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이 오해해서 쏜 총탄을 마취 없이 빼는 과정에서 얼굴 표정 하나 일그러짐 없었던 만해 한용운

 

4명의 자녀를 두고 25살의 나이에 비장한 각오로 거사에 임했던 매헌 윤봉길

 

그 손녀는 우리와 동시대를 살고 있다.

https://youtu.be/cAzkB3 TTz_E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하고, 어떻게든 남을 깎아내리려는 민족반역자 혈통과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에서 한용운, 윤봉길 외에도 이순신 같이 제대로 지원이나 인정받지 못하면서도 정의를 위해 살았던 사람들로 인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다.

 

나는 싸이가 대단하다고 해도 유튜브에서 반응은 그냥 웃겨서 라는 실질적 반응에 온갖 유명한 기관에서 강연을 한다고 해도 독립투사만큼은 대단하게 보지 않았다. BTS가 대단하다고 해도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정식 인터뷰하면 잃어버릴 일본 팬 때문에 오히려 김장훈 같은 가수가 더 힘들게 대다수가 원하는 정의를 실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게 정의를 지키려고 했던 사람들은 그만큼 유명인이 되고 잘 살게 되면 정의를 버릴 것임을 정말 수많은 가족, 학교 선후배, 친구 케이스를 보며 아주 잘 알고 있다. 

 

생각한 대로 살았던 사람들은 몇 안된다. 오히려 그들이 껍데기라고 불릴 정도로 그 수가 적다. 사람은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어릴 적 다녔던 종교가 평생 종교가 되고,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공부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정의라고 하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217/105458005/2

하버드대 총장 “‘위안부는 매춘’ 논문 문제없어…학문의 자유”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강제 동원된 성노예가 아닌 매춘이었다는 내용의 논문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버드대 총장 측이 “논문은 학문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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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IT 기술은 실무와 너무도 동떨어지고 비루해서 오히려 서울대, 카이스트 같이 최고 학교의 출신들이 IT 분야만큼은 학교를 대단치 보지 않았던 사람들을 보며, 본인들도 학교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면서 라고 생각하며 모든 기술은 학교로 돌려보내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나의 주장은 이제 20년 만에 철회하기로 했다. 그리고 한국 학교와 미국 학교, 덴마크 학교 등은 IT분야만큼은 완벽하게 다르다는 것도 인정하기로 했다. 사실, 더 나아질 희망이 보이지도 않는다. 오히려 AI 시대가 오면서 기존 그런 노력을 했던 사람들이 하대 받고, 딱히 뭘 한 것도 아닌 사람들이 더 인정받고 있다. 물론, 이것은 7년 내 모두 역전될 것이다. 따지고 보면 기초 없이 AI로 뭘 주장하거나 만들지 않고 제대로 공부 못한 현실 위에서 간판으로 외쳐보는 이름 없는 산의 메아리에 불과해 보이기 때문이다.

 

편한 삶을 살려고 공무원이 되는 사람은 있어도 편하게 살려고 판사가 되는 사람은 없다. 편한 삶을 살려고 의사가 되는 사람도 없다. 그들이 상아탑에서 나와 거짓에 물드는 이유는 뭘까? 유튜브에서 포르셰 이상 차를 타며 자랑하는 무리와 그런 채널을 구독하며 찬양하는 동물들. 분석이나 좋은 의도 없이 오로지 돈 벌 목적으로만 처먹는 방송하는 무리가 다른 인생보다 단지 돈이 많다는 이유로 본인 인생은 성공했다는 말을 하는 사람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인생에서 계속 실패하던 사람들이 가끔 로또가 되면, 우선 본인들은 본래 똑똑했었고 주변 사람들은 바보라고 하고 자신이 몸 담은 곳도 하버드, 옥스퍼드 수준 아니면 본인 그릇에 맞지 않았다는 식으로 비하하며, 유명한 사람들은 무조건 신봉하며 포르셰나 페라리를 산다.

 

내가 돈을 더 벌었으니 내가 맞았다는 논리다. 그러면서도 그것과는 전혀 별개인 이순신, 한용운, 윤봉길, 유관순을 동경하던 시절은 잊어버린다. 왜냐면 그때는 그렇게 코스프레하고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돈 많이 벌어도 가면은 그대로 유지한다. 왜냐면 자신을 치료해 줄 의사들은 남들보다 더 돈이 많긴 하겠지만 돈으로 무시하고 싶어도 본인 치료에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 본인의 판결에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다. 참 안타까운 인생인 것은 그렇게 평생 자신을 속이며 살면서 나쁜 것은 어릴 적 무의식에 남아 있어 결국 수명이 단축되는 결과는 낳는다. 건강식을 먹어도 운동을 해도 두뇌 속에서 상쾌한 바람이 부는 경험은 평생 못할 것이다.

 

내가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거의 대다수의 인생 경험자들 머릿속에 있는 진심을 듣고 적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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