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직전 글에서의 동영상이 삭제된 것이다. 연령 제한을 걸었음에도 한 동안 유지되다가 삭제되었다.
물론, 항소할 뜻은 없다. 오픈소스 이용했던 영상들이 이렇게 빨리 삭제될 이유는 없다. 그 전에도 여러 번 올렸었으니 경험으로 안 정보였다. 연령 제한이건 뭐건 나 스스로 이것은 확실히 이상하다고 생각을 한 상태에서 올린 영상이기에 삭제가 되었는데도 행복하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해당 영상은 yadong.pw로 연결하지도 않았다. 행여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야구 동영상은 아니잖아요. 하며 사유를 들까 봐 cvd19.link 도 구글로 연결시켜 놓았다. 그런데 유튜브와 구글은 동일 업체고 동일 업체에서 동일 사이트로의 링크와 관련된 영상을 삭제했다는 뜻은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 불법 유해정보 신고도 완료하였다. 굳이 layer1에서 머물 이유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유튜브에서 이상하다고 한 것이 방심위에서도 똑같이 생각하는지 봐야 한다. 물론, 이 단계도 layer1에 속한다. layer2로 넘어가지만 1도 계속 진행하는 것이다.
그렇게 layer1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함"이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상함에 대한 인증은 '일베'에서도 받은 똑같은 것이었다. 여자들이 벗은 사진을 올려놓고 서로 즐기며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커뮤니티라는 것에 대한 시작이다. 좌파(클리앙)와 우파(일베)를 없애고 대한 민국이 진보, 보수로 의견 교환이 스무스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그 시작인 것이다.
layer2
layer2는 상식을 승리시키는 것이다. 사실, 그리 어렵지도 않다. 이미 내가 산 서버에 asp로 일베 야한 사진 갤러리를 만들었었고, 이제는 아예 그럴 필요도 없이 구글 서버를 이용(구글 이미지 검색)하면 되기 때문이다. 일베는 이제 야한 광고 외에는 없다. 우파도 애매하다. 자신들의 스피커이긴 하지만 여자를 노리개로 취급하는 사이트를 스피커로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구글에서 "일베 인증"으로 이미지 검색만 해도 찾을 수 있고, 아직도 찾을 수 있을 정도다. 그만큼 자료가 많다는 것. 커뮤니티 운영자의 방향이었고 시간이 꽤 지났으니(무려 decade) 자료가 쌓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나도 삼성에서 잠깐 나쁜 짓을 할 때는 주변에 죄다 그런 사람들이라 나쁜 줄도 잘 몰랐다. 게다가 워낙에 비옥한 땅이라 빨대만 꽂으면 편하게 살 수 있는 땅이었으니... 더더욱 모를 수밖에. 그래서 아마 커뮤니티의 사과는 받지 못할 것이고 대신 콘텐츠의 연령대를 끌어올릴 수는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layer2는 아니다. 상식의 저변화가 layer2다.
왜 저 정도의 야한 사진들이 성인인증도 받지 않고, 누구의 책임도 없이 인터넷상에 막 돌아다니지?
대중은 바다고, 상식은 파도와 같다. 오는 것을 보고도 못 막는 것이 파도다. 바다 전체가 오염되었다면 아무런 희망도 없었겠지만 그렇게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내 역할은 단지 바다가 정말 넒다는 것을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clien.net이라는 유명 사이트가 있다. 보배드림과 다르게 상당히 변질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정화의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한다. 일베도 똑같은 사이트를 만들어서 공격을 했었고 나는 좋은 피드백을 받았었다.
링크는 성인 자료 같지만 구글에서 막지 않는다. - 성인인증 따위 안 해도 된다. -
도메인 이름은 사견이 들었지만 내용은 객관적으로 문재인 정부를 옹호하는 사람들에 의해 야한 것이 아니라는 판명이 났기 때문에 올린다. 이 도메인은 오늘 만들었지만 막힐 일 없다. 혹은, 막힌다면 내가 원하는 것이다. 공식적으로 성인 사이트임을 인정해 주는 꼴이기 때문이다. 일전에 우파 커뮤니티 일베의 사진 올리면서 그것을 옹 오하는 뉴스나 학교(홍익대)도 비판한 적이 있다. 수년 동안. 정권이 바뀌니, 어차피 똑같은 것 같다. 와이프를 골프채로 패서 죽이질 않나, 권력의 힘을 이용해서 성추행을 하질 않나.
내가 진정한 진보라고 생각하고 우파 중에서도 학창 시절 데모를 하셨던 분들과도 어울린다. 일베를 벌레라고 하면서 자신들에게 벌레라고 하는 것을 못 참는 벌레들도 좀 잡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전에 정의로운 일을 몇 가지 해서 잠깐이지만 너무도 유명해졌을 때 수천 명이 악플을 단 것이 돈 때문이라는 말이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수입과 지출 내역을 모두 공개하고 기부하면서 0으로 만들었다.(결론적으로 내 돈만 800만 원 깨졌다). 두 번째 프로젝트도 마찬가지 결과였다. -였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자칭 야매 진보라고 하는 것들이 희생도 없고 개인정보 공개도 없고,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욕만 하면서 돈 벌면 사람 뒤통수치며 우리는 좌파야 하는 것이 참 우스웠다. 그렇게 피해 돈 본만 최소 3억 이상이고 사실 돈이 필요한 시기에 그랬기 때문에 나중에 방송 나가더라도 어떻게 계산한 것인지 말할 수 있다. 그전에 연락 오는 어중이떠중이에게 말할 의무는 없으니 기사를 쓰던 말던. 믓튼, 이것은 계획 7단계 layer 중 2단계이다. 괜히 개인의 힘으로 IS 좋아하는 청소년 문화를 바꾸고, 삼성을 바꾸고, 회사 문화를 바꾸고 이 분야 문화를 바꾼 게 아니다. 물론, 레이어가 깊어질수록 함께하는 사람은 많아진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02) 3219-5844
사이버 경찰청 1566 - 0112
청소년보호팀 (02) 3219-5844
에서는 나에게 연락할 필요 없이. clien.net & 구글과 이야기하면 된다. 물론, 구글은 해당 사이트 잘못으로 넘길 것이고, clien.net 은 회원에게 책임을 넘길 것이다. 책임이 없다고 해도 좋다. 그럼, 다양한 도메인으로 구글 서버를 이용한 링크를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이 링크를 따라서 SBS 관련 글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난 문재인은 진보라고 생각하고 좌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문재인의 커뮤니티임을 자처하는 이런 사람들이 성전을 부르짖으며, 테러를 해서 아이까지 죽이는 사람과 완전히 동일한 인물로 생각한다. 딱 그 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딱 그 일을 할 사람들 말이다.
나도 발로 뛰는 취재를 하는 사람은 아니므로 다른 이야기를 가져와서 편집을 하는 족속에 속한다. 그러나 사리 판단은 할 줄 안다. 좌파라 칭하는 견공 자제분들이 만드는 기사를 보면 남 욕하는 부분 빼고 보면, 정말 알짜배기 정보는 단 1도 없다. 한국경제를 싫어하면서도 볼 수밖에 없는 이유가 그렇다. 잘못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좋다면, 욕을 할 거면 계속해서 욕만 하지 말고 대체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인 것이다.
더 웃긴 것은 이 커뮤니티에 조용히 계시는 분도 많은데, 커뮤니티는 그런 사람들이 빙산의 일각 중 하부를 담당하고 있어 저력은 있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되면 암묵적인 동의가 되어 버려, 지금은 좋게 보이지도 않는다. 일베도 그랬었다. 세월호 단식 농성장에서 피자 처먹는 무리가 모두는 아니었다. 사회를 지탱하고 정말 잘 살기도 하는 보수가 많았지만, 밖으로 보이는 표면이 썩어 버리다 보니 어디든 갈 수 있는 사람들은 다른 쪽으로 이동을 했다(가세연 같은, 그러나 결말은 같았지). 내가 볼 때 군중심리에 편승해서 떠드는 류는
underdog advantage
를 노리는 것 같다. 그리고 정작 SBS에서 인터뷰를 요청하거나 조회수가 수만 건이 넘어가서 충분히 소송을 걸 수 있는 단계가 되면 숨어 버릴 것이 뻔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그러나 교회에서 핵심 인재에 박사를 자청하는 인물도 있어서 인터뷰를 하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박제를 좋아하는 그룹이나 해당 글을 모두 박제해서 (증거 없이 의혹이라고 하는 글들)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에 남겼다. 이런 커뮤니티는 집단행동을 잘하는데 나름의 파워가 있어서 유명인이 사과하는 것도 보았는데. 나경원 의원이나 이 커뮤니티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자청하는 사람이 어떻게 나오는지 그리고 내 예상과 같이 행동하는 것을 보고 있자면 재미도 있다. 결과야 어떻든지 공개할 수 있고 떳떳한 사람이 승리하겠지. 그리고 온라인 문화는 좋은 방향으로 바뀌겠지.
아니 바꿀 것이다. 박제 기능과 박제 문화가 있어서 바꾸기에 충분하다. 상대가 무엇을 들고 있는지 안다면, 맨손으로 상대의 칼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
비꼬거나 공격 용도 이해하는 이유는 잡스가 자기 직원들에게는 사실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 동료인 워즈니악에게도 사기를 쳤었다.
사람을 좋아할 수는 있지만 살아 있는 사람을 우상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들이 만들어낸 개념이 참 뜻깊고 삶에 유용하고 자주 생각날 때, 같은 사람이 계속해서 나온다면 그 이름을 기억할 필요는 있다는 생각이다.
코이의 법칙은 그냥 fact다. 키워보니 그랬다. 그 fact에서 법칙을 붙인 사람은 모르지만 일리가 있는 법칙이다.
그 fact에서 도그마란 개념을 끌어낸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고맙다. 그리고 그것을 유명하게 만들어 준 잡스도 고맙다.
그냥 그렇다. 주저리 적었지만 그냥 FACT다.
그것이 물리적인 도그 마던, 정신적인 도그 마던. 당신에게 뭔가 한계를 말하고 한계를 정해주는 곳은 어서 벗어나고, 그런 사람들은 어서 빨리 끊길 바란다. 아니면, 당뇨에 걸렸을 때 술을 끊을 수밖에 없을 때처럼 마지막에 목숨이 왔다 갔다 할 때 후회하며, 끊을 수밖에 없다.
=0=00-=-0-=0=-0=-0=-0=0-
좌/우를 없애고 나서 얻는 것은 하나 뿐이다. 더 이상 후대가 좌/우의 정신을 이어 받지 않아도 된다. 역사를 잊으면 안되겠지만 거지 같은 생각의 방식 따위는 없애도 된다. 이미 논리학이라는 좋은 학문이 나와 있고, 합리주의라는 다수가 행복할 수 있는 논리가 있기 때문이다.
논리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좌파, 우파 나눠서 논리적 견제가 아니라 돈 버는게 목적이니 말이다. 논리 좋아하는 유시민이 왜 정치를 안 하겠나.
우선 이야기 전, 보험을 들어야 한다.
독립 유공자 존경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린 적도 많다.
김서경, 김운성 작가께 작은 소녀상 조각상을 선물 받았다. 관련해서 일을 한 적이 있어, 격려해 주셨다.
국가대표 영화 보며 데상트 너무도 가지고 싶었지만 10년 간 거들떠도 안 봤다.
혼다 어코드 5년 간 사려고 둘러봤지만 결국 안 샀다.
유니세프 내가 번 돈으로 후원하고 와이프는 유니세프에서 따로 선물을 받았다.
사실, 이런 것들이 애국인 줄 알았다.
해외에서 현대차가 더 싸고 국내에서는 쿠킹포일이라 욕먹지만 해외에서는 호평받을 정도로 철판 강도도 다르고 완전히 다른 차라는 것을 알게 되기 전까지 - 고마워요 보배드림.
해외에서 삼성폰이 더 싸고 국내에는 호갱이라는 용어가 생길 만큼 오랜 기간 다수를 대상으로 사기를 쳤다는 것.
기름 한 방울도 나지 않는 비산유국이지만 정제는 우리나라에서 하는데 기름값이 너무도 비싸다는 것. 그리고 기름 수입 스타트업을 대기업이 없앴다는 것.
주변에 문화/예술 쪽 있는 친구들이 경제적으로 좋지 않은데 유니클로를 입고 그 옷의 품질을 보면, 정말 가성비가 엄청나다는 것 등.
보험 들 부분은 너무도 많아 보인다.
사실 애국이라고 말하는 사람 대부분의 시작은 경쟁 사업체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도 알았다.
그리고 모 국가기관 연구원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한국 공무원들 학위 받기 쉬운 해외에서 학위를 받아 온다고 한다. 자국에서 있을 것이면 학위를 힘들게 주는데 본국으로 돌아갈 것이면 학비는 더 비싸지만 학위는 쉽게 준다고.
중국만 가도 영어 쓰면 오히려 중국말 쓰면서 반문하는데, 우리나라는 영어 학원 광고 자체가 한국에서 외국인을 만나서 영어 못 쓰면 부끄러워해야 할... 해당 건 관련해서 항의했더니 광고 스타일을 바꾸었다. 광고를 바꾸던 말던. 한국에서는 한국말 못 하는 외국인이 부끄러울게 아니라 한국에서 영어 못하는 한국인이 부끄러운 세상이다.
그리고 배달의 민족을 딜리버리 히어로에 팔아넘긴 것만 봐도... 국민들이 푼 돈 아끼는 것은 정말 경쟁력 없는 제품만 살려주는 꼴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난 유니클로, 데상트를 입고 혼다 어코드를 사는 것에 동의한다. 그것이 가성비 혹은 품질이 더 좋다는 가정하에 동의한다. 한국 제품이라고 하지만 돈이 일본으로 흐르는 것이 있다면 보도해 주는 것에 동의한다. 배달의 민족처럼 한국 것인 양 내세워서 돈 벌고 해외에 한 번에 팔아넘긴다면 아무 소용없다. 그리고 원자재가 해외 것이라면? 해외 돈 벌어주는 것 밖에 안 된다. 내가 김광석처럼 오래 살지 못했으면 아름다운 독립투사들만 기억하며 갔을 텐데 쓸데없이 오래 살다 보니 10년은 이게 맞다고 믿었지만 결국 아니었다.
나는 새마을 운동이라는 이름 아래 반대파를 죽여왔던 박정희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핵을 만들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핵이 없는 국가는 세계에서 위상이 떨어지고. 전작권이 미국에 있거나 말거나 미군이 한국에 없으면 스스로를 지킬 힘이 부족하다는 것(핵의 위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고 노무현 대통령께는 미안하지만 핵의 파워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소련이나 미국은 왜 핵무기 개발을 금지하면서 우리나라는 하나도 없는 핵을 수천 기나 보유하고 있는데?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최근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의 우국충정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탄핵이 기각돼야 한다”고도 했다. 노동운동의 전설, 위장취업 1세대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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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따져보면 이념은 공산주의가 맞다. 우리 모두 잘 살아야 하니까. 그러나 사람 마음이나 인간의 본성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현실이다. 사는 모습을 봐도 이미 체제 경쟁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이겼다. 중국이 잘 산다고 하지만 천안문 사태, 파륜궁만 봐도 미국의 논리와는 사뭇 다른 공산주의의 힘이다. 두테르테처럼 어쩔 수 없는 환경에서는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하지만 결국 죄 없는 여자나 아이도 같이 사살되기도 했다.
김문수를 두둔하고 싶지는 않다. 이미 경기도지사니 뭐니 하는 기사가 난 것처럼 극좌랑 극우는 연결되어 있고, 그것이 급진적을 말하는 것이지 사람에 대한 선을 넘으라는 뜻은 아니다. 그리고 그냥 일반인도 아니고 이미 본인도 해당 직급, 직책에 있다는 것을 안다면 책임을 져야 할 자리임을 같이 알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보며 출근한다. 그때의 그 마음이 지금은 글로벌 사회라는 미명 아래 앞에서는 대한민국 외치며 나라를 이용하고 결국 뒤에서는 팔아먹는. 인천 공항도 팔려고 했고, 배달의 민족은 결국 팔았다. 논리는 좋다. 해외 자본 들어오면... 나는 손정의가 결국 한국 사람이라서 쿠팡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쿠팡은 정말 배송에 대한 혁신을 했고, 투자를 했다. 배달의 민족은 혁신이 아니라 나라 자체를 팔아먹고 지금도 갑질에 구설수에 올라있다.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다. 이제 유니클로/데상트 입고, 혼다 어코드 타고 한국 팔아먹는 저품질 자국민 호갱 기업에게 크락숀(경적)을 울리고, 아베 같은 놈에게 돌진할 수 있는 멘탈을 가지게 되었다.
하긴, 일제 강점기가 끝난 지 100년도 안되었는데 얼마나 많은 민족반역자들, 그 후손들과 우리가 같이 살고 있을까? 한국이 이용당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도 본다. 그러나 일본에 핵폭탄을 떨어뜨렸던 미국이라서, 또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기본인 미국이라서 그 속국으로 보고 플레이를 해 나가도 무방하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작은 나라에 자국민들끼리 싸워서 분단된 나라인 것도 너무 부끄럽고. 그런 국민들이 통일이 이제 안 되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우습다.
트럼프 같은 놈이 대통령이 되었던 것을 보면, 현실은 이렇지만(속국) 그 속에서 주체성을 찾아 나가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배움을 얻을 수 있다. 하긴 한국 제품도 해외에서 생산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돈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이젠 결론적으로는 어떻게 계산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원자재의 원천 재료가 어느 나라에서 오는지도 알기 힘든 요즘. 가장 쉬운 계산법은 한국 사람들을 고용하는 기업체에 made in Korea로 만들어진 제품에 돈(자본주의니까)을 쓰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다. 참, 힘들긴 하다. 돌아보면 스타벅스, 걸어가면 맥도널드, 에혀... 그래도
맛있는 동네 빵집을 찾아 널리 알리고, 맛깔나게 커피 만드는 영세 커피숍 찾아서 이용하고 주변에 알리는 것. 그것이 작은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시스템 아키텍팅을 하다보면 low level function 부터, API, 컴포넌트, 프레임웍을 차례로 설계하게 된다. 정치권에서는 이것을 프레임이라고 하는 것 같다. 삼성을 바꿀 때 썼던 글들은 삼성을 옹호하는 글도 있었고, 삼성을 비판하는 글도 있었다. 삼성이라는 회사는 너무도 크고 모두 다 비판 받아야 할 것은 아니었기에 내부의 핵심 담당자들을 이야기 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연못이 있는데 하나의 미꾸라지가 연못 물을 흐린다고 연못을 비판해야 할까? 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리고 수 년이 지난 뒤 나의 논리는 빛을 발하는 것을 보고 만족했다. 관련 글들이 인터넷에 남아 있지만 많이 지워지기도 했다. 그리고 재 생산되는 내 방식.
그 설계를 그대로 적용하면 될 것 같다. 힘을 가진 인간들이 참 우스운게... 나는 네이버 메인에 2번 올라가고 조선쪽에서 그렇게 공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 자체는 별 이슈가 안 되었다. 왜냐면 어차피 내가 그들의 모습이고 같이 살아가는 대한민국 사람의 모습이기 때문에 그렇다. 다들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고 반성하고 그리 대단치도 않은 삶을 살아간다. 아쉬운 것은 거의 실수 한 번 없이 산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을 위에 올리고 자신들은 별 느낌없이 나쁜 짓을 하고 나쁜 말을 한다. 똑같은 사람임을 주장하면서 말이다.
한결같이 바른 말 하고 살려고 노력하고 또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결국 힘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나는 내가 원할 때만 파급력을 가졌었는데 사실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이번에도 그렇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내가 개발했었던 기능을 쓰려고 한다.
자 우선, 서론과 보험은 이 정도로 되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큰 힘을 발휘한다. 그런데 돈을 못 벌고 실패만 계속 했던 사람은 힘이 없을까? 노노 오히려 더 힘을 가질 수 있다. IT 분야에서는 빌게이츠 보다 스티브 잡스가 더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다.
조중동을 좋아하지도 않지만 시사인, 경향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진우나 김어준 김제동 같은 사람은 좋아한다. 게 중에서도 주진우, 김제동은 특히 좋은 것이 돈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왜냐면 나 역시 돈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이 둘은 거기서 벗어난 사람처럼 보인다. 헌법 운운하는 논리 펼 때도 실제로 널리 알려준 방송인인 김제동은 개인적으로 더 좋아질 수 밖에 없었고. 주진우는 정말 인터뷰 하는 것을 보면 말을 참 못한다. 개발자 중에서도 강의를 잘하는 사람과 잘 만드는 사람은 구분되는데 주진우를 보고 있으면 뼛속까지 개발자의 동일 선상에 있는 뼛속까지 기자라는 생각이 든다. 나름 주진우를 이용하려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주진우가 그런 대처는 잘 못해도 그나마 이래저래 옮겨 다닐 수 있는 능력은 있어서 좋다.
AI에서 또 엔지니어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clustering과 classification 이다. clustering 은 비슷한 것들끼리 묶는 작업이고 classification은 거기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나랑 김어준, 그리고 클리앙을 하나로 묶으면 결국 돈에 귀결된다. 나랑 김제동이랑 묶으면 논리에 기반을 두려고 하기 때문에 정치 좌,우에 속할 필요가 없는 자유로움. 나랑 주진우랑 묶는다면 한 번 물면 끝까지 파헤치고 그것이 맞다면 바른 말을 하고 아니라면 아니라고 인정할 수 있는 식이겠다. 한국에서 좌,우를 없애고 상식, 비상식으로 묶으려면 뻔 한 방법 밖에는 없다.
내가 아는 보수파 분들도 학창 시절 데모하고 그랬었는데 정말 자신을 희생해서 얻은 결과다. 그리고 조중동을 좋아하지 않지만 정치 말고 많은 정보는 조중동에서 나온다. 그래서 좌, 우 빼고 정말 자신을 희생할 자신이 있는지. 그리고 좌, 우 빼고 더 이상 볼 가치가 있는지 프레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돈, 여자, 끼리끼리 어울려서 남을 공격하는 것 빼고 남은 것이 있다면 이 사회에서 가치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공격이 가능한 이유는 돈 없는 애들은 어차피 뭘 하려고 할 때 돈 이야기 안 해도 돈 때문이라고 단정 짓기 때문에 난 자유롭다. 여자는 후방과 그것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어버린 것. 그리고 그것이 너무 오래되고 너무 자료가 많다는 것이 공격 포인트. 그리고 남을 공격할 때 일베와 같은 수준의 막말을 하는 것들도 황봉알 노숙자 김구라 시절. 그리고 총수의 한창 때 그들의 방법이었다. 정권이 안 바뀌었으면 모르지만 정권도 바뀌었고 호국공신들은 굳이 그 때 방법을 고수하는 사람들과 어울일 이유도 없다. 그렇게 분리하면 되는 것이다. 사실 김어준이 딱히 메세지를 준 것도 없고 알아서 자기들은 무슨 좌파의 표상처럼 행동하는데. 클리앙은 사실 색깔만 다를 뿐 모양은 똑같다. 색이 중요한게 아니라 뽀족한 모양 자체가 없어야 한다. 본래 정치 커뮤니티는 아니었지만 돈이 되니 그렇게 유지한 것 뿐인데 과연 색과 모양을 바꿀 것인지는 그들이 선택이겠지.
딱히 힘이 들지도 않는다. 우선, 뒤에서만 욕하는 놈들을 앞으로 끌어내면 된다. 앞에서도 욕할 수 있다면 정말 그 논리가 맞을 수도 있겠지만. 만. 굳이 코로나 시대에 귀찮게 대면할 필요도 없고. 서로의 시간 아깝게 실시간으로 대응하게 할 필요도 없다. 보통 정치계 프로젝트를 하나하면 4년 정도까지도 묵히는데 이것은 옵투스를 창업하신 서울대 교수님께 배운 기술이다. 이런 교수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게 해준 삼섬이 참 고맙다. 기술이 익을 때 까지... 기다리듯이 말이다.
우선, 일베처럼 막말하는 것들을 모아서 시간날 때마다 업로드 하려고 한다. 그리고 반대파에 던져주고. 서로 아예 상종도 안하면 내가 볼 때 둘 다 볼 가치가 없는 것이고 논리로 대응하면 한 번 쯤은 봐 줄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오히려 영웅이 나올 수도 있겠지. 요즘은 영웅의 시대다. 그 시대는 이미 있었지만 사실 유튜브가 더 가속화 시켰다.
이 유튜버가 모르는 것은 뉴스공장이 힘을 얻은 이유는 사실, 홍준표 때문이다. 홍준표는 순수하고 논리적으로 정석적인 사람인데 홍준표가 섭외가 된 이유는 홍준표의 경우 불검사일 뿐이고 그냥 모른다. 이용 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속내에는 유시민에게는 말했듯이 가족을 지키고 싶어서 더 힘을 가지게 된 것 뿐인 것 같다. 유시민 정도니까 이런 대답을 들을 수 있었지. 그러나 뉴스공장 입장에서는 좌쪽 아니라 전체를 아우른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미 뉴스공장은 사실 이미 논리 노선을 탔다. 그러나 시청자들이 좌 쪽으로 편향된 부분이 많아서 자유를 잃은 상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더 논리적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썼던 일베가 더럽다는 글을 원래 글에 옮기면서 같은 선상에서 클리앙 글을 옮기면 클리앙은 회원 구분으로 꼬리 자르기를 할 것이다. 그리나 [후방] 이라는 글의 문화를 없앤다면 그 동안 알면서도 묵인했던 잘못에 대한 사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돈이 우선 순위에 있을테고, 그것이 자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분명 명예를 중시하는 서포터가 있기 때문에 송곳 같은 공격 포인트가 되겠다.
우선 clear 한 후에 next level 은 첫 레벨에서 얻어진 item 으로 보스 공략이 가능한데 해당 ITEM은 내 블로그를 찾아주는 분들이 상상하시라고... 적지 않겠다. 그리고 보통 프레임을 짤 때는 7단계 정도로 짜야 한다. 3레벨은 누구나 예상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각 레벨이 있었다는 머리를 땅~ 때리는 사건, 혹은 증거가 있어야 한다.
음지에서 정의를 위한 활동을 했었는데, 어느 쪽이던 힘을 좀 얻었다고 생각하면 똑같아 진다. 결국엔 그것이 또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에효효효... 사람들이 참 희망이 없는게 한 사람의 힘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말을 한다. 대부분 희망이 없는 발언들을 한다. 내가 다시 증명해 보이겠다.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크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를. '다시'라는 말을 쓰는 이유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증명했기 때문이다. 다만, 알려지는 것은 그럴만한 사람들이 알려진다. 어쩔 수 없는 사람의 깍아내리기 심리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다음에서 마이피드를 설정해서 언론사를 블럭 처리하면서 뉴스 소비를 했는데,
점점 거의 뭐 전 언론사를 차단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며칠 고민하다가 다음을 완전히 끊어버렸습니다.
* 스마트폰 즐겨찾기에서도 지워버렸고요. 열 받아서 카톡도 탈퇴하고 싶은데 이건 도저히 아직 탈출구가 안 보이는 듯 합니다.
이제 정치 관련 뉴스는 거의 클리앙에서만 소비하고 있는데, 당연히 살짝 뭔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들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 듯 한데,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 특정 종합언론사를 택해서 뉴스 소비를 하고 싶은데 딱히 잘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제발 한국에도 뉴욕타임지나 워싱턴포스트나 가디언 정도의 신뢰도가 있는 이런 언론사 하나 만이라도 좀 있었음 좋겠네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언론사가 있으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다음 댓글 영구정지 아이디1개와 3번째 한달 정지 먹은 아이디 1개로 과거 이명박근혜 정권때 수만개 댓글로 토왜세력의 가짜뉴스에 대응했는데 이제는 한계가 오는듯 합니다. 개이버에서 포기하고 다음만은 지키겠다 마음먹었는데 현 문재인 정권임에도 이렇게 한계를 느끼는 자괴감이 더 마음이 아픕니다
whois
74 Koreacenter.com KOREACENTER #1401 Woorim Lions Valley A, 168 Gasan Digital 1-ro (Gasan-dong), Geumcheon-gu, Seoul 02-6903-9656 koreacenter.com 7
@Snooey님 관례가 아니라 법입니다. 개인정보 이관이 되니까요. 근데 애초에 운영하던 클리앙의 운영주체가 뭐였는지 2011년 가입한 저로서는 알수가 없네요.. 그때도 CL 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모르겠어서. 근데 CL이 과거에 그냥 개인사업자였다가 법인화 했을수도 있고 그러면 따로 안내할필요가 없을겁니다.
@Snooey님 개인사업자가 법인화하면 개인정보보호법상 제3자 양도에 해당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별도로 CL 커뮤니케이션즈가 언제부터 클리앙을 운영했는지 언제 법인화했는지, 약관에 어떻게 돼있는지 이런건 저도 전혀 모르는 사항이고. 전 그래도 2011년에 가입할때도 꼼꼼히 약관을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제 습관입니다..) 그때 그런말이 있었던것 같기도 없었던것 같기도 합니다.ㅠㅠ. 애매하네요..
운영자로 알려진 30대 남성은 '''N번방과 마약 관련 혐의로 이미 추적을 받고있던 사람이었고 디지털 교도소는 알량한 정의감이나 피해자 구제를 위해 벌인 일이 아닌 자신에게 비협조적인 인물의 신상을 공개하고 인격살인을 저지른, 그저 범죄 카르텔의 일부였을 뿐임이 밝혀졌다.
정말 그렇네... ㅠ 비질란테에 대한 기대는 무너졌다. 그래도 범죄자 말고 순수한 마음으로 누군가 계속 이어 나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정부라면 참 좋겠고, 성범죄자 e알림이 처럼 안 불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nbunbang은 이이제이 하고 있는 범죄자 집단이었다. 믓튼, 잘못을 저지른 것은 맞고 일반인들이 그들의 신상을 볼 수 있었던 것은 괜찮은 것 같다. SBS도 경찰 허락 없이 조주빈 얼굴 바로 까버렸는데 뭐. SBS가 잘못했다고 생각 하지 않는다. 이 사회가 한 쪽으로 너무 치우쳐 있었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어느 정도 정의를 위한 일탈은 나 개인적으로는 허용한다. 경찰이 범죄자 잡겠다고 신호 위반 하는게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다. 물론, 그 사이 횡단보도 건너던 행인이 경찰차에 치여 죽은 경우 또 다른 문제가 된다. ㅡㅡ; 생각하다 보면 끝이 없지. SBS는 성범죄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섰었다. 요즘에는 클리앙에서 너무 욕을 먹고 있어 안타깝긴 하다. 뭐, 이 사이트는 최근 대기업에 얼추 잠식 당해 광고판으로 이용되고 있고, 대부분은 선택적 정의(좌파가 아닌 사람들에 대한 쌍욕은 허용하면서 좌파욕은 하지 않는)와 신상 공개 및 박제의 원조 사이트라. 방송 3사 중 하나가 별 타격이 있을리는 만무하다.
모든 것이 밝혀지고 사이트도 내려간 지금. 디지털 교도소가 던진 질문은 결국 만화 비질란테에서 조헌이 이야기한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정의 구현의 일원이었던 주인공이 경찰 신분으로서 보여 주려고 했었던 부분 역시 무질서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부분을 매우려고 하는 것임을 알 것 같다.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가 만약 경찰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사회에 큰 질문을 던진 디지털 교소도... 이대로 끝이다.
김학의 사건으로. 또 그 결말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성범죄가 판을 칠 것이며. 운영자가 누구냐가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 교도소가 없어짐으로서 또 얼마나 많은 성범죄가 사회적 사각 지대에서는 허용된다는 말이겠는가? 윤중천, 김학의는 잡아도 법원에서 풀어 주는데 무슨 사법 정의란 말인가? 그러나 경찰의 즉결 심판 또한 얼마나 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인가? 결국 케바케, 사바사... 비질란테 주인공처럼 인정 받지 않아도 마이웨이 하는 정의도 필요하다. 또, 그런 정의 실현을 위한 자격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정의구현까지.. 의미있는 메세지 전달을 위해서는 스펙이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구나.
이 프로젝트는 종료한다. 물론, 내 성격상 인터넷으로 공개된 모든 것들이 진실이라 믿지 않는다. 난 결과를 본다. N번방은 100% 아동 성착취를 하였고. 디지털 교소도는 확실히 신상 공개를 했다는 것은 진실이다. 그 외 미디어가 말하는 것은 참고로 할 뿐. 이런 원칙이 없다면 공산당에 지배되는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일말의 진실도 찾지 못한다. 그리고 언론이 썩어버린 민주주의는 공산당 보다 더 무섭다.
다만 유니콘과 길호넷은 워낙 국내에서도 유명한 회사고 이미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이용하던터라.(KT 에서 http 막고 그 다음 https 를 막았지...)
제도권의 부조리와 싸우는 디지털 교도소를 응원하지만 나 역시 제도권에서 벗어나고 싶지는 않다. 사실, 법학과 출신도 아닌데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수 많은 약속들을 모르기 때문에 섣부르게 제도권 전체를 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디지털교소도 개설은 N번방 피해자의 혈육이 만들었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이겠다.
이제 디지털교도소는 하나의 문화가 되어갈 것 같다. 정부의 대처 방법은 간단하다. 성범죄자 e알림 서비스를 카카오 계정으로 간단히 로긴해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면 아마 지금 사이트도 힘을 많이 잃을 것이고, 앞으로도 유사 사이트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카톡이랑 합치면 좋겠다. 어차피 카톡 개발/운영 하는 사람들도 성범죄자 신상을 볼 권리가 있지 않은가?
다시 이 프로젝트는 종료 한다. 그러고 보니 아예 카테고리를 휴면 프로젝트로 바꿔야 겠다. IT 제품은 나가고 나서 수년 동안 지원하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다. 이 프로젝트로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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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차피 논란이 잡자고 가도 윤지오 사건 처럼 별 것 아닌 일반인이 해외 도주를 했는데도 못 잡는 경우니, 이런 시각에서 보면, 못 잡을 것이다. 여론이 더 뜨거워지면 잡겠지만 해외에서는 오히려 이해를 못할 수 있고, 오히려 사이트 운영자가 해외에서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사이트의 경우 워낙 유명해서 VPN 에 프록시 서버, HTTPS 우회, SNI 우회로도 가능하다.
뭘 막는 다는 것도 웃기고, 공산 국가도 아닌데 우회 하도록 기술적으로 막은 것이 웃기긴 하다. 웃긴 이유는 막았으면 뭔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같은 안내문으로 퉁 쳐버렸다. 하긴 이상한 사진을 증거로 놓고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 더 웃기긴 하다. 그래도 워낙 유해 사이트가 많아서 warning.go.kr 은 사실 꼭 있어야 하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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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조두순 사건과 더불어 관대한 성범죄 처벌 제도 및 지금도 여전히 성행하는 인터넷 성범죄에 관련 관심 있는 뉴스 기사라 스크랩을 한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부모의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사이트를 생성해 2018년 7월부터 운영했으나 대가를 받는 등 이익을 취한 바가 없다"며 "사이트에 이름과 주소, 사진, 인적사항을 공개했지만 비하하거나 악의적 공격, 모욕적 표현을 찾아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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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역 신문에 논점을 꿰뚫는 시각들이 많다. 대가성이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다. 그 만큼 순수하게 정의구현을 위한 일이었다는 것. 그러나 한 편으로는 개인이 안그래도 살기 힘든 사람들에 대한 얼굴을 공개하고 언론이 광고까지 해 주어 좋지 않은 쪽으로 유명세를 타면 갱생할 여지마저 없다는 것이 항소심의 관점이 아닐까?
그러나 판사들이 사람은 갱생이 안된다는 것을 더 잘 알텐데 법이 인간이 동물 답게 살지 않도록 인간의 피를 나르는 대동맥이라고 하면 이 정도는 모세혈관 정도로 봐야 하지 않을까? 오죽했으면 저런 사이트를 만들었을까?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 그래서 재판은 참 길다.... 시간이 보통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정작 중요한 것만 남는다. 시간이 지나도 논란이 되면 결국 판사가 판단을 해야 하는데 다수의 생각이라는 여론도 무시 못한다. 물론, 뭐 논란도 아닌데 논란이라고 하는 언론을 거르는 능력은 판사가 더 있다고 본다.(통념적으로)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법학과 의예과는 나름의 평가 기준에서 최고의 브레인이 가는 곳이다. 일단, 국가가 무너질 수준의 사법부는 아니니까 그 결정을 기다리고 따라보자. 국가 수장(문재인)이 정의가 아닌 것에 손을 들어줄 사람도 아니고.
디지털교도소, 배드파더스, 유흥탐정 사이트는 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거나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사람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해 사회적 매장을 주도한다. 사법부가 가해자에게 합당한 처벌을 내리지 못한다는 불신에서 이런 사이트가 탄생했다. 디지털교도소는 가해자의 개인정보와 범죄 내용을 상세히 게시해 놓았다.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않아 무고한 사람이 명단에 올라 피해를 주기도 했다. 이는 법치주의를 무시한 사적인 제재다. 확정판결을 받지 않은 사건의 가해자가 들어가 있어 무죄 추정 원칙에도 어긋난다.
박두호 기자 잘생겼다. ㅋㅋㅋㅋ 자기 기사에 얼굴까지
보라. 구구절절이 맞는 말을 적어 놓으면 저렇게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데도 얼굴을 공개할 수 있는 것이다. 나도 신상이나 얼굴 다 공개된 이 곳에 이런 스크랩과 의견을 쓰는 것도 그런 것이다. 대부분의 기사는 목적성과 거짓이 있고, 그래도 쓰는 사람들이 완전히 악마는 아니고 부끄러움을 아는 종자들이라 저렇게 공개적으로 본인을 드러내지는 못한다. 전광훈은 악마는 아니고 무지한 사람이고, 국민의 힘당에 다수는 진짜 악마들이 있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쪽도 마찬가지 그 정권 하부를 보면 골프체로 부인 살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하나로 전체를 판단할 수 없지만 대부분은 국민의 힘에 악마가 많은 편이다.
문재인이 코로나 이용하고 있다는 기사를 내는 사람과 그와 연계된 모든 조직이 바로 악마다. 난 문재인이 그냥 그 말 믿고 국민 모두가 마스크 벗도록 지시할테니 만약 아닐 시에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자결하라고 했으면 좋겠다. 왜냐면 국민도 목숨 걸고 그 말을 믿을테니 늬들도 그렇게 중요한 말을 할 때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라는 말이다.
절대 안한다... 양아치들의 특징이다. 그래서 그냥 상대할 가치가 없으므로 그런 기사는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다. 외국인이 그런 겜블링을 할 정도로 한국에 애착이나 관심이 있을까? 그냥 한국 기자 이용해서 커리어 닦고 한국 기자는 인맥 넓히는 용도다.
내가 대한민국에서 좋아하는 미디어 채널이 3 채널이 있다. 시사인, 뉴스타파, 오마이뉴스이다. 그 중 시사인은 현대의왕연구소 근무할 때 의왕역에서 시사인을 샀는데 잡지 후면 껍데기 전체에 삼성 광고가 있길래 어라? 얘네들 왜이래? 했는데 주진우 기자가 빠지고 뉴스타파 출신(원래는 MBC 출신이지만) 최승호 전 PD, 그 때 사장이 있는 스트레이트로 갔다. 그 텀은 길었지만 그냥 주진우 같이 미친 기자가 빠진 시사인은 더 이상 시사인이 아니겠거니 했다. 오마이뉴스의 경우 월급을 못 받는 상황에서도 진실 보도를 계속 했던 미디어로 알고 있다. 그런데 오마이뉴스에서 디지털교도소가 잘못되었다는 기사를 냈다. 오늘 오전 기사 검색하다 어제 저녁 기사를 보게 되었다.
요지는 두 사이트가 다른 점은 법원 판단을 존중하냐 마냐의 차이...
그런데 김학의 사건으로 성범죄 관련해서는 사법부도 믿지 않게 되었다. 문재인 정권 때 사법부가 하는 행동. 그리고 정우성, 조인성, 김아중이 나오는 영화 "더 킹"이 그냥 만들어 지지는 않았다는 점. 물론, 최근 후진국 국가 기술 자문도 하면서 아... 그냥 성 문화와 선진국으로의 발전 역사는 같이 가는 거구나... 하고 연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한국 문화와 흡사했다. 뭐, 남자가 성기 아무데나 휘두르는 것은 인류를 보존시킨 본능이니 동물 같은 영혼들은 국가 수준에 맡게 길들여 지는게 맞다는 생각이기도 하다.
그래서 디지털 교소도가 자경단 역할을 하기에 맞다는 관심이 있었던 것인데... 오마이뉴스가 저렇게 나오니... 판단 기준이 좀 흔들린다. 사법부 일부만 보고 판단해서도 안되고 대부분은 제대로 판단하는게 맞고, 그들을 뽑거나 능력 심사도 모두 사회가 어느 정도 합의한 선에서 이루어진다. 사법부 자체도 수많은 희생자를 내며 정화되어 왔을 것이다.
한 편으로는 차라리 저런 사이트가 있으면 사건이 줄어서 편해지거나 오히려 저런 사이트가 있어, 결국엔 극악무도한 놈들만 남아서 판결이 더 쉬워지거나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이래나 저래나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디지털교도소.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해 나 자신의 가치관에 또 다른 질문을 던져주는 오마이뉴스다. 오마이뉴스 말이 틀린 것은 없다. 다 맞다... 그런데 모든 것이 맞는 순간에 그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미꾸라지처럼 잘 빠져나가지 않았는가?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어? 왜 돈, 권력 모든 것 가졌는데 여자도 그 힘으로 다루면 안돼? 라는 인식이 모든 사람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될까봐 두렵다.
뭐, 인간이 엄청나게 강하다면 괜찮겠으나 사회를 이루어서 살아야 하고 범죄자들도 사회에서 용납 하지 않거나 부끄러워 부정하는데 그런 인식을 후대에 남기는 것 자체가 인류애적 관점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선택적 분노. 그리고 본인의 안위 걱정. 네이버 웹툰 중 "인생존망" 이란 만화가 있는데, 본인도 괴롭힘 당할까봐 다른 사람 괴롭히는 것을 방조하는 행위를 말한다. 아~주 작은 결점만 있어도 아~주 당연한 듯이 같이 공격한다.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없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김학의 사건에 대해서 입 열지 않고, n번방 주범을 SBS가 공개할 때는 당연하듯이 여기다가 다른 곳에서 공개하니 법 운운하는... 그게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지금 법이 잘못되었고 그 법은 운영하는 사람들이 성범죄에 너무나도 관대하다면 한 마디라도 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된다.
영원히 살 수 없지만 영원을 꿈꿉니다. 저 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께는 해당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40이 되어 불혹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는데 혹시 젊은 친구들이 실수할지도 몰라 글을 하나 써 둡니다.
1. 육신은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구글 뿐 아니라 실리콘벨리 부자들이 영생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어 사람 머리를 바꾸어 이식하는 수술에도 투자를 했었다고 "카더라" 통신에서 들었었습니다. 사실, 꽤 오래된 이야기라 올해 즈음이면 개 머리 이식에 성공한 의사가 그 수술이 진행되었어야 하는데 감감무소식이네요.
중국에서 동물의 머리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구팀은 인간 대상 실험도 계획 중에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트리뷴뉴스 등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SCMP에
www.seoul.co.kr
real world에서는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이 정도 살아 보니 저런 프로젝트도 의학, 바이오,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돈을 끌어 모으는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조금 더 괜찮은 영원을 꿈꾸는 것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사랑, 우정, 신뢰 등 평소 생각하는 단어들이죠. 물론, 정의되지 않은 단어도 경험으로 정의를 해 보려고 합니다. 초기 버전에서는 힘들겠지만 이 글은 업데이트 욕심이 좀 있거든요. 다음과 같은 고려 사항이 있습니다.
- 우선, 육신이 영원히 살 수 없기 때문에 육신을 가짐으로써 가지는 생각, 철학, 가치관, 관계, 사랑, 우정 등도 죽음으로써 같이 끝납니다. : 그래서 죽는 개인의 입장에서는 죽는 순간까지 맞다고 하는 사실을 찾으려고 할 것이며, 그 죽음을 바라보며 삶을 더 이어갈 제삼자 들에게는 그것이 맞다는 공감하는 사실과의 교집합을 볼 것입니다.
-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 시대를 넘어 그 아름다움과 생애, 생각들이 전해져 오는 것을 보면 죽는다고 모든 것이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너무 당연한 이야기에 집중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남겨진 것들이 빈센트 반 고흐의 진정한 의도인지는 모를 일입니다. : 그래서 어떤 것이 truth인지 살펴볼 것이 빈다.
2. 우선, 사랑. 사랑은 영원할까요? - 종류별로 다릅니다만 노력이 참 중요합니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보통 사랑이라고 하면 천륜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식을 죽이거나 자식이 부모를 죽이거나 하는 사건이 정말 많고 사건이 많다 보니 친부모니, 친자식이니 하는 논란도 없습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우리는 쉽게 일반화하지는 않지만 특수한 케이스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자식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영원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을 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밖에서는 충분히 형사 처벌받을 만한 모욕죄, 폭행죄, 살인죄가 가족 사이에서는 "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욕을 해도 뭐,,, 친형이니까. 폭행을 해도,,, 뭐 내 마누라니까.라는 식이죠. 죽지 않은 경우에야 다시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노력을 할 수는 있겠으나 죽은 경우에는 사죄를 할 수 없으니 본인도 그것을 보는 제삼자도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연인 간 사랑을 이야기해봐야겠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자살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고전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사랑이라는 불멸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정말 사랑인데 아무도 믿어 주지 않고 더 사랑을 할 수 없으니 죽음으로써 영원한 사랑을 완성했습니다. 만약 오래 살아서 둘 다 다른 사람 만나 잘 먹고 잘 살았다는 이야기라면 지금처럼 사랑받는 작품이 되지는 못했겠지요. 그런데 과연 자살하는 것이 참 사랑일까요? 이와 관련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겠습니다만 제 개인적 생각을 말해 보면, 51% 정도는 참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서로 더 괜찮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 그다음 만난 사람이 더 서로를 위해주면서 평생 함께할 배필이었다고 죽는 순간에 평가할 수 있다면 잘못된 자살이고. 그다음에 만나는 사람도 다 어중이떠중이라 사랑에 큰 가치를 두었는데 삶의 의미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49%만 동의를 해야 하는데 왜 51%냐고 물으신다면... 그래도 상황에 변하는 동물 같은 삶이 아니라 본인들이 믿는 무언가를 위해 사람처럼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그들의 사람다운 삶을 살았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살아 보니 둘 다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은 참 힘듭니다. 현실에 없지는 않지만... 매우 힘든 일입니다. 더군다나 둘 다 마음이 맞아 자살하는 경우는 더더욱 없죠. 한쪽이라면 있습니다. 진실한 사랑이라고 믿었던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사건이 바로 그것 이겠네요.
백종원의 요리 레시피도 영원합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기다란 말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때문에 널리 퍼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가, 화가를 예술가로 하듯이 수학자, 과학자, 요리연구가나 요리사 그리고 백종원도 모두 예술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것을 연구하고 남기고 널리 이롭게 하는 것이죠.
어 4. 영원한 것과 영원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것은 "케바케"/"사바사"와 일반화/진실 이겠습니다.
케바케는 case by case, 사바사는 사람 by 사람. 즉, 케이스마다 다르다. 사람마다 다르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다른 상황에서 늘 맞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충분히 일반화할 수 있는 것이고 또 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 진실은 요즘 거의 없습니다. 태양은 뜨겁다. 는 100% 진실이겠지만 용어의 정의를 물어 늘어지다 보면 진실에 수렴한다는 표현이 정확하고 또 영원하지는 않을 것을 압니다. 그러나 충분한 기간 동안 그리고 모두가 어느 정도 동의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이 정도 표현이 일상생활이나 서로의 이익에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아니니 그냥 넘어갑니다. 태양은 뜨겁지만 지구 위치에서 사람이 느꼈을 때는 말한다면 뜨겁다 보다는 따뜻하다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고 계절마다 다르니 또 논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늘 개정되고 해석이 다른 법조문처럼 서로의 이익이나 손해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딴지를 걸지 않는 것이죠. 딴지만으로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 것이 아니라면 보통은 그냥 넘어갑니다. 생산하지 않고 비판만 하는 것으로 먹고 사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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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도소에 고려대생 신상 정보가 다시 떳네. 운영진은 사람이 죽었던 말던 무관용 원칙, 직진뿐이군. 아직 기사가 없는데, 조만간 기사 많이 나갈 듯. 박원순 사건이 거의 누명을 벗어가는 지금 일반인도 마지막까지 수사가 될런지 또 궁금해진다.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자살하면 수사가 안되는 것도 알지만 자살의 원인이 억울해서인지 혹은 정말 범죄자인지는 너무도 궁금하다.
V.1.0 | 그냥 만들어 보았다. ---- MAC을 쓰는 사람이면, chrome이나 safari를 이용하면 되고, Windows 라면 Chrome, 아이폰은 Safari, 중국폰은 Chrome. Android는 폰 배터리가 다 되어서 테스트를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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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접속했던 IP 중 빈번한 IP를 보면,
211.217.85.160
1.226.244.253 (여긴 카카오엔터가 아닐까 ^^)
175.223.39.36
66.249.66.141 구글봇 대단하다 ㅋ
66.249.79.23, 66.249.79.25, 66.249.79.27
185.142.236.34
59.27.181.61 등... 다양하다.
이 정도 수준이다. 물론, IP 대역을 할당하는 KT, 그리고 arp 프로토콜의 mac address가 담긴 해당 지역의 게이트웨이나 라우터 log를 보면 아파트 몇 동 까지는 찾을 수 있다. 그러면 호수는 어떻게 찾을까? 집집마다 있는 KT 모뎀에 할당된 유동 IP를 보면 된다. 즉, KT면 다 알 수 있다는 이야기. SK도 마찬가지.그래서 정부에서는 KT와 SK 단말기는 제조는 다른 회사로 분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분리해도 같은 회사라고 하지만 그 사이 정부가 끼어서 감시를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KT는 원래 공기업이었다.
뭐, KT는 가족 요금제로 우리 가족이 누군지. 그리고 이사 다니면서 바꾼 주소들 때문에 어느 주소로 이전했는지 다 알 수 있다. SK의 okcashbag도 그 비슷한 취지로 같은 서비스다.
KT는 그나마 막일로 전선 깔고 기반 사업을 마련했다고 하지만 SK는 도무지 마음에 안 드는 게, okcashbag 뿌려놓고 돈 주기 싫으니까 전화해서 SK 스피드메이트 몇 만 원짜리 상품권 뿌리고 유통기한 걸어서 돈 까지게 하는 것이랑. 을지로에 위촉직이라고 ㅄ같은 이름 걸고 모두 계약직으로 선량한 아줌마들 뽑아서 전화로 오케이 케시백을 자사 제품 사는데 쓰라고 권유시키는 것 등... 얼마나 서울 쉐키들이 많이 들어갔으면 아름답던 경남 선경 이름에 먹칠을 해도 해도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한 동안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봤는데요. 쓰는 글마다 메인에 걸려서 10개 정도 걸리니 도합 조회수가 100만을 넘네요. 커뮤니티 눈팅만 하시는 직장 동료에게 말했습니다. 보시더니 민감한 주제를 잘 건든다고 하시네요. 역시 파급력의 core는 주제와 제목 선택이 99% 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글 쓰기의 힘을 실감했던 순간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메인에 걸렸었던 파급력과 차이는 크지만
국내 커뮤니티 이름을 아시고 어느 정도 논리적 근거를 들어 쓰면 꽤 파급력이 생긴다는 사실을 전달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송유관 살인사건 관련 SK 앞 항의 막사도 수년간 있어 왔는데 제가 글 쓰고 얼마 안 있어 다 없어지더군요. 제 생각과 다르게 혹, 원활히 해결 안 되었는데 없어진 것이면 mynameis@hajunho.com으로 연락 바랍니다.
저는 다시 재야에서 구독자 분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하고 또 지우고 그렇게 살겠습니다.
참, 글이 어느 순간부터 반말 존댓말 공존하는데요. 출판업에 계시는 분들께서 경어체가 기본이라고 하셔시는데, 전 정보 전달은 받는 쪽 입장을 고려해도 평어체가 나아서요. 섞어 쓰게 되었습니다.
글 주제에 맞지 않는 이런 변명 또한 적당한 파급력으로 살아가고픈 엔지니어의 소망입니다. 어차피 이름 없이 만들었었던 제품이 가지는 파급력은 제가 감당할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욕심도 나지 않고, 되려 두렵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 관련 제품, 식품, 기구, 서비스, 사업하시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디지털교도소의 2대 운영자는 지난 11일 공지를 통해 “현재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진들이 경찰에 의해 모두 신원이 특정됐고, 인터폴 적색수배가 된 상황으로 고심끝에 사이트의 운영을 맡게 되었다”며 “증거부족 논란이 있었던 1기와는 다르게 완벽한 증거와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자료로 성범죄자 신상 공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교도소 2대 운영자가 한 말 그대로 뉴스 기사가 많아져 구글에서 검색이 어려워졌다. 이에, 함께 남겨둔다.
강진숙·심영섭·이상로 위원 등 다수 위원 3명은“해당 사이트는 법적으로 허용된 범위를 벗어나 사적 보복을 위한 도구로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그로 인한 사회적 피해와 무고한 개인의 피해 발생 가능성 또한 있는 것도 사실이나, 사이트 전체를 차단하기 위해선 일정한 원칙과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데 전체 89건 중 17건만을 토대로 차단하는 것은 과잉 규제의 우려가 있어서 적절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www.hani.co.kr/arti/society/media/962132.html)
난 왜 이 기사에서 위원 실명을 언급했는지 잘 모르겠으나 이 3명은 정말 똑똑한 사람임에 분명하다.
우선, traffic test의 경우, 네트워크 대역폭 뿐 아니라 블로그에서 공개했던 수준의 컴퓨터가 필요하다. 친구가 폐업하고 판교로 내려갔다. 친구한테 편하게 빌릴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 12개 정도 창 띄우다가 컴퓨터가 거의 뻗어서 몇 개 더 쓰는게 그래도 500mb 대역폭도 넘지 않았다. 이에, 최근 뉴스에서 관심있는 주제가 있어 스크랩 하고 프로젝트를 종료 하려고 한다.
주소가 nbunbang 이라서 치기 좀 그렇긴 하지만 n번방 관련 범죄자들 신상이 나와있다.
해외 서버를 1차적으로만 둔 경우이기 때문에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가 궁금해진다. 우선, 운영자가 협조할 이유가 없고 러시아도 우리나라에 협조할 이유가 없다. 푸틴이나 두테르테가 있는 나라에서는 아마 이 보다 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중 성 범죄자는 국가에서도 공개 결정을 했지만 사용법이 디지털 교도소에 비해서 편하지가 않다. 그 유명한 앱 위비톡도 11월에 종료하는데 사용법이 편하지 않기 때문에 종료하는 것이다. 물론, 살인자 얼굴 공개는 좀 웃긴 경우긴 하지만 난 뉴스에서 살인자 얼굴을 가리고 경찰관들 얼굴은 보여주는 보도 행태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성 범죄 관련해서 보도를 잘하던 SBS 에서는 그냥 얼굴을 까버리고 보도를 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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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도소 2대 운영진 취임했네. 1대 운영진은 허위제보 해서 자살하게 만든 허위 제보자 정보를 경찰에게 넘겨줘야 하는데... 세월호 유가족 단식 옆에서 폭식하던 일베 카테고리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텔레그램은 해킹이 불가능 하지만 KT와 협력하면 모든 메세지를 볼 수 있다. MEID, UDID, IMEI 등 고유 번호 중복 등록하고 해당 인증 문자를 받으면 되기 때문에 수사망에 올라와 있는 용의자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디지털교도소를 만들 때 그런 부분도 이미 다 고려를 하고 만들었을 것 같다.
아이디어는 좋지만, 운영행태를 보면 미숙한 점이 많고 서버도 단순히 해외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터라 국가 협력을 끌어내는 것 보다는 단순히 해당 업체에 내용을 잘 설명하고 결제가 뭘로 이루어졌는지만 알아내도 될 것 같다. 현금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제하지는 않았을테니 스위스 계좌 튼게 아니면 누구한테 빌렸더라도 잡힐 것 같다. 단순히 1차 해외 서버만 이용한 것도 아마 몇 사람 건너서 카드를 만들진 않았을 거라 생각된다. paypal의 경우 국내 은행이랑 연계되어 있으니 더더욱 잡기 쉬울 것 같다.
내가 킬베 운영할 때는 갤러리를 직접 만들었었는데 워드프레스 쓴 것을 보니 오히려 잘못된 우리 사회를 콕 찝기 위한 이슈를 만들려는 의도일 것 같기도 하다. 나름 허술해 보이는데 통장도 대포 통장이고 그 통장에서 크레딧 카드를 만들었으며 그것으로 DNS 및 클라우드 결제를 했고, VPN 통해서 서버 접속했으며 언론에 탈 수 있도록 일부러 허술하게 보인 것이라면 정말 대단할 것 같다. 클라우드 회사 자체가 본인 들 회사 일 수도 있지.
믓튼, 매우 흥미로운 주제라 히스토리를 기록해놔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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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unbang.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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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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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어느홈페이지개발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개발자로부터 편지가 왔다. 그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웹페이지를 만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부산에서는 드문 직종이지만 웹퍼블리셔(UI 개발)입니다.
저는 이전에 서울에서 8년 가까이 같은 직종으로 일을 했었습니다. 서울에서 일을 할 때에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웹접근성에 대한 인식이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어서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 그런 인식이 옳다고 생각하고 일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일을 하고 있는 부산은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제작하는 단가에 따라웹접근성을 준수하느냐마느냐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현재 위치가 회사에 소속된 직원이기 때문에 제 생각만 고집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회사의 대표가 주장하는 대로 제작하게 되면 이곳에서 만들어지게 되는 거의 모든 웹페이지들은웹접근성은 무시된 채로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 제가 근무하는 곳뿐만 아니라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방의 웹페이지 제작사들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부터웹접근성은 웹페이지를 만들 때 선택해야 하는 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는 생각으로 웹페이지를 만들어왔던 저로서는 양심의 가책까지 느껴질 정도로 그런 저의 신념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메일을 보낸 이유는 차라리 장애인단체 같은 곳에서 대대적으로 이런 웹페이지들을 찾아서 신고를 해 주실 수 없을까란 생각에서입니다.
그렇게라도 해서홈페이지를 의뢰한 곳이나 제작해주는 곳에서 막말로 벌금 폭탄이라도 맞으면 뭘 잘못했는지 알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다른 지역은 모르겠고 일단 부산 쪽에서 만들어지거나 운영 중인 웹페이지들 중 몇 개를 무작위로 신고해 주실 수는 없나요?
정말 너무 답답해서 이런 메일까지 보내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연히웹접근성을 갖추어 누구나 접근가능하고 이용 가능한 작품을 만들고 싶은데, 제작비 절감을 위해서 장애인은 쓸 수 없는 웹페에지를 만들고 있어 양심의 가책도 되고, 많은 고민과 의욕상실을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오죽했으면 자신은 월급을 받고 일하는 입장에서 개선할 방법이 없으니 장애인 단체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이라도 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을까.
개발자들이 귀찮아서, 또는 제작하는 데 더 많은 힘이 들어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왕 만드는홈페이지를 자랑스럽게 누구나 사용 가능한 작품으로 만들고 싶어 함을 알 수 있다.
안행부에서 주관하는 정보마을 사업은 올해웹접근성을 개선하는 국고지원 사업으로 진행 중인데,웹접근성인증심사를 받으면 돈이 들어가니 개발 회사에서웹접근성을 준수하여 개발했다는 확인서로 갈음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한다.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공급자가 편하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꼴이고,웹접근성개선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의 검수와 같은 인증심사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자동차를 잘 만들었으니 달리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믿고 시험가동 한 번도 해 보지 않고 판매하는 것과 같으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 놓은 형국이다.
이러한 행태는 안행부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정부와 공공기관에 만연하고 있는 일이다.
편지를 보낸 개발자는 이런 것을 실제 이용자인 장애인들이 나서서 막아 달라고 하니 스스로 자신의 권리도 찾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소극적 태도를 꾸짖는 듯하기도 하다.
서울에 소재한 개발사들, 모든 개발사가 그러하지는 않겠지만 중앙에 있는 이유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나 장애인단체들이 주관한웹접근성세미나나 개발자를 위한 전문가 강의를 들을 기회라도 있어 그나마 낫다는 말은 지방을 포함한 전국으로웹접근성의 인식이 확산되어 있지 못함을 보여준다.
부산해운대자립생활센터에서 부산시의 몇 가지홈페이지웹접근성미준수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한 사건이 있었다.
그 당시 부산시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접근성 인증심사를 받으라는 조항은 없으며, 국가정보화기본법에도 인증심사 제도에 대한 규정은 있으나 의무적으로 받으라는 말은 없으니 개발업체가 알아서 개발하면 되지 않느냐고 답했다.
결국 제대로 개선되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인증심사이니 인증심사를 득했으니 곧 개선되었다는 증거가 되므로 반드시 받으라는 요청을 법무부로부터 받고 이에 응하였었다.
정부는 한국의 웹페이지 접근성율이 80% 수준이라고 말한다. 전국 90만여 개의 사이트 중 80%가웹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는 말이 아니다. 인증심사의 점수표에 의한 채점을 한다면 100점 만점에 80점은 맞을 것이라는 말이다.
200자 원고지 한 장에 오타가 40자가 있으면 80점을 받은 셈이다. 80점은 상당히 우수한 점수 같지만 장애인이 사용할 수 없는 서비스가 된다. 이는 한국의 모든 웹사이트는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인데, 상당한 점수가 나온다는 식으로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 부품이 80%는 들어 있는 자동차가 달릴 수 있을까? 가득 들어 있어야 하는 음료수에 80%만 담아서 판다면 국민들이 용인할 수 있을까?
일부만 사용 가능하고 어떤 사람은 사용할 수도 없는 제품을 만들어 이용 불가능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웹사이트들이 고객의 10%를 스스로 포기하면서도 아무런 손해도 감지하고 있지 않으니 실로 답답한 일이다.
국가에서는웹접근성개선과 인증심사에 필요한 예산을 보조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유엔이 인정한 전자정부 1위와 세계 IT 강국으로서의 부끄러운 뒷모습을 지워야 한다.
홈페이지개발이나 업그레이드 사업에서 공공기관은 조달청에 공개 입찰하면서 처음에는 장애인웹접근성인증심사를 통과하는 것을 조건으로 공고를 해 놓고는 일단 입찰이 되고 나면 적당히 한다거나 조금 점수가 낮아도 마무리된 것으로 한다거나, 인증심사를 생략하는 것으로 발주자를 회유하여 합의하고 마는 경우가 많다.
업체의 농간에 장애인의 권리와 발주자의 원 취지가 휘둘리고 있는 것이다. 이란 상황이라면 과연웹접근성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한 자동으로웹접근성을 체크해 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이미 자동 체크 프로그램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발하여 무상보급하고 있음) 이것으로 체크만 하면 된다고 거짓 정보로 유혹하기도 하고, 음성출력 프로그램 판매 대행사들은 음성으로 나오는 프로그램만 탑재하면 된다고 엉터리 사기영업을 하고 있기도 하다.
자동체크 프로그램은 그림에 대한 설명이 단 한 자라도 있기만 하면 그 내용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통과가 된다. 자동체크 프로그램에서 90점이 나와도 실제 인증심사를 해 보면 80점 이하가 되는 것이 보통이며, 심지어는 30점 이하도 나온다.
그리고시각장애인들은 자신의 PC에 개별 음성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있어홈페이지에서 소리를 내면 오히려 이중 소리가 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어느 사이트 개발자의 편지를 받고 장애인이 누구나 편한 세상, 새로운 가상공간에서의 차별문제를 어떻게 해야 무장애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해 본다.
이미 만들어진, 그러나 장애인 편의시설이 빠진 건축물과 도로가 장애인들을 집과 시설에 가두어 버렸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중적으로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처음 설계 단계부터 고려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후회를 사이버 세상에서는 하고 싶지가 않다.
장애인들은 살 수 없는 매몰차고 끔찍한 사이버 세상은 만들지 말아주기를 정부와 개발자와 사이트 운영자에게 신신당부하는 바이다.
20살 때 웹 호스팅 사업을 했었으니 이제 20년이 되었다. 그 뒤로 VMware 회사가 indirection layer를 추가 해 가상 서버라는 개념을 내었고, 그것이 클라우드가 되고 나중에 docker 가 되었다. 클라우드의 최대 강점은 auto scale 이다. scale out 도 자동 지정되는 것도 좋다.
이것이 전부이다.
자동 보안 세팅은 기본이겠지. 그렇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려고 하니 다른 것 보다 현 물리 서버 상태의 측정이 중요한 상태이다. 2020년에 큰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20년이 넘도록 리눅스란게 뭔지 봐 왔으니 리눅스는 우분투 버전은 20.04로 고정하려고 한다. 이 후 업데이트 되는 모든 사항은 한번씩 체크 해 보고 버전을 올려야 하겠지.
클라우드를 만들려니 물리서버 여러대를 연결해야 한다. 가상으로 하나의 인스턴스를 제공하기에 앞 서 물리 서버의 현 상태를 측정하고 로드 밸런싱을 하려면 서버의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CPU, RAM, Storage, Network 이 메인 꼭지가 되겠다.
그 중 Network Traffic 테스트를 S/W로 처리해 보려고 한다. 이미 좋은 솔루션이 있으면 그것을 쓸 테지만 굳이 안 찾아봐도 이미 CISCO에 해당 솔루션이 있을 것 같다.
점점 낮은 비용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 Local Area 타겟
- Local Network
- Local Server
세 가지고 충분해 보인다. 5G MEP도 있긴 하지만 Wi-Fi나 하나의 gateway LAN으로도 충분해 보인다.
market을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선은 한 층, 한 건물 등... 좁은 영역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우선은 Network Traffic Test Tool 을 만드는게 중요해 보인다.
퀀트는 "Quantitative Analyst"의 줄임말로, 금융 분야에서 수학, 통계학, 프로그래밍 등을 활용하여 금융 모델과 거래 전략을 개발하고 분석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퀀트는 주로 헤지펀드, 투자은행, 자산운용사 등에서 일하며, 복잡한 금융 상품의 가격 결정, 위험 관리, 포트폴리오 최적화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퀀트는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트레이딩,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합니다.
금융모델(Financial Model):
금융모델은 금융 상품, 투자 의사 결정, 기업 가치 평가 등을 분석하기 위해 구축된 수학적 모델을 말합니다.
금융모델은 주로 엑셀(Excel)이나 기타 스프레드시트 도구를 사용하여 작성되며, 기업의 재무 데이터, 시장 데이터 등을 입력으로 사용합니다.
금융모델은 미래 현금 흐름 예측, 자본 구조 최적화, 투자 수익률 계산, 위험 분석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금융모델은 투자 은행, 회계법인, 컨설팅 회사 등에서 널리 사용되며, 기업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자산 가치 평가 등의 업무에 활용됩니다.
요약하면, 퀀트는 금융 분석을 위한 전문가를 말하는 반면, 금융모델은 금융 분석을 위해 구축된 수학적 모델 자체를 의미합니다. 퀀트는 금융모델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사람이며, 금융모델은 퀀트가 사용하는 도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퀀트(Quant)
정의: "퀀트"는 "Quantitative Analyst"의 줄임말로, 양적 분석가를 의미합니다. 퀀트는 수학, 통계학, 금융공학, 컴퓨터 과학 등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금융 시장의 가격 결정, 위험 관리, 투자 전략 개발 등에 관한 양적 모델을 개발하고 분석하는 전문가입니다.
역할: 퀀트는 복잡한 수학적 및 통계적 모델을 사용하여 금융 상품의 가치를 평가하거나, 시장 위험을 측정하고, 투자 전략을 설계합니다. 예를 들어, 옵션 가격 책정, 포트폴리오 최적화, 고빈도 거래 알고리즘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합니다.
금융모델(Financial Model)
정의: 금융모델은 금융 시장, 금융 상품, 투자 전략, 기업 재무 상태 등을 수학적으로 표현한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주로 투자 의사 결정, 위험 평가, 가치 평가, 재무 계획 수립 등을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특징: 금융모델은 시장의 변동성, 금리, 주가 등 다양한 금융 변수들을 반영하여 금융 상품의 가치를 추정하거나, 특정 금융 전략의 수익성을 예측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블랙-숄즈 모델(옵션 가격 결정), CAPM(자본 자산 가격 모델), MPT(현대 포트폴리오 이론) 등이 있습니다.
차이점
퀀트 vs. 금융모델: "퀀트"는 금융 모델을 개발하고 분석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반면, "금융모델"은 그러한 분석에 사용되는 수학적 혹은 통계적 도구입니다. 즉, 퀀트는 금융모델을 만들고 활용하는 전문가를 말하고, 금융모델은 그러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구체적인 수학적 표현이나 프레임워크를 지칭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퀀트는 금융모델을 설계, 개발, 적용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금융모델은 금융 시장의 다양한 현상을 이해하고 예측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됩니다.