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노래가 예술이 포함 될 수 있을까? 대중성은 글로벌 톱 1 인데,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까? 논란은 좀 더 고민해 보기로 하고  방시혁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에는 다들 이견이 없을 것 같다.

/* 위키피디아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의 추천으로 2019 2 26일 제73회 전기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식 축사를 맡았다. 방시혁은 "앞으로 졸업생들의 여정에는 부조리와 몰상식이 많이 놓여 있을 것이다. 여러분도 분노하고, 부조리에 맞서 싸워 사회를 변화시키길 바란다. 자신이 정의한 것이 아닌, 남이 만들어 놓은 목표와 꿈을 무작정 따르지 말라. 상식에 기초한 꿈을 키우고, 이를 좇아 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8] */

 

그리고 나의 뇌피셜

  

이 시대 애국자의 재정의 - 세종대왕 창제하신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이 한국어를 배우게 만듦.

 

실력 위주 사회로 바꿈 -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이야기. 해외에서 성공 못해 한국에서 해외 출신이라며, 자리 잡으려는 사람들을 같은 평가 선상에 놓게 함.

 

비상식에 대한 분노 표출이 자유로운 사회로 바꿈 - youtube facebook SNS의 기술적 위력도 컸지만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도전으로 본인들만 생각하는 숫자적 성공이 아닌, 만인이 공감하는 성공을 함.

 

대통령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투명한 성공 발굴 - 대통령 되면 기업인들하고 사진 잘 안 찍으려고 함. 해외 나가면 유학생들하고 사진은 찍지만 기업가들하고는 사진 안 찍음. 인간다움으로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어쩔 수 없는 돈 중심 사회에서 돈 버는 과정이 더럽고 합리화를 위한 각자의 논리가 있기 때문. 방시혁이 어떻게 현금화할지, 주식이나 기타 방법(인맥도 충분함)으로 부자 순위를 노릴지 모르지만 아마 국내 1등이 된다고 해도 그 과정이 투명하고 충분히 도전적이었기에 크게 비판할 사람이 없음. 최근 다이너마이트 무명 영국 작곡가도 발굴한 셈.

 

 

더군다나 1위 하고 나서는 너도나도 아미라고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더 많아졌다. 미안하지만 나랑 가깝다면 데뷔 때부터 좋아했던 사람들하고는 구분할 수밖에. 아니라면 관계없다. BTS 곡도 좋지만 살아 있는 가수는 곡만 좋아하려고 늘 노력하기 때문에.

 

https://www.insight.co.kr/news/301793

 

빌보드 1위 한 방탄 덕에 ‘12년 무명’ 청산하고 돈방석 앉게 된 ‘다이너마이트’ 작곡가

노래 ‘다이너마이트’의 성공으로 작곡가는 12년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돈방석에 앉게 됐다.

www.insight.co.kr

  

주변에 좋아하는 BTS를 데뷔 때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쭉 지켜봤었는데, BTS도 대단하지만 난 방시혁이 정말 대단해 보임.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 찬양할 때 난 워즈니악 이야기만 했었던 것처럼.(그땐 잡스도 욕했지만 지금 BTS는 흠잡을 곳이 없음) 세계를 리드하는 사람들이 한국인이라는 것이 참 자랑스럽다. 다들 BTS를 외치지만, 내 시각에서는 그 대부분의 공로가 방시혁이 이룬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전 K-POP을 알린 여러 사람들이 있지만 BTS와는 완전히 다른 결이라...(한국어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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