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에 비트 코인을 넣는 이유


비트 코인에 대해서 모르는 상태에서 쓴다. 물론, 3개월 뒤부터는 비트 코인만 팔거라서 지금의 식견과는 또 다를 것이다.



삼성에서 서버 사업을 해보려고 했다. 실패했다.

왜냐면 서버 사업은 그만큼 힘들기 때문이다.


네이버에서 음원 사업 할 때 사용자 트래픽을 이용했었다. 사용자의 기기를 서버로 사용했다는 말.

즉, 동의 없이 내 기기를 이용해서 돈을 벌었다는 말이다. 나중에는 동의 문구를 넣긴 했었지만 그것도 욕 많이 먹었었다.

왜냐면 서버 사업은 그만큼 힘들기 때문이다.


기존 기술 뿐 아니라, 동기화 기술을 스케쥴러, 파일 시스템, 프레임웍, 사용자 규모와 사용 패턴까지 동기화 고려 대상에 넣어야 한다.

지난 3년간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드랍박스, 기타 웹하드를 쓰며 모두 버그를 경험했다.

3년간 동기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험도 했다. 물론, 구글도 그랬다.

서버 사업, 자료를 동기화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비트 토렌토 싱크만이 유일하게 정상이었다.

https://www.resilio.com/individuals/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는데 처음 산 프로 버전이 홈 패밀리로 통용되어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오픈소스를 고쳐 만든 토렌트를 회사에서 서버 동기화 프로그램으로 썼다. 피코 토렌토를 이용했다. 좋았다.


자 그럼, 전자 지갑과 이것이 무슨 상관일까?

전자 지갑은 비트 토렌트를 각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네이버의 음원 사업 때 사용했던 트레픽 쉐어링 특징도 있다.


무선사에는 친구가 많아서 더 이상 적지 않겠다.

다만 비트 코인 전자 지갑 한번이라도 다운 받아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인종 전무가 BYOD라면서 가지고 왔었던 KNOX, BYOD는 애플이 소스를 공개했을 때라야 가능한 했던 것.

녹스가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삼성페이로 갔다가 지금은 구글로 갔다. 보안... 좋긴 하겠으나 MDM 플래그 하나 키면 안드로이드 

폰은 완전 해킹되어 모든 사용자 정보를 빼낼 수 있다.

새마을 금고로 모자라서 또 하나의 화폐 단위? 게다가 사용자가 그 서버를 돌리고 MDM으로 전체 장부 조작도 가능한 설계?


똑똑하다. KT 까지 먹었으니 충분히 노려봄직 하다. 그런데 과연 사람들이 모를까?


이상한 사람들 그룹이 혈연, 지연, 학연으로 묶여 이미 끝난 희망의 끝을 잡고 거짓말을 만들어 낸다.


5년간 리눅스로 플랫폼 만들어 낸다던 GA 그룹 때문에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찼다. 우리는 이미 만들고 있다며,


그래서 안드로이드의 개가 되어 안드로이드가 만들어 놓은 KNOX의 핵심 기능인 SEAndroid 정책 공개 안하면 승인 안주겠다고 해서 정책 공개하고,

삼성 앱스 잘 되려고 하니까 계속하면 안드로이드 승인 안주겠다고 협박해서 삼성 앱스 사업도 접게 하고...


GA 그룹은 5년간 리눅스 공부했으니 공부한걸로 안드로이드 뒤를 잘 닦아 줘서 다들 조기 진급하고.


세상 참 아이러니 하다.


삼성전자의 두 축인 반도체 사업부와 무선 사업부.


무선 사업부는 사실 이미 망했다고 보면 되겠다.


구미 무선사에서 모토로라 까부수자! 고 일으킨 사업을 머리 좀 굴려서 덥석 먹고 나서 정치하는 사람만 들여 놨을 때 어떤 결과나 나올지는 뻔한 사실이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을 해체한 것이 기술적으로 망하게 할 첫번 째 단추였다.


물론, 내가 해체했다.


멤버십 관련한 썰도 풀어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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