC%86%8C%EC%97%90-%EC%8B%A0%EC%83%81-%EB%9C%AC-%EA%B3%A0%EB%8C%80%EC%83%9D-%EC%8B%AC%EC%9E%A5%EB%A7%88%EB%B9%84%EB%A1%9C-%EC%82%AC%EB%A7%9D/ar-BB18IKvF

‘디지털교도소’에 신상 뜬 고대생, 심장마비로 사망

‘디지털교도소’에 신상 뜬 고대생, 심장마비로 사망

www.msn.com

 

4. 관련하여 사이트 폐쇄

https://news.joins.com/article/23868243

해외에 서버 뒀다더니···디지털교도소, 수사 시작되자 폐쇄

디지털 교도소는 n번방 사건 이후 사법부가 성범죄자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한다며 '성범죄자에 더 가혹한 처벌'을 하겠다며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news.joins.com

 

5. 2기 운영진으로 재운영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9/953983/

대구경찰, 디지털 교도소 1기 운영진 이어 2기 운영진도 수사…공범 판단

성범죄와 아동학대 등 강력사건 범죄자 신상 정보를 임의로 공개하는 웹사이트 `디지털 교도소`가 위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1기 운영진에 이어 2기 운영진도 수사 선상에 올랐다. 디지털 교�

www.mk.co.kr

 

6. 방심위 사이트 전체 접속 차단 안 함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0/09/15/TTEKRMCCHRFY7N7SBUQF6ZAZ7Q/

방심위 “디지털교도소 폐쇄않고 불법·허위정보 17건만 차단”

성범죄와 아동학대 범죄자의 신상을 임의로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디지털교도소’ 웹사이트가 사이트 폐쇄를 면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4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디지털교도소 사��

www.chosun.com

7. 죽은 고려대생에 대한 녹취록과 피해자 제보, 증거로 다시 디지털 교도소에 올라옴.

 

김학의 사건만 하더라도 증거, 증인이 있어도 법의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것과

http://www.peoplepower21.org/Judiciary/1636245

[논평] 결국 ‘검사는 무혐의’라는 김학의 사건 수사결과 - 사법감시센터 - 참여연대

결국 ‘검사는 무혐의’라는 김학의 사건 수사결과 김학의 성폭행 혐의 없다는 검찰 발표 납득불가 검사 연루된 사건, 셀프수사의 한계 드러내 고강도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 시급 오늘(6월 4��

www.peoplepower21.org

 

 

이런 문화를 한국 사회 자체가 바꿀 수 없기 때문에 혈육이 n번방 피해자인 사람이 이와 관련해서 커다란 질문을 던졌고, 꽤 오랜 기간 논란이 있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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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종료하고, 정말 중요한 사건이 있으면 이 게시글에 추가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