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정리는 나중에 하고 일단 사진 2장과 텍스트로 느낀점만 적는다. 9년전 와보고 다시 와서 차이점만


1. 일본인이 확실히 장악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JCB 카드(일본에 본사)가 있으면 트렘도 무제한 타고... 

2. 팁 문화가 바뀌었다. 15, 18, 20%가 선택 사항이다. 계산서에도 그렇게 적혀있다. 가이드는 팁 관련해서 참 많은 이야기를 한다.

3.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맛도 예전같지 않았다. 사람이 많아서 숙성 고기가 부족한 느낌이었다.(물론, 맛있었지만 아웃백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

고기 먹은 사람은 4명인데 44만원치 먹었다.

4. 힐튼 호텔 참 좋더라. 신혼여행 때 2주 있었는데 그 때 딱 하루는 120짜리 메리엇에 오션 프론트에 묵어 봤었다.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적은 금액 주고 업글 해서 정말 좋은 방을 얻었다. 2개 연결된 방으로 둘 다 업글했다.

5. 공기는 너무 좋다. 바다도 너무 좋고. 쇼핑 센터도 좋다.

6. 불꽃놀이가 그렇게 좋을 줄 몰랐었다. 힐튼 호텔 레이보우 타워에서는 내려오면 바로... 오션 프론트에서는 숙소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끝... 다음에 시간 나면 자세히 적어 보련다. 여전히 후회없는 여행이었다. 10년 뒤 다시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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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하와이
투어넷 하와이

하와이에서 http://tnhawaii.com/n01/index.php
가장 큰 곳은 투어넷 하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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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et Hawaii, Inc. 1833 Kalakaua Ave. Suite #100
Honolulu, Hawaii 96815 USA

서울사무실 Seoul:
주)투어넷 엔터프라이즈
서울시 중구 다동 92번지 다동빌딩 608호 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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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eoul Branch: 3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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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게 많다. 운을 띄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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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7시 30분에 한다고 포스팅해서 잘 못 알았기에 남겨둔다. 7시 45분이다.
난 적당히 찍고 눈에 담으려고 그만 뒀는데 정말 안 찍힌 부분은 전율이 날 정도. 참고로 나 해운대 살았고 달맞이 친구집에서 광안리 불꽃 놀이도 자주 봤는데 더 좋았다.
와이프랑 장모님 애기는 젤 앞에서 보고 난 바로 뒷뒷 줄에서 서서 봄. 보고 나서 느낀 점 . 불꽃 놀이는 가까이서 그 굉음과 진동을 느껴야 하고... 와이프도 말했지만 돈 ㅈㄹ 이 최고임(둘 다 화약 가격 모르지만, 뒤에보면 비싼게 티남)​


음... 모바일에서는 사진만 올릴 수 있구나... 내일 저녁에 맥북으로 영상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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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8년만에 와서 그런지 입국 수속 절차도 바뀐게 있네. 기계로 하고 또 사람에게 받아야 하는 번거러움도 있고 이미레이션 웨이팅 라인이 완전 미로 찾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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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정말 작은 나라인데... 세계 스포츠 카는 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물론, 길거리에서 사진은 매장 사진을 주로 올린다. 길거리 슈퍼카는 쪽팔려서 찍지 않았음. 차주한테 어글리 코리안으로 보일까봨ㅋㅋㅋ.


미국 여행기를 좀 덜 올렸는데 미국 보다는 유럽이 더 낫다고 하는 사라들의 이유는 딱 2가지 인 것 같다. 모나코는 워낙 좁아서 유럽으로 일반화해서 말하면.


1. 음식이 정말 맛있음. 식당 마다 천지차이인데 어느 동네를 가던 미슐렝 스타가 붙은 가게는 항상 있는 듯. 물론, 예약 대기는 최소 1달임.

2. 어릴 적 생각하던 이상형이 유럽에 다 있음. 미국에서는 3년간 딱 1명 봤는데 유럽은 2~3일에 1명 정도 보게 됨.


그 외에는 좋게 생각하면 좋은 거고 나쁘게 생각하면 나쁜거.


가령 작은 차들이 매우 많은데... 여기서는 주차장 난이 심해서 정말 김한장 차이로 주차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 제일 밑에 사진 처럼 작은게 대세다. 그런데 좋게 생각하면 한국에서 쓸대없이 큰 차 타면서 가오 잡는 애들은 안봐서 좋다. 그나마 큰차라고 하면 페라리나 맥라렌 정도? 모타코 둘러 보면 정말 좁은데 요트랑 슈퍼카 밖에 안보임.


우리나라 유투버들이 차 자랑 하는거 보면, 선진국 따라 가려면 이제 개인 전용기나 요트 자랑할 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딱히 몰카는 아니고 사람들 얼굴이 나와서 굳이 블러처리 좀 했다. 모델급 남자 사진도 많고, 여신 사진도 많지만 혼자 보고 말란다. 결혼도 했으니 주책떨지 말아야지. 믓튼, 유럽 모나코는 다시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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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3박 4일 동안 기억나는 것은 미친듯이 마셨던 와인 밖에 없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두바이에서 장관급 인사도 뵙고 우리나라 보건 복지부 사람들과 회식도 가지고... 나름 좋은 경험이었다.


여기는 한번은 더 오지 싶다. 일전에 포스팅 했던 나라 중 푸켓, 코타키나발루, 세부는 다시 안 갈 것 같다. 아.. 세부는 아직 포스팅 안했나?


믓튼, 세부는 애플 망고 주스 밖에 기억이 안난다. 너무너무 맛있었고, 다음 달 하와이를 다시 가기는 하는데 거기도 과일 주스 하나는 정말 괜찮긴 하지만 세부 만큼은 아니었다.


리조트도 정말 좋았지만 리조트 들어가는 차를 검문 할 때마다 기관총 든 사람들과 아래쪽 폭탄 점검하는 것 때문... 또 범퍼카 같은거 타고 도시 투어 운전하면서 했는데 너무 낙후 되어 이건 하와이도 그렇지만, 다시 안 갈 것 같고. 푸켓은 물이 맑지 않아서 다시 안 갈 것 같다(세부에 비해서) 사이판은 물이 정말 맑았지만(이것도 아직 포스팅 안한 듯) 너무 좁아서 아마 그 옆에 섬에 갈 것 같다. 와이프가 섬 이름 말했었는데 까먹었음. 중간에 가려고 했었던 그리스나 기타 등등 나라가 폭동이니 화산이 폭발했니 등으로 다 취소되어서 조금 거시기 했음. 유럽 쪽 포스팅도 남겨야 하는데 빨리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 이전 1년으로 잡긴 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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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키

키나











석양이 아름답다 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날씨가 좋진 않았다.


푸켓과 함께 여기는 2번 갈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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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말하면 괌맥주는 내 스타일 아니었음 ㅠ 맥주는 역시 호가든이었다. 아니면 카스 미니. 물론, 하루 일 끝나고 나서 마시는.


























얘가 그나마 낫다.


그러나


맥주는 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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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시러 갔어요.


밀러당! 역시 네비는 허츠.

입구

요약 하면 우리 맥주 만들어. 많이 오래됬썰. 겁나 많이 만들어.




공장입니다. 완전 자동

맥주 천국

밀러가 이렇게 많은 브랜드로 나오는지 몰랐네요

발효 건물 꼭데기에 뚜겅. 발효를 4~5층 짜리 건물 통째로 합니다. 6층이었나? 암튼, 똥냄새 나요 ㅠ

이건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다녀오신 분이 댓글 좀 ㅠㅠ


같은 폴더에 있던 사진 투척 휙~

주변에서 사진 찍어도 된다고 했어요. 한국과는 사뭇 다른 문화.





다들 다 차고 투어 왔는데. 맥주 시음을 시켜 줍니다. 파는 맥주란 다른 점 이라면 뭔가 풍부한 느낌이랄까. 종류별로 주는데 무슨 종류인지도 모르고 그냥 계속 들이키다가 다들 히히 헤헤, 친해지고 술이 거하게 되어서 좀 쉬다가 운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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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사랑하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서툰여행기의 저는 ...


너무 덥고 습해서 다시는 가기 싫은 나라 ㅠㅠ 그러나 금을 사야 한다면? 빠찡꼬가 땡긴다면?








가보자고요~




스타의 거리




아비요~










와이프 지못미! 내가 안티다!








여기 강추강추 음식 맛나요.





물위에 떠 있지요. 낮게 가서... 밤까지 먹었다는. 바로 그 곳.





밤에 찍었는데 나 사진 좀 찍는 듯?








저거 우리나라 브랜드야~ 대한민국 만쉐~









이층 버스를 탔어. 추워 DJ(Daen Jang)








만지면 뭔가 좋은게 있다고 했는데... 세계 곳곳에 너무 많아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나... 야경 좀 찍는 것 같아 여보. 캐논 사줘. 1D 사줘...




풋풋

다른 남자와 있을 때 더 자연스러운 여보님



애라 안티다. 함부로 따라하는거 아니야.




홍콩과 마카오는 배로 오다닙니다.

홍콩가면 마카오를 가는 겁니다!


도박하러? NONO 육포 먹으러.







상아

다이아

상아

기승전금






혹시 홍콩에서 다이아 금반지 사실 분들은 여행 경비가 빠지는지는 잘 계산 해 보시길.(곰곰히...찬찬히... 아마도 빠질 겁니다 ^^ 갈 때는 빈손으로 올 때는 커플이 되어) 홍콩은 큐빅이 없다는 풍문?





홍콩 아사히가 싸서 3일 연짝 호텔에서 맥주만 마셨다는...





안녕 홍콩, 마카오. 다이아나 금 필요할 때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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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 인물




사이판은 아이랑 가기 좋은 여행지





일정을 하루 앞두고 아이가 독한 감기에 걸려 가지 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해외여행은 일년에 한번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사람은 알겠지만 아이가 아픈데 여행 취소는 딱히 큰 결정은 아니다) 사이판은 따뜻하니까 좀 더 낫지 않을까 해서 가기로 결정! 사이판 도착까지 힘들었는데 막상 도착하고 나니 아이가 점점 호전되다가 이틀만에 감기 나았고(약빨도 있겠지만) 잘 놀고, 집으로 오기 전까지 완쾌되었다.









리조트, 아이가 놀기 좋다.








하와이 만큼은 아니지만(하와이엔 후쿠시마 방사능이 도착했다는...) 물도 깨끗하다








이정도 뷰가 가능하다.








높은 곳에 올라가 본 경치도 좋았다.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과 바람, 제주도 만큼 좋았다















하지만 대부부의 시간은 리조트에서 편하게 보낸다.









아이들은 물을 좋아한다. 계속 나가자고 한다. 그렇게 물에서 노는데도 감기가 나았다. 사이판은 가을, 겨울에 떠나자.








역시나 놀먹, 놀먹이다... 밖이냐고?








리조트 안이다.









가끔씩 경치보러 나간다. 애 데리고 나가면 그냥 피곤하다... 우리 애기는 이동중에 똥쌌는데 기저귀가 풀려서 똥바다가 되었다. 이 사진은 와이프가 발에 묻은 똥을 씻는 장면. 아이를 위한 여행을 위해서는 여행사 통해서 리조트에 오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진리. 그럴려면 사이판은 왜 가나? 따뜻하기도 하고 추억쌓기죠.





그리고





놀먹




















하와이는 비행기 값이 비쌉니다.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차라리 그 돈으로 사이판에 오래 머무는 것도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어린 아이가 있다면 하와이엔 절대 못갑니다.(비행 시간동안 계속 못 재우니까요)




사이판 바다속





이렇다는...









사실 여행지는 풍경일 뿐이고 같이 간 사람끼리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더 중요하지요.




이 사진을 보니 브라질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수많은 사진중에 망고주스 사진이 없네요. 사이판의 망고주스는 정말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이상 아이랑 정말 가기 좋은 여행지 사이판 이었습니다.





안녕 사이판~ 망고 주스 먹으러 다시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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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의 여파로 가기로 했던 여행이 수년 늦춰졌었다. 지금도 안심할 수는 없어서 방사능 측정기를 들고 서쪽(사가공항)으로 날아갔다. 방사능 측정기는 원전 사건 이후 바로 구입했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방사능 측정기 생산 기업이 있다! 20만원 정도 주고 저렴한 것을 샀었다. 제품 소개는 언젠가 다른 매거진에서 해야겠다. 그 당시 좀 오버해서 물도 집으로 1톤 시키는 바람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생겼었다.




각설하고, 역시나 먹고 노는 여행이었다.





















놀 & 먹






























일본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주변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온천여행, 해산물 여행, 도심지 여행 등으로 나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행은 온천 여행 이었다. 온천두부는 먹기 급급하고 사진을 안 찍어서 없지만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온천 두부였다. 온천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무슨 영화에서 나오는 온천을 갔었는데 (코믹 영화였는데 세명의 등에 새긴 문신을 이어 하나의 문신이 되던) 시설은 오래되었으나 물은 정말 좋았다.




다녀오고 나서 부모님도 똑같은 코스로 여행을 보내 드렸다. 그런데 내용이 바뀌어서 호텔은 더 좋은 곳으로 가셨다는~




노란풍선을 이용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한 여행이었다. 한진, KRT, 노란풍선. 항상 별 탈 없이 다녀올 수 있게 해 주어서 좋다. 자유 여행도 재미있지만 역사를 모르는 곳으로 갈 때는 꼭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깝지만 먼나라 일본. 왜 얘네들이 침략을 많이 했는지 알 것 같았다. 천재지변에서 항상 두려운 이 땅에 아마 우리민족이 살았으면 역으로 침략을 많이 했었을 것 같다. 서로 문화를 공유하고 무시하지 않았으면 침략하지 않았겠지만.





그렇다고 신사 참배나 위안부 문제에 대한 미온적 태도는 속에 천불이 난다. 그러나 배트남에게 비슷한 고통을 주었다는 사실은 알지도 못하거니와 큰 느낌이 없는 걸 보면 천불이 날 자격이나 있는지 반문해 보기도 한다.





그외 일본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듣고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3가지가 있었다. 물론, 개인차는 있을 것이다. 첫째가 왕따 문화, 그리고 돌려서 말하는 문화. 마지막으로 돈이 많아도 계속해서 일하며 티를 내지 않는 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본 받아야할 문화로 보인다. 왕따 문화는 다른게 아니라 만약,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사업자가 있고, 틀켰을 때. 모든 사람이 왕따를 시켜서 스스로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재벌이 프라이드 탄다는 이유로 벽돌로 내려친 사건이 오래되긴 했지만, 최근에도 돈 주고 구타한 SK 회장이나(부회장인가? 암튼 그 집안 사람) 서울 졸부들 만나보면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하는 왕따 문화가 더 선진국의 문화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난 한국에 태어난 것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마 난 왕따 당했을거야.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돌려서 말하는 문화는 개인적으로 본 받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같은 경우 너무 솔직하고 직선적이라서 사람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그 덕에 진정한 친구도 많지만, 역시 적도 많이 있다. 별로 개의치 않긴 하지만 아군이던 적이던 좀 더 부드럽게 대하려면 돌려서 말하는 것을 좀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이 많아도 계속해서 일할 수 있는 문화라는 것은 스타트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 "회사 문화는 이렇다", "직원은 이래야 한다" 이나 '미생' 에서 나오는 대기업 문화등과 견주지 못한다는 말이다. 우리 나라 사람 중에 계속해서 일하겠다는 사람 아직 못봤다. 말은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평생 쓸 돈 있으면 일할 사람 아무도 없다는 느낌. 주영이 형이나 병철이형, 건희형은 돈이 흘러 넘쳐도 다 멋지게 일한 사람들이었지만. 1조 없는 서민들 중에는 없다는 말.





놀, 먹 사진만 올려도 되는데. 막상 일본이라는 나라는 가보니 느끼는 점이 많아서 스스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기에 마지막 까지 글을 읽으신 다른 분들도 좋은 경험을 했으면 하는 바람에 많이 적어 보았다. 그 외 들었던 문화들은 한국에 비할바는 아니다.(일례로 결혼 문화는 더 좋다고 느끼긴 했지만 한국의 그것도 좋다고 생각했기에 일본이 더 좋다고 말 못하는.)





가격도 저렴하니 부모님도 꼭 보내드리시길!





아래는 전문가 사진들 입니다.(도쿄긴 하지만... 클릭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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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새록새록 다음 달에 한번 더 갑니다.







하와이에서는 셔터만 누르면 사진작가가 됩니다.






네가 말로만 듣던 무지개구나






야경도 좋아요.







물은 정말 깨끗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용암은 내가 막으리







광활한 대지의 용암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화산... 또 터지는 거 아닌가요?






용암이 만들어낸 거대한 절벽







맑은 날에는 합성한 듯한 배경이 펼쳐집니다. 알로하.







꽃 색도 예뻐요.



사람들도 친절합니다. 그래서인지... 와이프는 다른 남자와 바람








을 같이 맞고








어깨동무도 하더군요.







우린 이제 어색한 부부가 된 듯했습니다. ^^;;








서방 하와이 짱인데?











호텔도 너무 좋아요







상어가 돌아다녀서 그렇지




면세점이 아님에도 한국에 비해 백만원 가량 저렴하고 신상도 먼저 나온다는 하와이 샤넬매장




쇼핑도 하고 재미나게 10일을 놀았습니다. 맛집, 볼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는 정말 강력 추천! 침이 흐르실 까 봐 사진은 스킵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펍들도 좋습니다. 사실, 먹거리는 하와이를 가 보실 분들이 즐겨야 할 묘미로 남겨두겠습니다.




다른 휴양지들은 두 번 가기 망설여집니다. 하와이는 내일 당장이라도 다시 가고 싶은 휴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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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한 길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 유명한 줄 몰랐어요 ㅠ




금문교




금문교에서





골든 게이트를 본다기 보다 주변에 볼거리가 많습니다. 특히 애들이 천진난만하게 골든리트리버들이랑 뛰어노는 풍경이란...




위에 찍은 초원이 저 초원입니다.








샌프란에 살지는 않아서 잘 모릅니다만 3번 갔는데 한번만 맑았네요. 대부분 안개가 끼어 있어서 안개가 걷히는 시간대를 잘 선택해야한다고 합니다. 자전거 모자를 들고 있는데요. 트렘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자전거 대여점이 나옵니다. 금문교까지 자전거로 갈 수 있습니다.







트렘




트렘입니다. 작은 기차?


매달려서 탑니다. 정차역도 있고 티켓도 있긴 하지만 지나갈 때 매달리고 바로 현금을 줘도 관계 없습니다.







알카트라즈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구글링해서 찾아 적었습니다. 영화 더록에 나온 섬 입니다. 자전거 투어에서 배타고 오는 루트를 선택하면 금문교를 지나서는 알카트로즈 보고 배 타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루트 선택 안했다고 해도 가서 달러 주면 탈 수도 있구요. 트렘도 그렇던데 언제나 그렇듯 '현금 박치기'는 진리.





알카트라즈 조금 지나서 골든 게이트가는 길에 이런 곳도 있었습니다. 주변 집값(50억)이 비쌀만 하더군요.










페이스북








시큐리티한테 내부 구경 좀 시켜달래서 잠깐 들어갔었습니다. 로비 뿐이었지만, 나와서 바깥 창문으로 내부를볼 수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시큐리티도 걍 눈감아 줬구요. 그러나 들어오는 것도 안되는데 멀리서 왔다니까 봐준거라고 사진은 절대 안된다고 해서 내부 사진은 없어서 주커버그 페북에서 긁어 오겠습니다.





페이스북 내부





델 컴퓨터 셋이 많습니다. 애플이나 구글도 비슷하더라구요. 애플이라도 전부 애플 제품만 쓰지도 않고, 구글도 맥 씁니다. 그러나 의자는 허먼밀러 에어론으로 통일한 것 같네요. 프로그래머를 위해 의자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스타트업에서 허먼밀러는 수개월 경험했었는데. 허리가 안 좋은 상태에서는 허먼밀러도 소용없습니다. 서서 일하는 책상이 갑 이지요. 그리고 듀오백 정말 대단한 의자 입니다. 허먼밀러의 메쉬 하판은 본 받을만 하지만 듀오백 처럼 허리 척추를 직접 안 건드리는 기술은 아마 허먼밀러에서도 탐내하는 기술 일 것 입니다. 메쉬 하판 + 듀오백 등받이 + 라텍스 목받이가 개인적으로 진리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애플








애플도 게스트를 위한 오픈 시간이 있습니다. 이 당시는 별로 좋아하는 기업이 아니라 캠퍼스가 어떤지만 보러 갔었지요. 땅덩이 넓은 미국답게 여러 건물로 쪼개져 있었습니다. 내부는 별 다른게 없어서 사진 찍지 않고 왔습니다. 애플 모니터랑 델 모니터가 많이 보이더군요. 일전에 같이 일했던 프로그래머가 애플로 이직을 했는데요. 아이폰을 4대까지 직원가로 준다고 했습니다. 애플은 다른 곳처럼 덤핑을 하지 않아서 부러운 부분입니다. 직원가가 얼마인지는 비밀.







구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업이라 사진이 많습니다. 애플과 똑같은 모습의 캠퍼스구요. 네모난 건물이 여러군데 있는... 주말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일하러 나온 개발자들이 꽤 있었습니다. 배구장이 있어서 배구하는데 구경 좀 했습니다. 혼자 샵을 기웃거리고 있으니 구글 직원이 평일에만 판다고 하더군요.(나도 알아...) 그래서 평일에 갔는데요. 구글 직원한테만 판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아차.... 그 구글 직원한테 visitor라고 했었는데 이 자식이 날 속였구나 라는 걸 늦게 알았지요. 구글 사원증 없이 Gbike 타고 다니다가 시큐리티한테 걸렸습니다. 타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쓰미마셍, I didn't know that. I'm so Sorrrrrrry. okay, I got it. 쓰미마셍 하고 계속 타고 다녔습니다.


미안, 아베님하.







트위터








트위터는 샌프란 시내에 사무실 한 층만 쓰고 있어서 올라가서 트위터 간판만 보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오라클








가장 마음에 들었던 회사 입니다. 다른 회사는 국내 대기업에 캠퍼스에 비해서 열악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라클과 그 주변... 도로에 걸어다니는 오리들, 넓은 주차장들을 보고 이곳이야 말로 실리콘벨리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실리콘 벨리를 드라이브하다보면 들어봤던 많은 회사들의 간판을 보는데, 그냥 월마트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글로벌 기업 본사 주변에 놀게 아무것도 없는 것이... 회사 차원에서 모든 걸 구비 안하면 근무 조건 관련해서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더라구요.






혹시 저처럼 기업을 한번씩 둘러보실 분들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보시기 바랍니다.





*하루코스


애플 -> 구글 -> 페이스북 -> 오라클 -> 트위터 -> 샌프란 시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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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되었네요. 사진 정리하면서 추억이 새록새록.


세부는 리조트 밖은 볼게 ... 좀...


그래서 리조트에 계속 있어도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아요.


세부 여행은 저렴한 편에 속하니 추운 겨울 휴양할 곳을 찾을 때 가끔씩 생각하는 곳입니다.





애기가 태어나기 전에 한번 가봤었던 곳이네요. 임산부도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와이프도 물 먹고 겁 먹어서 못할 뻔 했는데 포기 안하고 해서 즐거운 바다 구경 했다는!




와 세부다~




먹고


놀고

먹고

성 전환 하신 분들의 쇼


놀고
















부록 - 리조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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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이 너무 다정해서 사진 찍었다. 몇 개 더 있는데 보고 포즈 취해 줌 ^^ 역시 미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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