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인의 방송을 보고 코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따라 하기 때문.

즉, 위닉스 뽀송 광고 때문.


위닉스 뽀송 광고를 바로 링크하면 듣기 많이 거북할 수도 있어 다른 광고도 함께 있는 링크를 단다.


https://www.youtube.com/watch?v=9LJTgqRt_k4

김수미가 욕을 하던 시점은 7LI ^^LI 77l처럼 직접적인 욕을 하는 것보다 견공 자제분처럼 간접적으로 욕하는,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 같은 사람들이 판치던 시점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tTdKa8ucmA


3분 40초에 최경영 기자가 욕을 한다.


그렇다. 


내가 대학생 때는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도 많았다. 버스 타면 할아버지들이 창문 열고 담배피던 분도 많았다. 또, 기업에서 안하무인으로 쌍욕하는 상사가 많았다. 김수미가 욕을 하면 욕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욕을 일상어와 같이 평준화시키려나 보다 한다. 김수미가 걸어왔던 길이 있기 때문이다. 최경영 기자가 욕을 하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한다. 그가 걸어왔던 길이 있기 때문이다.


김수미도 여전히 그 길을 걷고 있고, 최경영 기자는 뉴스타파 편집장을 거쳐 다시 KBS로 복귀할 정도로 바른 길을 걸었다. 한 개인의 힘이 조직의 방향을 결정할 정도가 되었다는 것이다.

개인 방송은 그런 것을 보지는 않는다. 욕이 많은 이유는 단순하다.

회사에서 밀어주기 때문이다. 왜 김수미, 최경영(너무 저명한 사람은 존칭을 생략한다)

욕을 해도 되고 우린 욕하면 안 되냐고 말할 수도 있다.


아래 내 글을 더 보지 않고 이것에 대해 생각하면 아마 한 달이 지나도 논리를 못 찾을 것이다. 내 글을 구독하는 구독자를 제외하고는 생각의 시간을 투자하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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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방송에서 욕하면 정산한 돈 지급이 안된다고 했을 때 최경영은 확실히 걸러진다. 돈과 관계없이 정의로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김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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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YSAPSIXhdc


살아온 인생을 보면 된다. 동네 양아치 짓 하다가 개인 방송을 하는 게 아니라 시대상을 반영하는 여러 작품의 아이콘으로 출연했었기 때문이다. 또 한 전쟁과 가난 속에 어려운 시대를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우리네 할머니들의 억척스러움도 그 안에 있었기 때문에 용납될 수 있었다.


욕 못하는 사람 없다.


오래 전 방송국에 일 하는 분께 들었다. 아나운서나 방송국 관계자들이 뒤에서 욕하면 훨씬 잘한다는 것.


개인 방송하는 사람들이여. 나중에 니 아들이나 딸이 니 면상 보고 쌍욕 하기 전에 적당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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