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bittorrent를 막는가?

byHAJUNHOSep 26. 2019

결론만 말하면, 민족 반역자가 많아서입니다. 흔히, 친일파라고 하는 무리입니다.

 

이번 화에서 결론에 바로 도달하기는 힘듭니다. 몇 가지 정보를 먼저 알아봅시다.

 


1 국산 OS의 성공은 요원합니다. 그러나 우분투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똑똑한 구글은 새로 만드려고 하지 않고, 우분투를 자사 OS로 선택하여 지금의 구글을 만들었습니다. 똑똑한 구글은 삼성전자가 버린 안드로이드를 인수하여 삼성에게서 수많은 라이선스 비용을 받게 만들었죠. 그런 우분투를 bittorrent로 배포합니다.

 

우선, 우분투 공식 사이트부터 보겠습니다.

https://ubuntu.com/download/alternative-downloads

 

BitTorrent

 

BitTorrent is a peer-to-peer download network that sometimes enables higher download speeds and more reliable downloads of large files. You need a BitTorrent client on your computer to enable this download method.

 

 

 

Ubuntu 19.04

 

 

Ubuntu 19.04 Desktop (64-bit)

 

Ubuntu 19.04 Server (64-bit)

 

 

 

 

Ubuntu 18.04.3 LTS

 

 

Ubuntu 18.04.3 Desktop (64-bit)

 

Ubuntu 18.04.3 Server (64-bit)

 

 

 

 

Ubuntu 16.04.6 LTS

 

 

Ubuntu 16.04.6 Desktop (64-bit)

 

Ubuntu 16.04.6 Desktop (32-bit)

 

Ubuntu 16.04.6 Server (64-bit)

 

Ubuntu 16.04.6 Server (32-bit)

 


라즈베리파이는 이제 64비트도 나왔고, 사실상 멀티 임베디드 보드 시장을 통일했습니다. 라즈베리 파이 운영체제를 받을 수 있는 공식 사이트를 보겠습니다. 토렌트로 이미지를 배포합니다.

https://www.raspberrypi.org/downloads/raspbian/

https://www.raspberrypi.org/downloads/raspbian/

 

 


http://news1.kr/articles/?3624308

윈도7 기술지원 중단 D-8개월… 'MS 비켜' 국산 OS 뜬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news1.kr

 

국산 운영체제 만드시는 분께 죄송합니다만... 8비트 운영체제 그리고 GW-BASIC부터 배워서 30년을 지켜본 저로서는 아직도 설치만 하다가, 공부만 하시다가 국산 운영체제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제 스승이신 분과 또 지인 이신 분들께서 만드셨던 운영체제로 제가 대학생 때 웹 호스팅 사업을 할 수 있게 해 주셨었습니다.

 


bittorrent는 우리나라에서 막았기에 VPN을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비트 토렌트를 쓰지 않더라도, 그 대안으로 마이크로 토렌트(uTorrent, 유토렌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파일을 배포하는 사이트도 bittorrent는 바이러스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렌트 프로토콜의 원조인데도 말이죠.

 

왜 그럴까요?

 

전 세계 70% 인터넷 트래픽은 비트 토렌트 프로토콜이 사용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트래픽을 사용하며, 돈의 이해관계 속에 있습니다. 열심히 회선을 깔았던 엔지니어들에게 돈이 가면 좋겠는데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정치 싸움이 되고, 꿀 빠는 땅에서 잘 먹고 잘 살아 보려고 하다 보니, 채용 비리가 터지는 것이죠.

 


 

지금은 지워진 글 중에 드롭박스, 구글/아마존/애플/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와 비트 토렌트 싱크(현재는 리 실리오 싱크)를 비교한 적이 있습니다. 3년 동안 4TB 넘는 자료 싱크가 안 되는 버그를 못 고쳤었던 구글 외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 달리 비트 토렌트는 꾸준히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했었죠.

 

지금은 개인이라 자금 부족으로 드롭박스, 아마존, 애플 서비스를 해지하고 구글 엔터프라이즈로 통합해서 씁니다. 지금은 만족합니다. 그러나 특정 시간에는 만족하지 못했었습니다. 비트 토렌트 관련 프로토콜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개인인데 엔터프라이즈 계정을 유지하려고 하니 4명 비용도 제가 내고 있습니다 ㅠㅠ

 

개인 치고는 많은 돈을 들여서 수년간 하나의 지식을 알게 된 것이죠.

 


비트 토렌트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토렌트를 만들고 해당 자료 공유 기능으로 서버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매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었습니다.

 

리 실리오는 이 곳이며, 비트 토렌트 싱크에서 이름을 바꾼 이후 막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https://www.resilio.com/individuals/#plans

전, one time family를 쓰는데 이 친구들도 이제 P2P 보다 자기네 서버 거치는 것으로 선회하는지. 자꾸만 느려지네요. 안타깝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구글 서비스를 메인으로 선택한 것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한편에서는 주요 자료는 아예 가지지 말자는 생각도 드네요.


미래엔 데이터를 가진 회사가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똑같은 행보를 취하는 것을 보며, 탈 중앙화 정신은 사라졌나 봅니다. 전 세계에서는 FSF만이 유일한 낙원이군요.

 

본래 마소보다 더 비쌌던 REDHAT, 그것과 손 잡은 마소. FSF와 달리 돈 벌기 위해 나온 LINUX FOUNDATION 그리고 LINUX FOUNDATION과 수많은 이익 기업과의 연계.

 

누가 이기던 관계없습니다. 져도 관계없습니다. 오히려 지는 것이 더 공평해 보입니다. 정말로 자유로운 개발 공간과 필터링 없는 대화로 얻을 수 있는 느낌은 미간을 찌푸리게 만드는 개발 프로세스와 질적으로 다르고 평생 느끼지 못한 사람은 못 느낄 테니까요.

 


논리를 민족반역자까지 가는 길은 매우 험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결국 밝혀질 것입니다. 힘이란 것도 추상적 개념인데 IT 분야는 더 해서 거대 ISP, ICP 사업자가 무너질 때 진실이 밝혀지겠지요. 얼토당토 안 한 이야기가 아니고 실제로 국내 거대 서비스를 친일 후손들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더 흐르면 IT에 친일파 돈이 흘러든 역사도 지워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곡을 좋아하는 친일파가 데이터를 가지게 되면 분명 그렇게 되겠지요. 

 

우리 삶이 더 윤택해진다면 친일파의 후손이 서비스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결국, 경쟁 구도가 깨졌을 때 어떻게 할지는 뻔합니다. 건전한 경쟁 구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형 OS가 좋긴 한데, 제 생각은 우분투 커뮤니티에 더 많은 지원을 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1조에 육박한 라이선스 비용을 우분투 커뮤니티에 100억만 지원하더라도 꽤 좋은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요?

 

물론, 그 돈 받아 커리어 쌓고 다른 진영으로 갈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 어린 친구들 보면 이 친구들이 공무원 되었을 때는 뭔가 많이 바뀌리라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매거진을 시작한 프롤로그를 밝혔으니, 다음 글은 고정 글로 토렌트를 이용해서 우분투와 라즈비언 이미지를 배포토록 하겠습니다. 그 외 괜찮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배포하겠습니다. 이런 토렌트 배포는 자유입니다. 저는 인터넷 회선비를 내고 있고, 한전에 전기세를 내고 있고 배포 콘텐츠는 오픈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간 날 때 비트 토렌트 회사로 메일도 하나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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